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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15일 일요일 흐림
4)강원도 여행 2일차, 100+80좌, 인제 설악산 귀때기청봉 1,578m 탐방의 날
(블랙야크 100+ 동하80좌, 장미66좌)
산행코스 : 한계령-한계령삼거리-너덜지대-귀때기청봉-1,471봉-큰감투봉
-대승령-대승폭포-장수대(14.47km, 9시간49분)
함께한이 : 아내와 함께 둘이서
강원도여행(추석연휴) 일정 : 인제 자작나무숲-양구 한반도섬-고성 진부령
-인제 귀때기청봉-양양 흘림골 등선대 주전골-가평춘천 남이섬-가평 아침고요수목원
2024년 추석연휴 5일간, 1)인제 자작나무숲, 2)고성 진부령, 3)인제 귀때기청봉, 4)양양 흘림골 등선대 주전골,
5)화천 사명산, 6)홍천 백암산, 7)홍천 금학산, 8)가평춘천 남이섬, 9)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이와 같은 순서로
4박 5일의 강원도여행 계획을 짠다. 그런데 이튿날 장미가 귀때기청봉 산행 때 너무 무리가 되었는지 무릎통증
을 호소한다. 어쩔 수 없이 5), 6), 7)번의 산행을 취소하고, 가평춘천 남이섬과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탐방하며,
3박 4일로 하루를 줄여 광주로 돌아오게 된다.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강원도여행이었지만, 충분히 여유로움을
즐기며 아주 뜻깊은 아내와의 여행시간이 되어진다.
강원 인제 설악산 귀때기청봉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설악산 서북능선의 최고봉 귀때기
청봉이다. 아울러 블랙야크 100+명산 중, 동하는 80좌, 장미는 66좌를 인증하게 되는 귀때기청봉이다. 장수대에
주차를 해놓고 택시를 부르고 있는데, 마음씨 좋은 분이 지나가며 차를 태워주어 한계령까지 쉽게 이동한다.
한계령휴게소 계단을 오르며 산행을 시작하고, 꾸준한 돌계단길을 한걸음씩 옮겨가며 기암괴석이 있는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섰다가 한참을 내려선다. 다시 긴계단을 따라 오르다보면 주름이 가득한 신비스럽게 생긴 기암
괴석의 한켠에 자라고 있는 명품소나무가 애처롭고, 잠시 올라서면 한계령삼거리인데, 자욱한 안개 때문에 조망
은 꽝이다. 백두대간인증을 하고 잠시 편한길을 걸으면 어마무시한 너덜길이 시작되고, 끝없이 펼쳐지는 너덜
지대는 아주 불편하고 까칠한 길로써 몸의 중심잡기가 쉽지않다. 조심스럽게 올라서며 전위봉을 넘어서면 이내
귀때기청봉 해발 1,578m 정상에 도착하고, 동하는 80좌, 장미는 66좌를 인증하게 된다. 여전히 깜깜한 안개속
이라 아무것도 보이질 않고 대승령을 향하여 장장 6km의 능선길을 걸어야 한다. 또 다시 한차례 내리막길의
거대한 너덜지대를 통과하며 서북능선 고봉들의 봉우리들을 오르내린다. 서북능선을 걸으며 환상적인 풍경들
이 펼쳐질텐데 조망없는 안개속이 너무나도 아쉬울 뿐이고, 장수대 대승령 안전쉼터를 지나며 부드러운 산책로
를 걷다가 계단의 연속길인 바위지대가 나타나고,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오르내림을 반복하면 해발 1,408m
큰감투봉 정상이다. 여전히 조망은 열리지 않고 바로 코앞에 있는 절벽바위들의 태고적인 멋진 풍경에 잠시
위안을 삼는다. 속이 텅비어 버린 거대한 주목을 만나며, 아주 편한 산책길을 한참 걷다가 올라서면 해발
1,210m 대승령에 도착하며 산행을 끝낸 것 같은 느낌이다. 대승령에서 본격적인 하산길은 2.7km의 거리이고,
대승암터를 지나 작은 개울을 만나 세수를 하며 내려서니 비로소 안개가 걷혔고, 와우~ 웅장하기 그지없는
대승폭포를 알현하게 된다. 높이 88m로써 어머니의 외침으로 아들을 살려냈다는 전설이 있는 대승폭포는
그야말로 웅장하고, 온 세상을 압도할 만한 당찬 모습의 환상적인 풍경에 감탄의 감탄을 거듭하며 감상을 하게
된다. 건너편으로는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이 그야말로 황홀한 풍경으로 다가서며 길게 이어지는 계단을 따라
설악산국립공원 장수대분소에 도착하며 설악산 서북능선 최고봉 귀때기청봉 산행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귀때기청봉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방면 설악산의 서북능선에 있는 봉우리로서 높이는 해발 1578m이다.
한계령 삼거리에서 대승령 방향으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반대 방향은 끝청봉~중청봉으로 이어진다. 명칭은
이 봉우리가 설악산의 봉우리 가운데 가장 높다고 으스대다가 대청봉·중청봉·소청봉 삼형제에게 귀싸대기를
맞았다는 전설에서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귀가 떨어져나갈 정도로 바람이 매섭게 분다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귀때기청봉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추석연휴 기간 중 강원도여행 3박4일 일정 및 실행 내역
한계령에서 시작하여 한계령삼거리 귀때기청봉 큰감투봉
대승령 대승폭포 장수대로 하산하는 코스
14.47km에 9시간 49분이 소요되었군요.
인제 설악산 귀때기청봉 산행고도
설악산 주변 지도 1
설악산 주변 지도 2
설악산 주변 지도 3
설악산 주변 지도 4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아침과 점심준비를 하여 오색온천장 모텔에서 출발
오색에서 약 30분만에 장수대에 도착, 하산할 곳인 장수대분소에 주차를 하고
콜택시를 찾았으나 콜택시가 없어 무작정 손을 들고 지나가는 자동차를
태워주길 기다리는데 마음씨 좋은 분이 차를 태워주어 한계령까지 쉽게 갑니다.
한계령 해발 920m에 도착, 마음씨 좋은 분에게 꾸벅~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한계령까지 태워주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한계령의 백두대간 오색령 표석에서의 흔적, 장미
동하도 한계령의 백두대간 오색령 표석에서 흔적을 남기며
지금부터 설악산 귀때기청봉 산행을 시작합니다.
둘이서 함께 단체기념촬영?~~ㅎㅎㅎ
계단을 한차례 올라서면 설악루가 자리하고
설악루에 있는 산행안내도를 살펴보며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해 봅니다.
꾸준한 돌계단길을 오르며 만난 안개속의 기암
한계령에서 0.5km를 올라왔고,
한계령삼거리까지는 1.8km의 거리이군요.
연속되는 돌계단길
천천히 한걸음씩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1.0km를 올라왔으니 한계령삼거리까지는 1.3km의 거리이겠고
다시 한 번 기암괴석을 만나는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서면
한참을 내려서야 하고
잠시 아주 부드러운 흙길을 걷게 됩니다.
원시림의 나무가 멋이 있어서 한 컷
직벽의 기암을 다시 만나면
급경사계단을 길게 올라서야 합니다.
한계령삼거리 0.6km 방향으로
다시 내려서야 하는 계단을 따르고
주름이 가득한 신비스러운 기암의 옆으로 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신비스럽게 생긴 주름진 기암괴석의 한켠에는
신기하고도 애처롭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가 발견되고
한계령삼거리에 도착합니다.
한계령삼거리는 백두대간 인증지이기도 하지요.
한계령삼거리에서 장미
백두대간 한계령삼거리 인증을 하시고
자두를 하나씩 입에 물며 잠시 쉬어갑니다.
귀때기청봉 1.6km를 향하여 출발~
물기가 많은 돌길이라 미끄러워 조심스럽게 발을 옮겨야 하고
귀때기청봉 1.0km의 이정목을 지나면
아주 굉장한 너덜길이 시작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너덜길에서 흔적을 남기고, 장미
너덜지대에서 흔적을 남기며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겨야 합니다.
동하도 너덜지대에서 흔적을 남기고
손을 들어보이며 발길을 재촉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오르막길의 너덜지대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 맞는 듯 너덜지대는 계속 이어지고
발자국이 없는 바위길인지라 길을 잃기 쉽상인 너덜지대입니다.
올라왔던 너덜지대를 뒤돌아보고
아직도 계속 올라야 할 너덜지대
까칠하기 그지없는 너덜지대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가야 할 너덜지대의 끝을 배경으로 동하
더덜지대에서의 그림을 이렇게 그려봅니다.
귀때기청봉의 전위봉을 올려다보며
여전히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겨가고
귀때기청봉 전위봉이 많이 가까워졌군요.
귀때기청봉 전위봉 정상에 도착해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귀때기청봉 전위봉 정상에서 장미
귀때기청봉 전위봉 정상에서 동하
이제야 귀때기청봉 진짜 정상이 살포시 바라보이고
귀때기청봉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동하도 귀때기청봉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지나왔던 귀때기청봉 전위봉을 배경으로 장미
지나왔던 귀때기청봉 전위봉을 뒤돌아봅니다.
귀때기청봉이 0.4km 남은 지점
아이고~ 힘들어요~~ㅠㅠ
바위틈에는 가을꽃 구절초가 만발했고
까칠한 너덜지대와는 대조적으로 부드러워진 귀때기청봉 정상부의 오솔길
부드러운 오솔길을 잠시 걸으면
드디어 귀때기청봉 해발 1,578m 정상에 도착합니다.
설악산의 봉우리 가운데 가장 높다고 으스대다가 대청봉, 중청봉, 소청봉
삼형제에게 귀싸대기를 맞았다는 전설이 있는 귀때기청봉
첨단산악회 리본을 매단 배낭도
귀때기청봉에 올라올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설악산 서북능선의 최고봉 귀때기청봉에서 흔적을 남기고, 장미
귀때기청봉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장미는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66좌를 인증하게 되는 강원 인제 귀때기청봉이지요.
아울러 장미는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설악산 귀때기청봉이기도 합니다.
동하도 귀때기청봉 정상에 우뚝 올라섰고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을 하게 됩니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써 80좌를 인증하게 되는 인제 귀때기청봉이지요.
아울러 동하는 그동안 미답지였던지라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설악산 귀때기청봉이기도 합니다.
귀때기청봉 정상에서 김밥과 컵라면으로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
둘이서 함께 셀카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이제는 대승령을 향하여 능선길을 장장 6km를 걸어야 하지요.
귀때기청봉에서 0.4km 지점을 통과하면
거대한 너덜길이 또 다시 시작됩니다.
내리막길의 거대한 너덜길을 조심조심 통과하고
구름안개가 없으면 환상적으로 나타날
능선길의 조망이 너무나도 아쉽기만 하지요.
이곳은 낙석위험? 철조망으로 완전히 감싸버렸군요.
바위봉우리를 올라서면
해발 1,471m의 봉우리이며
대승령이 4.8km 남았습니다.
오르내림은 계속 이어지며, 한 고비 올라서면
다시 내려섰다가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는 봉우리가 기다리고 있군요.
뒤돌아 본 조금 전의 바위봉우리
안개속 바위봉우리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힘들죠? 우리 아내 장미
동하도 안개속의 바위봉우리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안개속 바위봉우리를 배경으로 동하
대승령 4.3km 방향으로
대승령 4.3km 지점은 해발 1,389m의 설악 12-16지점이로군요.
참으로 아름다울 풍경일텐데 안개속이라 아쉬움만 남을 뿐이고
빼어난 바위 봉우리를 감상합니다.
장미
동하
뿌리가 깊고 깊은 바위봉우리입니다.
아름다운 설악산 서북능선의 풍경들
까칠한 바윗덩이 아래를 조심조심 건너면
또 다시 나타나는 너덜지대 풍경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두 하나 입에 물어 당분을 보충하며 쉬어갑니다.
셀카로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기며~
장수대 대승령 안전쉼터를 지나면
그야말로 부드러운 산책로를 걷게 되고
대승령 3.6km 지점을 통과하면
계단의 연속길인 바위지대가 나타나고
계단을 따라 길게 올라갑니다.
안개속의 산꼭대기인지라 어디인지 분간이 가질 않고
덩그러니 바위만 있는 곳, 하늘꼭대기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바위만 덩그러니 있는 이곳은 어디메뇨?
하늘 꼭대기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뿐이지요.
아우~~ 또 다시 올라야 하는 길고 긴 철계단을 올라서면
더 이상 오를 곳이 없는 끝일 것 같았는데?
새로이 나타나는 건너편의 봉우리? 큰감투봉이 저만치 멀리 자리하고 있군요.
큰감투봉은 한차례 내려섰다가 계단을 다시 올라야 합니다.
해발 1,408봉 정상, 큰감투봉에 드디어 올라섰군요.
해발 1,408m 큰감투봉 인증, 장미
동하도 해발 1,408m 큰감투봉 인증을 하고,
안개가 없으면 이곳에서의 조망이 얼마나 좋을까요?
큰감투봉 해발 1,408m 정상을 이루고 있는 바윗덩이를 바라보며
오늘은 이 정도의 조망도 훌륭합니다.
신비스러운 절벽바위를 배경으로 장미
태고의 신비를 영접하는 듯한 안개속의 절벽바위
현재 섭씨 18도 정도의 설악산 서북능선의 기온이라 아주 시원합니다.
현재 광주의 기온은 섭씨 35도 정도로 폭염경보가 발령되어 있는데 말이지요.
안개속의 선녀가 되어 흔적을 남기고
안개속 신선이 되어 흔적을 남겨 봅니다.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지고 있을 큰감투봉 주변의 풍경
태고적 바위들이 뒹굴며 보여지는
안개속 풍경이라 너무나도 아쉬울 뿐입니다.
긴 계단을 내려서며 계속 이어지는 능선길을 걷게 되고
연륜이 묻어나는 주목을 만나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도 주목에서 흔적을 남기고
거대한 주목에서 장미
주목과 헤어지며 부드러운 능선은 계속 이어지고
대승령이 1.8km 남았습니다.
룰루랄라~ 아주 편한 산책길을 한참 걷게 되고
한참을 내렸다가
한차례 올라서면 해발 1,210m 대승령에 도착합니다.
대승령 정상 인증, 장미
힘든 산길따라 여기까지 오느라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동하도 대승령 정상 인증
동하도 까칠한 설악산 서북능선 걷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고생과 환희의 교차점, 대승령
대승령은 설악산의 여러 고개 가운데 가장 중요한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 고개이다.
이곳에서 대승폭포, 백담사, 대청봉, 십이선녀탕으로 가는 여정이 나뉜다.
대승령에 설치되어 있는 탐방로 안내, 장수대까지는 2.7km의 하산길
대승령에서 자두 하나 입에 물며 쉬고 있는데
언제 나타났는지 외국인 한 분이 나타나고
외국인 친구가 흔적을 남겨주는군요.
대승령 해발 1,210m 정상에서 장미와 동하
대승령에서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기며
남교리 탐방센터와 갈림길이기도 한 대승령,
장수대 2.7km 방향으로 본격적인 하산을 시작합니다.
돌계단이 길게 이어지는 하산길은 무릎에 충격을 주고
대승암터를 지나
장수대 1.8km 지점, 대승폭포의 발원이 되는 개울을 만나며
세수 한 번 하고 갑니다.
작은 개울의 연이은 작은 폭포를 감상하며
잠시 후 웅장하기 그지없는 대승폭포를 만나게 됩니다.
와우~~ 이렇게 웅장하고 아름다울 수가~~~
웅장하기 그지없는 대승폭포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장미
환상적인 대승폭포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조금 더 내려서면 대승폭포 전망대에 도착하고
대승폭포의 높이는 88m로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 천마산의
박연폭포와 함께 한국의 3대 폭포로 알려졌다구요.
먼 옛날 한계리에 대승이라는 총각이 살았는데 하루는 폭포가 있는 돌기둥 절벽에 동아줄을 타고
내려가서 돌버섯을 캐고 있었는데 절벽 위에서 "대승아! 대승아!" 하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외침이
들려 동아줄을 타고 올라갔으나 어머니는 간곳 없고 동아줄에는 신짝만한 지네가 매달려 동아줄
을 뜯어 막 끊어지려는 찰나에 대승은 동아줄을 급히 타고 올라 무사히 살아날 수 있었다.
후세 사람들은 죽어서도 아들의 위험을 가르쳐준 어머니의 외침이
메아리 친다 하여 이 폭포를 대승폭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대승폭포 전망대에서 대승폭포를 배경으로 장미
참으로 아름다운 흔적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대승폭포 전망대에서
대승폭포 전망대에서 대승폭포를 배경으로 동하
참으로 웅장하고 멋진 대승폭포 앞에 설 수 있는 행운입니다.
환상적인 아름다움의 대승폭포에서
한줄기 빛이 쏟아져 내리는 듯한 대승폭포의 황홀함
그대 이름이 대승폭포라~~
우리의 희망, 빛이 되어 나타나리라~~~
대승폭포와 어울려주는 절벽바위들이 멋지고
가히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풍경입니다.
대승폭포
천 길 폭포 사랑스럽나니 외진 골짜기에 방아 찧는 소리 들리는 듯.
하늘에서 날릴 때는 희고 깨끗하며 햇살에 비쳐 푸르고 붉게 흩어진다.
요대의 안개 쓸어버리려는 듯 흰 나무숲 바람 불어온다.
언제나 초여름 비를 맞으며 긴 무지개 뿜어냄을 호쾌히 볼 수 있을까?
대승폭포 전망대에서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이 멋지게 조망되고
하산을 해야 할 장수대를 내려다 봅니다.
참으로 아름답게 펼쳐지는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
안개구름이 아른아른 영 좋질 않군요.
절벽바위에 피어있는 소나무꽃이 아름답게 다가서고
대승폭포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조망을 즐겼고,
장수대 0.9km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갑니다.
멋지게 펼쳐지는 대승폭포 쪽의 바위절벽 또한 명품소나무들이 즐비하지요.
계단을 내려서며 장미
장미
아름다운 곳 장수대를 이루고 있는 바위봉을 배경으로 동하
거대한 절벽바위 아래로 이어지는 계단을 따르고
정면으로 다시 조망되는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
그야말로 멋진 풍경을 자랑하고 있는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입니다.
아름다운 설악산이여~
계단을 내려서며 오늘 내내 걸었던 귀때기청봉 능선을 올려다보고
장수대를 이루고 있는 아름답기 그지없는 바윗덩이
하산할 곳 장수대분소를 다시 내려다보고
끝이 없는 계단을 천천히 내려갑니다.
장수대 계곡에 내려서니 대승폭포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을 만날 수 있고
나무가지 뒤로는 또 하나의 폭포가 흘러내리고 있군요.
장수대 탐방센터의 건물이 보이니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장수대 탐방로 게이트를 통과하며 장미,
오늘 장시간 산행 수고 많았습니다.
장수대 게이트를 통과하며 동하
9시간 49분 동안, 오랜시간의 귀때기청봉 산행 고생 많았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 장수대 분소에 도착하며 귀때기청봉 산행을 종료하고
주차를 해놨던 자동차에 탑승을 하여
장수대에서 오색온천장 모텔에 도착하여 샤워를 합니다.
오색온천장 모텔 바로 아래에 있는 점봉산 자연산채 식당으로 장소를 옮겼고
점봉산 자연산채 식당의 차림표
산채비빔밥을 주문했는데 밥의 양이 아주 적고 맛도 영 별로이군요.
오색온천장 모텔로 돌아와 일치감치 꿈나라로 들어가고,
내일 이야기는 흘림골 등선대 주전골 산행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40916, 5)강원도 여행 3일차-1, 양양 등선대, 흘림골 여심폭포 등선대 등선폭 십이폭포 금강문 주전골 오색분소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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