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논산 어느냇가 다리밑에서 다슬기를 잡았어요.
작은 송사리들도 많고 피티병을 이용해 물고기도 잡았네요.여하가 아주 커다란 다슬기(우렁?)도 발견 했어요~ 밖에서 구워 먹는 고기는 꿀맛~!
돌 위 검은 점들이 전부 다슬기에요~
많이 잡았죠? 여하가 발견한 커다란거 하나 빼고 전부 놓아주었답니다.
짧게 몇시간 놀았지만 너무 재밌었어요~
*6월5일
하루종일 비가 와요. 태양계에 관한 책을 읽고 태양계를 그려봤어요.지구와 토성도 예쁘게 그리는 쌍둥이들~
비가 와서 밖에 나가질 못해서 베란다에서 운하놀이를 했어요.
가족사랑쿠폰 찬스♡여하가 여율이에게 책을 읽어주네요.
6월6일
이모와 사촌누나언니와 같이 방동저수지에가서 고기도 먹고 예쁜 베이커리카페에서 산책도 하고 성북동 산림욕장으로 가서 임도따라 길을 걷다보니 2시간 반을 걸었어요. 비 갠 오후 시원한 바람과 우거진 숲에서 이름모를 꽃들도 찾아보고 한참을 걸었답니다.
아이들 체력이 많이 늘었네요~^^
방동저수지가 한눈에 보이는 예쁜 카페
가위바위보로 계단 내려가기
커다란 물고기도 구경하고
카페 안의 산책로가 너무 예뻐요
성북산림욕장 임도를 따라 고고~마스크를 벗고 신선한 숲 공기를 느껴봐요~
한참을 내려가다 보니 축사가 보이네요.음머~
곳곳에 모가 심어져 있어요.날씨도 시원하고 비 개인 하늘이 너무 멋져요~
첫댓글 여하, 여율이가 소도 보고 오고 다슬기도 많이 잡았다고 아침부터 이야기 해 주었어요^^
이모와 만난 이야기도 들려주더라고요~~
주말동안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 할 수 있게 해 주신 것 같아요^^
여하 여율이 참 행복했을 것 같네요
소중한 사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