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남산 제일봉(1,010m):天下第一勃起石 群의 氣 받기
부산시민등산아카데미25기 산행에 동행한다.
아침7시 서면서 출발해 두 곳서 합승시켜 총42명이 산행 참가다.
8시 제미자 총무사회로 김희권 회장 인사, 황영일 산행대장의 게스트 소개 10기 박의석,12기 박경효와 방춘일,14기 하수명,허순화,김순자 25기 회원들 일일이 소개한다.
산행코스 A코스 : 청량사-남산제일봉-돼지골탐방센터-해인사소리길(영산교-길상암- 농상정-홍류동계곡-칠성대-무릉교-황산경로당주차장)약13km3시간.
B코스 : 해인사 소리길-황산경로당주차장(약5.5km)
8:25 칠서휴게소에 들리고 들머리에 9시 반지나 닿는다. 산행은 10시 경 시작한다.
도로를 돌며 청량사까지 오른다.
청량사를 지나니 완연한 숲속 산행이다.
거의 가파른 너들을 된비알로 오른다. 오를수록 익은 단풍이 황금색 자태를 보이기 시작한다.
박경효와 동행한다. 며칠전 입원수술해 회복 이 덜된 상태라 쉼을 자주갖으며 힘들어 한다.
황금 단풍이 많고 오를수록 빨간색이 얼굴을 내민다.
반시간 넘이 된비알 타니 왼쪽으로 턴하는 능선을 탄다.
단풍색도 또렷하다.
남산 제일봉은 쉽게 얼굴을 내밀지 않는다.
사이사이 암릉을 오르고 내린다.
암릉은 군락을 이루며 흡사 입석 돌무덤 마냥 올목 졸목 서있는 환상적 자태이다.
상상의 나래를 편다.
남산제일봉 : 天下第一勃起石 주위는 발기석 무리를 이룬다. 발기석에서 내뿜는 氣는 강렬해 산행자들 勃起氣를 받자며 발기석 무리에서 서성거린다.
이것 勃起力을 왕성하고픈 본성이다.
자연이 만든 돌의 勃起에 인간 勃起를 대비시키는 절묘한 아이러니다.
발기력 왕성으로 발기부전 치유, 갱년기 장애도 개선된다고 회자되어 性 힐링장소로 각광받아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12:20 남산제일봉1,010m정상이다.
발기 기운 받기에 분주하다.
내림길은 계단과 너들 시원하게 내려간다. 조금 내리다. 한적한 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14:00 지나니 돼지골 탐방센터 출구다. 해인사 소리길은 안가기로 한다.
6km 산을 탔다.
버스로 이동 일행들과 합류 16시 지나 해인사 식당가에서 산채비빔정식으로 뒤풀이한다.
작은 방에서 박의석 부부,하수명 부부, 박경효와 오붓하게 뒤풀이를 한다.
17시 반지나 출발한다. 18시 다되어 회장인사를 한다.
김철만 전 회장이 최대 활력으로 술 배분해 돋 보인다.
영산휴게소 19시 지나고, 진영휴게소에 20시 직전 들린다.
21시 경 부산착하며 아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