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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다같이 놀자 동네한바퀴 다섯 번째 만남! 감사편지 쓰기
오경은 추천 0 조회 45 20.08.05 23:0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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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06 19:01

    첫댓글 구찌 슬리퍼라니.. 순수하지 않은 듯하지만 순수한 동균이의 귀여운 매력을 또 하나 알게 됐네요..
    감사를 전하는 것 자체로도 아이들이 쉽지 않았을 텐데, 편지까지 쓰다 보니 아이들이 조금 부담을 느끼거나 ‘나는 놀러 왔는데 왜 편지를 쓰라고 하는 거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활동이 마무리되어가는 시기이지만 아이들에게 우리가 함께했던 프로그램의 목적이나 방향성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간단하게 설명해도 아이들이 ‘다 같이 놀자 동네 한 바퀴’에 참여했다는 것에 더 큰 의미와 자부심,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0.08.07 10:11

    부모님께 편지를 아무도 쓰지 않은 것은 아마도 부끄러워서가 아닐까요? 저도 어릴 때 부모님께 편지쓰라고하면 숨어서 썼던게 기억나요^^ 다른 분들께 편지쓰는 내용을 물어봤던 대훈이도 아마 마음 속에선 무슨 말을 해야할지 알면서도 글로 쓰기 어려워했던거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아이들이 감사편지를 쓰게 이끈 의도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감사함을 표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요.

    여름에 꼭 필요한 선물들을 아이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많은 고민을 한 것이 느껴집니다. 오늘도 고생했어요.

  • 20.09.16 10:30

    다른 실습 선생님들이 경은 선생님이 웃기다는 얘기를 했는데, 일지에서도 경은 선생님의 개그가 조금씩 느껴지네요.^^
    컴퓨터, 스마트 폰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직접 손 글씨로 편지를 쓴다는 경험이 많지 않을 겁니다. 특히 감사의 편지이니 더욱 생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평소에 누군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험을 많이 해봤을 까요?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어색하긴 했겠지만 아이들에게 정말 소중한 경험이라고 봅니다.
    그런 경험들이 쌓여 나중에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감사한 분에게 감사의 인사라도 전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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