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우체국 국내우편특급제도 안내하러 왔어요 :)
달라지는 국내특급우편제도속으로 우리 함께 고고씽~~
우체국의 국내특급우편제도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
특급우편의 역사는 무려 무려 19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답니다!! 속달우편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직 어린(이라고 쓰고 '어리고 싶은' 으로 읽는) 저에게는 조금 낯선단어였습니다
특급우편 서비스는 1910년 11월 속달우편제도라는 이름으로 처음 실시 되었습니다. 100년 전에는 어쩌면 별에서 온 그대가 이런 옷을 입고우편물 배달을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무려 100여년 전부터 속달제도를 시행해왔다니 항상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온 우체국이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
국민에게 빠른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1910년 11월 속달우편제도로 시작된 특급우편은 여러 단계를 거쳐 개편되었습니다. 1981년 10월에는 국내특급우편(서울, 부산 등 14개 시도)이 시행되었고 1994년에는 빠른 우편제도가 생겼구요, 2005년의 특급제도에 익일 오전특급서비스가 추가로 신설되었고 2006년 빠른 우편제도가 폐지되면서 현재와 같은 특급제도가 재정비 되었답니다 :)
그래서 현재 우체국의 특급우편은 세가지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 1. 당일특급 2. 익일오전특급 3. 익일특급
하지만 익일오전특급과 익일특급 서비스는 유사한 점이 많아 익일오전특급의 이용률은 극히 저조한 실정이랍니다. 저조한 이용률로 이용실적도 급감하였고, 익일특급서비스와 중복되는 경향이 있어 익일 오전특급 서비스를 2014년 2월 1일자로 부득이하게 폐지하게 되었습니다.
중복되는 서비스를 줄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익일오전특급은 더 이상 제공되지 않지만 익일특급서비스와 당일특급서비스를 더 완벽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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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정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우정사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