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삼육대 논술 모집학과 비교 분석
154명에서 277명으로 대폭 확대, 자유전공학부·약학과 신설이 핵심
2027학년도 삼육대 논술전형은 전년도와 비교해 모집 규모가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전체 모집인원은 2026학년도 154명에서 2027학년도 277명으로 123명 증가했습니다. 증가율은 약 79.9%로, 전년도보다 약 1.8배 많은 인원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합니다.
단순히 기존 학과의 모집인원을 조금씩 늘린 것이 아니라, 자유전공학부와 약학과를 새롭게 포함하면서 전형 구조 자체가 확대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1. 전체 모집인원 비교
모집단위도 2026학년도 19개에서 2027학년도 22개로 늘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모집단위는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 미래융합자유전공학부, 약학과입니다. 특히 새로 신설된 세 모집단위에서 총 88명을 선발합니다.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 33명
미래융합자유전공학부 50명
약학과 5명
이 세 모집단위가 전체 증가 인원 123명 중 약 71.5%를 차지합니다. 따라서 2027학년도 삼육대 논술 모집 확대의 핵심은 자유전공학부 신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인문계열 모집인원 변화
인문계열은 49명에서 98명으로 정확히 두 배 증가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에서 33명을 새롭게 모집하기 때문입니다.
기존 학과에서도 대부분 증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영어영문학과가 7명에서 12명으로 5명 증가했고, 경영학과도 13명에서 17명으로 4명 늘었습니다. 유아교육과만 6명으로 동일하며, 나머지 모집단위는 모두 모집인원이 증가했습니다.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는 세부 전공을 입학 전에 확정하지 않은 학생들이 검토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입니다. 다만 모집인원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경쟁률이나 합격선이 반드시 낮아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전년도 입시 결과가 없는 신설 모집단위이므로 지원자의 관심도에 따라 경쟁률 변동이 클 수 있습니다.
3. 약학과 논술전형 신설
2027학년도에는 약학과가 논술전형 모집단위로 새롭게 포함되며 5명을 선발합니다.
모집인원은 5명으로 많지 않지만 약학과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에게는 매우 중요한 변화입니다. 기존 삼육대 논술이 인문·자연계열 중심이었다면, 2027학년도에는 약학계열까지 선발 범위가 확대된 것입니다.
다만 선발 인원이 적고 약학과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일반 자연계열 학과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약학과 지원자는 단순히 모집인원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별도의 수능최저학력기준, 논술 출제범위와 문제 구성 등을 반드시 구분해 준비해야 합니다.
4. 자연계열 모집인원 변화
자연계열은 105명에서 174명으로 69명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미래융합자유전공학부 신설 인원이 50명으로, 자연계열 증가분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기존 학과만 비교해도 105명에서 124명으로 19명 늘었습니다. 간호학과,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컴퓨팅학부, 인공지능융합학부, 건축학과가 각각 3명씩 증가했습니다.
컴퓨터공학부는 2027학년도에 컴퓨팅학부로 모집단위 명칭이 변경되면서 모집인원도 10명에서 13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물리치료학과, 동물자원과학과, 바이오융합공학과, 데이터클라우드공학과는 전년도와 같은 인원을 유지합니다.
5. 2027학년도 지원 전략에서 주목할 점
2027학년도 삼육대 논술은 기존 학과의 소폭 증원보다 자유전공학부 신설에 따른 대규모 확대의 성격이 강합니다.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와 미래융합자유전공학부를 합하면 83명으로, 전체 논술 모집인원 277명의 약 30%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희망 학과가 분명하지 않거나 입학 후 전공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싶은 학생은 자유전공학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 반면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약학과처럼 선호도가 높은 보건계열은 모집인원이 증가하거나 신설되었더라도 지원자가 함께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신설 모집단위는 전년도 경쟁률과 합격선 자료가 없기 때문에 단순히 ‘모집인원이 많으니 합격하기 쉬울 것’이라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논술 모의고사 성적,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 전공 선택 방향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핵심 정리
2027학년도 삼육대 논술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다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전체 모집인원이 154명에서 277명으로 123명 증가했습니다.
둘째,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 33명과 미래융합자유전공학부 50명이 신설되었습니다.
셋째, 약학과가 논술전형에서 5명을 새롭게 선발합니다.
기존 모집단위에서도 감원된 학과는 없으며, 대부분의 학과가 전년도와 동일하거나 모집인원이 늘었습니다. 따라서 2027학년도 삼육대 논술은 중위권·중상위권 학생들에게 지원 기회가 확대된 전형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집인원 증가와 함께 지원자 관심도도 높아질 수 있으므로 학과별 증원 규모뿐 아니라 출제 유형과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까지 함께 분석해 지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