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심봉사의 복수
[지은이들; 제정무, 김재현, 진상우, 변기환, 이 건희]
심청이 아버지가 물에 빠졌는 데 지나가던 스님이 구해주었다.
스님이 공양미 300석만 있으면 눈을 떠 주게 한다고 하여,
심청이가 자살을 해서 얻어 스님에게 바쳤는 데 스님이
그것을 들고 도망을 갔다
그기에 열받은 심봉사가 눈을 뜨게 되었다.
그 뒤 심봉사가 과거를 치러 가서
과거에 합격하여 암행어사가 되었다.
그리고 예전의 스님을 찾아가서 복수의 마음으로 죽이고 말았다
그래서 무기징역을 당했다.
제목; 심청이와 무인도
심청이가 물에 빠져 무인도에 가게 되었다.
알고보니 그곳은 남자만 있는 섬이었다.
그리고 어떤 남자가 심청이를 구해주었다
그랬더니 마을 남자들이 그녀를 보러 왔다.
그러자 남자가 마을 사람들을 자기집에서 몰아 냈다.
심청이가 다시 집으로 돌아 가려고 탈출하려고 했지만
섬 주위에는 토네이도가 돌고 있었다.
그래서 집으로 가는 것을 포기하고, 거기서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았다.
제목; 반전의 심청전
[지은이들; 김 찬우, 김 중희, 허각, 전 제영, 서 동권]
심청이라는 효녀가 눈을 뜨지 못하는 아버지를 위해
바다 용왕의 제물로 황금 300돈과 몸값을 바꾼다.
그렇게 심청이가 바다에 몸을 던졌다는 소리를 듣게 된 아버지는
눈을 살며시 뜨며 썩소를 날렸다.
제목; 심청 VS 해적
[지은이들; 전 은우, 황 성환, 하 경훈, 이 재윤, 박 창현]
아버지가 맹인이라 눈을 뜨게 하기 위해서 공양미 300석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그의 딸인 심청이는 몸을 팔기로 했는 데,
해필이면 해적들이었다.
이 해적들은 공양미 300석을 주지도 않고 심청이를 바다 한가운데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해적들이 심청이를 하녀처럼 부려 먹었다.
그때 홍길동이가 배안에 스파이로 숨어있었다.
길동이는 심청이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해적과
싸우고 있었는 데, 그 모습을 본
길동이의 친구인 루피가 달려와 같이 해적을 쓸어 버렸다.
그리고 해적선에 있던 돈으로 공양미를 사주어 심봉사는 눈을
떴다. 그리고 심청이는 상디와 눈이 맞아 결혼해서 잘 살았다.
제목; 타자가 된 심청이
[지은이들; 구 동후, 손 동기, 위태용, 정 영헌, 박성일]
스님이 심청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면, 공양미 300석이 필요
하다고 하니, 심청이가 돈 구할 길이 없어 타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심청이는 도박을 하여 공양미 300석에 필요한 돈을 벌고도 도박에 손을 떼지 못 하고 계속 도박의 길로 빠지게 된다.
그리고 새로운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게 된다.
하지만 이 기술은 상대방에게 들켜버려 결국 그 댓가로 손목을 잘리게 된다.
그러나 그러한 지경에도 손을 떼지 못해 그녀의 두 발로 하는 새로운 기술을 마스터하며 계속 타자의 삶을 영위한다.
첫댓글 요즘 아이들의 정서가 한눈에 들어오는 글들입니다, 그쵸? 발표할 때는 많이도 웃었습니다. 현대판 심청이는 과거의 심청이보다 더 인권이 없어 보이네요.ㅎㅎㅎ 즐거운 시간되세요^^
허걱!! 정말 놀랍습니다. 우리 솔이, 별이도 언젠가는 이런 글로 절 놀래키겠지요....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주위 눈치 안보고 자기들 나름대로 이야기를 지어낸게 기특하네요.
더한 글도 있지만```ㅋㅋㅋ 저혼자 즐기면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