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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 제7회 나라사랑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 시상식 7월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7회 병무청 어린이 그림·글짓기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였는데요. 그 뜨거운 현장에 청춘예찬 기자들도 함께 했습니다. 4월부터 5월까지 '손끝으로 전하는 나라사랑 작은 마음'이라는 주제로 올해 4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무려 무려 1만 2천 8백여 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해외에 거주 중인 한인 학생들의 작품도 866건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 시상식 리허설 현장 먼저 시상식 전 리허설이 한창인 현장입니다.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온 가족이 출동하여 장내는 북적북적했는데요. 어린이 모두가 기대로 가득찬 모습이었습니다. 한 친구는 열심히 취재 중인 청춘예찬 기자단을 붙잡고 언제 상을 받냐며 재촉하기도 할 정도였으니 그 떨림과 기대, 여러분은 느껴지시나요? ▲ 병무청 어린이 그림·글짓기 시상식에서 캐리커쳐를 받고 있는 아이들 떨림과 긴장감이 가득한 장내와 반대로 바깥에서는 캐리커쳐 그리기가 한창이었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의 모습을 슥슥 그려주시는 작가님들의 손놀림이 분주했는데요. 리허설 전 들뜬 친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하여 시상식장 입구에 비치된 간식거리와 굳건이와의 포토타임, 캐리커쳐 부스는 시상식이 시작되기 전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 캐리커쳐를 받기 위해 포즈를 취한 굳건이 ▲ 굳건이 캐리커쳐 완성작 특히 병무청의 마스코트, 우리의 굳건이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최고였는데요. 굳건이도 한껏 포즈를 취하며 캐리커처를 받았답니다. ▲ 병무청 제 7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 수상자들 이번 공모전은 작년보다 더욱 높은 참여도를 보이며 작품 또한 수준급의 실력을 뽐냈는데요. 그 중에서도 그림부문의 작품에 대한 반응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한층 더 높아진 위상의 ‘제7회 병무청 그림·글짓기 공모전 시상식’ 그 영광의 수상자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럼 그림부문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 세 어린이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상 수상자 군산 진포초 김OO 어린이 Q: 이 대회에 어떠한 계기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A: 학교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시기도 했고, 원래 매년 '병무청, 어린이 그림·글짓기 대회'에 참여했었어요! Q: 아~그래요? 그럼 작년에도 수상을 했었나요? A: 작년에는 입상만 했었는데, 올해는 대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Q: 그러면, 어떤 주제로 그림을 그렸어요? A: 국군 아저씨들이 우리나라를 위해, 우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우리나라를 지켜주고 있다는 것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어요. Q: 그림 그리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어요? A: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인터넷으로 많이 찾아보며 공부했었는데요. 국군 아저씨들이 힘들게 우리나라를 지켜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Q: 수상소감을 말해주세요. A: 기분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는 상을 수상받지 못했었는데요. 국군 아저씨들이 힘들게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그림을 그렸던 건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Q: 군인아저씨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A: 군인아저씨들 힘내세요!!! ▲ 금상 수상자 솔빛초 박OO 어린이 Q: 이 대회에 어떠한 계기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A: 원래 병무청 어린이·그림 글짓기 대회가 있는 줄 몰랐었는데요. 선생님이 추천해주셔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Q: 수상소감을 말해주세요. A: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병무청에 대해 많이 찾아보면서 병무청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병무청에 제가 그린 작품을 제출한다는 게 뿌듯했어요. Q: 그림 그리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어요? A: 예전에는 병무청을 알지도 못했었는데, 이 기관에 대해 알게 되어서 뿌듯했어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군인들이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사명감을 갖은 사람들이 많다고 말씀해주셔서, 군인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아서 그림을 그렸어요. Q: 수상소감을 말해주세요. A: 상을 받고 싶었지만 맨 처음에 기대도 안 했었어요. 주위에서 친구들이 잘 그린다고 칭찬해주기는 했었는데 진짜 수상까지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동받았어요. Q: 군인아저씨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A: 저희를 위해 목숨바쳐 힘든 훈련을 받으시면서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군인아저씨들을 위해 더 열심히 그림을 그려드리고 싶어요! ▲ 은상 수상자 창원 반송초 이OO 어린이 Q: 이 대회에 어떠한 계기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A: 제가 호기심에 '군인 아저씨'에 대해서 찾아보다가. 이 대회를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군인 아저씨'에 대해 더 알게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어요! Q: 그러면, 어떤 주제로 그림을 그렸어요? A: 옛날부터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역사필름의 형태로 그림을 그리게 되었어요. Q: 그림 그리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어요? A: 이순신 장군님도 그렇고, 우리가 지금 이렇게 편한하게 살 수 있는 이유가 6·25전쟁에 참여하신 군인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서 감사하게 생각해요! Q: 수상소감을 말해주세요. A: 받고싶었지만 못 받게 될까바 걱정했었는데요. 은상을 받아서 소원을 이루게 된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다음에도 다시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Q: 군인아저씨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A: 군인아저씨들! 지금 힘드시겠지만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공동취재 : 청춘예찬 대학생기자 이슬비, 유수인> |
출처: 청춘예찬 원문보기 글쓴이: 굳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