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진단
오후 폭설이 내릴것이라는 예보를 받은 하루
일찌감치 차비를 하고 도착한 곳은 대전을 한 정거장 앞둔 곳 신탄진이다.
요즘엔 수맥을 탐사받는 분들이 많이 지혜로워 진 것인지 이사짐이 들어가기전 수맥을 탐사 받는 경우가 빈번
한것 같다.
물론 이사짐이 들어온 뒤 신체적인 증상의 변화를 통해 수맥을 떠올려 보는 분들도 적지 않지만 과거에 비해 좋은것은 취하고 나쁜것은 미연에 방지하려는 지혜가 더 앞서기 때문일거다.
사실 이사짐이 들어간 상태에서 수맥을 탐사받아도 늦지 않은 일이나 수맥을 피해 다시 침대나 책상의 위치변동이 조금은 번거로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만나게 된 의뢰인은 첫 질문이 수맥이 꼭 필요한 것인가요? 라고 던졌다.
음~ 수맥 꼭 필요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것.
누구나 간절할 때 필요성을 느끼듯이 필요성이 없는 이들에게 수맥을 권할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수맥이 있다면 분명한 것은 수맥이 있는 곳에 잠을 자게 되면 수맥이 없는 곳에서 잔 것과는 다른 신체적 증상을 얻게 되는 것은 수맥의 고통을 겪어본 이들은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맥을 겪어보면 수맥탐사가 꼭 필요한지 필요없는지를 스스로 알게 된다.
결국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칠 것이냐.잃기전에 미리 에방할 것이냐가 관건이다.
어찌 되었든 역 앞에 마중나온 의뢰인과 만나 새로 들어갈 집을 방문하여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진 방 곳곳에 수맥을 탐사하여 주었고 집터의 기운을 일러 주었다.
집터의 기운은 수맥과함께 매우 중요하다. 그것은 필자 스스로 느끼는 남다른 기운으로 알 수 있고 절묘하게 맞아떨아지는 부분이라는 것을 매번 느끼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적중했다.
의뢰인의 남편이 저녁에 이집을 문밖에서 보았는데도 느낌이 너무도 좋았다는 말과 함께 이 집과 주인내외가 합을 이루고 있다는것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기운으로 상생이다.
꼼꼼하게 수맥을 모두 탐사하고 길을 나서자 하늘에서 눈이 내린다.
내일이면 이사짐이 들어간다는의뢰인 집이 좋으면 부부금술도 좋아진다,
집터와 내가 합을 이루지 못하면 좋았던 사이도 나빠지고 하고자 하는 일도 낭패를 보거나 또는 몸이 아픈 자는 병 치례가 더욱더 심해지곤 한다.
믿고 탐사의뢰를 신청해주신 두분에게 감사드리며
두 내외분의 하시는 일과 가정의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글을 올린다.
난 떠나는길 의뢰인이 대접해준 보성식당의 청국장 내음이 고향의 향수를 불러들인 하루였다.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010-6277-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