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장 방문>
팀장님께서 생활복지운동의 실행 장소를 기범이와 재원이가 함께 다니는 태권도장으로 추천해 주셔서 비채 태권도(정무 체육관)에 방문했습니다.
관장님께서는 반갑게 맞이하여주셨습니다.
저와 김유진 선생님이 생활복지운동 ‘시원한 여름을 부탁해’에 대한 설명과 생활복지운동 당일 장소를 제공해 주실 수 있을지에 대한 부탁을 드렸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재원이와 기범이가 주체가 되어서 하는 활동이니 밀어줘야죠”라고 말씀하시며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
생활복지운동을 통해 아이들과 태권도장, 관장님의 관계가 더 강화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활복지운동 미션이 안내되어 있는 포스터 외에 홍보용 포스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고 시간, 참여방법, 선물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표기가 되어있으면 좋겠다고 하시며 제안해 주셨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진행되는 5차 회의 장소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비채 태권도(정무 체육관)와 장소 협의까지 마쳤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더 좋았겠지만 아쉬움은 뒤로하고 다음 과업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어린이 기획단이 모집되었던 날 만큼이나 설레는 하루입니다.
관장님께서 허락해 주시기만을 바라며 태권도장에 도착했지만 예상보다 흔쾌히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홍보지에 대한 피드백도 주셔서 반영할 수 있었습니다.
비채 태권도에서는 이미 생활복지운동과 유사한 활동들을 많이 진행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명절에는 관장님께서 아이들에게 어깨 마사지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 등 어른들에게 직접 마사지를 해드릴 수 있는 활동들입니다.
이전에 생활복지운동과 유사한 활동들을 해왔기에 주 대상인 비채태권도 재원생들이 이번 생활복지운동 미션 또한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생활복지운동 실행 당일까지 별 탈 없이 어린이 기획단이 주체가 되어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 기획단 옆에서 저와 김유진 선생님은 충분히 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댓글 “재원이와 기범이가 주체가 되어서 하는 활동이니 밀어줘야죠”
아, 재원이와 기범이는 이런 관장님이 계시니 든든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