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4일 저녁예배 설교 요약 - 김기억 목사(꿈대로 되는 교회 담임)
말씀: 빌4:13
제목: 하나님께 능력 받은 자
4차원 영성이란 단어를 몇 년 전 조용기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4차원은 세상 속에 갇혀있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즉 공간 밖의 영역이며 무한하며 끝이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 세계이고 우리는 이 영적세계 속에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바울과 같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수고하며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말씀을 듣는 것 또한 이런 차원입니다. 말씀을 듣는 시간은 인간인 목사가 설교하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과 능력을 체험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환난과 핍박이 다가오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죽도록 충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의 고백 속에 죽기까지 살 소망이 끊어 졌다고 했습니다. 이런 핍박과 환난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질병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 때문에 병이 나아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헌신과 봉사를 통해서 아픈 질병이 나아진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역사는 봉사의 섬김에서 나옴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의 고백 속에 질병 때문에 오히려 유익이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질병 때문에 하나님께서 계속 역사하셔서 복음을 더 잘 전파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기 때문입니다. 칼빈 또한 바울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종합 병원인 칼빈이 종교개혁을 일으킬 수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 때문임을 다시 한 번 더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이 내 속에 임하시면 많은 이적과 기적이 일어납니다. 사도바울의 전도여행 속에 얼마나 많은 이적이 있었는지 알고 있습니다. 이 기적이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세력에 기죽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선포하며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으로 모이는 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가운데 중요한 것은 내가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윗처럼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내가 만족하며 부족함이 없음을 고백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것에 나아가면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기에 건축을 위한 땅 1평도 하기 어렵지만 하나님의 능력이라면 100평, 1000평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내 심령의 주인이 되고 그 예수님만을 바라 봅시다.
첫댓글 오직 주님의 능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