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동기가 22년만에 고국의 동기들을 찾아와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다.
그는 우리가 대리 승진하기 직전 그 해 1978년에 미국으로 갔다가, 1987. 6. 20.(토) 인천수련관에서의 테니스대회 모임시에 첫번째로 왔었다.
그러다가 2001. 5. 20.(일) 인천수련관 봄철야유회에 두번째로 왔다가, 2023. 10. 24.(화) 어제 잠실 석촌호수에서의 가을야유회에 세번째로 찾아왔다.
반가운 걸음을 하여 친구들을 만나는 어제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아래에 올려본다.
22년만에 나타난 친구
점심약속된 식당 산들해로 올라간다.(12:49)
이종길이 가져온 커피 선물과 이경석이 길러서 가져온 신품종 사과 시나노골드 선물이 한바퀴 돌았다.
롯데월드타워 괴테 동상 앞에서
석촌호숫길을 산책하다
석촌호수 카페에서
롯데월드타워 식당에서
미국에서 평생을 수고하여 번 돈의 일부를 동기들에게 아낌없이 풀다.
친구여, 사업을 정리하여 이제 시간의 여유가 많이 생겼으니 건강한 모습으로 고국의 친구들 만나러 자주 오시게나.
첫댓글 까페 지기 유근준 회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