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간 이유는..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시는분은 다 아실거에요.
MBC게임 스타우트배 결승전..
그걸 보러 갔죠..
제가 타고간 열차는 182열차.
원주역에서 12시 23분 출발이라.
선생님께 말씀드린후에 좀 일찍 나왔죠.
원주역으로 가니 182가 5분정도 지연돼는군요.
그사이에 원주역에 있던 4408호 기관차도 찍었습니다.
제가탄 객차는 2호차 11116호 였습니다.
옆칸은 반식 반객 10031호
4명이 의자를 돌려 앉아 얘기를 나누니
어느덧 청량리
청량리에서 인천행 열차가 사람이 많길래
친구들에게 다음열차를 타자고 했지요.
그리고 들어온 병점행 열차.
롤지에는 아직도 수원이라고 표기돼 있군요..
그열차를 타고.
신길역까지 갔습니다.
신길역에서 5호선 환승해서 여의나루역까지.
올때는 여의나루역에서 5호선을 타고
신길까지 가서.
1호선 환승 했습니다.
승강장에 올라가니 들어오고 있는 의정부 북부행
개조저항 차량
자리가 없기에.
이열차를 보내고 다음열차를 기달리는데.
청량리행으로 신조 동글이가 들어오더라구요.
역시 사람은 없었습니다.
어제 동글이를 처음 타봤습니다.
조금 지나니 도착한 청량리역.
청량리에서 친구들은 내리고 그냥 그자리에 있으라 했죠.
그리고 저는 청량리역 유치선로로 들어가 동글이 내부 사진과.
패찰등을 찍었습니다.
기관사분들이 자리 교대를 하는 모습도 볼수 있엇습니다.
그리고 지상 청량리역으로 나와.
햄버거를 사먹고.
역으로 올라오니 #783이 개표중이더군요.
저희 일행이 탈 열차는 #511
친구들은 이따 개표할때 나오라고 하고
저는 #783개표할때 입장권을 끊어서 승강장으로 나왔습니다.
옆에 정차해있던 춘천발 청량리행 열차 행선판도 찍고.
8000호대 기관차 사진도 찍었습니다.
#783열차가 발차한후
2100호대 입환기에 끌려서 나오는 #511
일단 제가탈 5호차 객차를 확인해 봤습니다.
다행이 12409호 이더군요.
사람들이 아직 안내려 오기에.
무궁화호객차 패찰과 내부 사진.
그리고 청량리→강릉 행선판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오니 사람들이 막 내려오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과 좌석을 찾아서 앉고.
504가 지연이 돼서 약간 늦게 청량리역을 발차 합니다.
회기역 부근에서 #504와 교행 합니다.
그리고 양평,용문역을 거쳐 원주역에 도착 했습니다.
원주역에는 17분 연착돼서 도착했군요...
첫댓글 넘했다...#511 17분 연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