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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 출장을 가게 되서 대구에서 영천시내로 접어들다가
영천에 괜찬은 모텔이 있나 싶어 둘러 보던중에 왠지 새 건물 같은 모텔 발견 ㅎㅎ
미리 예약 부터 하고 왠지 밤엔 방이 없을거 같다는 생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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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실 입구에 디자인이 너무 이뿌더군요 ㅎㅎ
사모님께 양해를 구해 좀 찍어도 되겠습니까? 했더니
물론이죠. 저도 장미디자인이 제일 맘에 든다고 하시더 군요 ㅋㅋ
화환이 들어와있는 게 정말 새건물이구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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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있는방을 찾는 다고 하니
사모님께서 여기 특실입니다라고 말씀해 주시더군요.
가격을 물어보니 숙박:30,000, 대실:15,000원이 랍니다.

출장을 마치고 와서 사모님 한테 키를 받고 올라갔습니다.
사모님이 심야 난방이 들어가는데 혹여나 사늘하면 전기매트가 침대에 깔려있으니
켜서 주무시라고 ㅎㅎㅎ정말 친절 하십니다 ^^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계단으로 올라가는게 좀 불편하더군요;;;
지하까지 합쳐서 4층뿐이라 엘리베이터가 건축법에 의해서 허가가 안난다고 하십니다...
들어갔더니 한번 놀랍니다 ㅎㅎ;;
영천에 이런곳이 있구나 하는 생각 42인치HDTV ㅎㅎ
거기다 100메가 광렌까지 와우~!
참! 무료 영화까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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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도 제가 써보니 피씨방 사양과 같은 기종이였습니다.
빠르고 용량 크고 ㅎㅎ
대만족 이였습니다 30,000원 치고 ㅎㅎ
냉장고에 음료수 4가지에 맥주 써비스~~!
거기다 티 테이블에 커피, 녹차, 과자에 김까지 들어가구 므흣 한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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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많이 아쉬웠던 점이라면 정수기가 아니고 온냉수기 라는 점과 커플들오시면 가운이 없다는거
여친이랑 다른데 다녀보면 월풀이나 바디샤워기가 있는데 여긴 없어서 아쉽구요.
그리고 욕조가 일반 욕조예요
밤에는 주점이 쿵짝 거리는 정도의 잡음이..방음이 잘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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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실이랑 일반실이랑 가격이 같다던데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 어떻게 받을지는 결정을 못했다고 하시더 군요.
창문을 열면 강변이 넓게 보여서 운치가 정말 좋습니다.
음 아무튼 가격에 비해 서비스가 괜찬은 곳이라고 생각되서
한번 후기 적어 봅니다 ㅎㅎ
첫댓글 위치가 어디죠??정확한 위치
하양을 지나서 금호를 지납니다. 영천 경찰서와 이마트를 지나시면 서문오거리가 나옵니다. 거기서 삼사관 학교 방면으로 약 1km정도 오시면 우측방향에 위치해 있어요.
우와 시원시원한 사진 잘 봤습니다..^^
아코...ㅋ 아주머니가 찍히셨네..ㅋㅋ그래도 테마가 있는것 같고 예쁘네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