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06
▪️제목 : 달란트 비유
▪️말씀 : 마 25:14-30 / 눅 19:11-27
얼마 전 달란트 시장을 하기도 했도 아이들이 달란트와 헌금에 대한 개념을 많이 잊어버린 것 같아 달란트 말씀을 진행했습니다~
암송 후 달란트 비유를 동화식으로 이야기해주는 영상을 시청하고 영상 내용을 말로 정리해준 후 활동으로 달란트 주머니를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셉반 하림 선생님이 코로나에 걸리셔서 예풍이와 함께 분반 시간을 가졌는데 주아가 예풍이를 의식한건지... 예풍이를 힐끗힐끗 보면서 평소보다 더 잘 따라하구 평소보다 태도가 더 좋았답니다ㅋㅋ
달란트가 꼭 돈을 말하는게 아니라고, 하나님께 받은 재능도 해당된다는 말과 함께 각자의 달란트는 뭐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종이에 써서 넣어보라고 했더니 주아는 미술과 관련된 그림과 글을 적었고, 예풍이는 달란트 주머니를 꾸미느라 바쁘고, 여준이는 ‘노래‘ 라고 이야기 해주어서 제가 글을 대신 적어주었습니다ㅎㅎ
이번에 아이들이 받게 되는 주일학교 달란트 또한 주머니에 넣어보라고 하며, 간식 먹은 후에 달란트를 꺼내서 넣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시간에 친구들에게 달란트를 누가 주셨냐고 물어보니 주아는 모르겠다고, 예풍이는 ‘하나님’ 이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헌금은 하나님께 받은 것을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아이들의 행동을 지켜봤더니 주아는 달란트를 모두 달란트 함에, 예풍이와 여준이는 100원씩 헌금하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저번주에 주아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ㅎㅎ 달란트 시장에서 여은이가 달란트가 모자라서 물건을 못 사고 있을 때 선생님들이 주아를 쳐다보고 조금만 나누어줄 수 있냐고 물었을 때 결국 달란트를 안 나눠줬던 게 기억나서 점심 먹을 때 주아에게 어떤 마음이냐고 물어봤더니 “너~~~무 주고 싶었는데 살 게 너무 많아서 못 줬다”고 이야기 해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