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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산 |
부 채 | ||
정기예금 채권혼합형펀드 정기적금 교직원연금보험 자녀교육보험 연금보험 및 보장성보험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북 남원 작업실 |
9,200만원 2,200만원 1억1,100만원 1,800만원 900만원 2,475만원 6,400만원 2,500만원 |
없 음 |
- |
Total |
3억6,575만원 |
Total |
- |
순 자 산 |
3억6,575만원 |
<<현금흐름표>>
수 입 |
지 출 | ||
부부 월급 |
580만원 |
교직원연금 정기적금 주식형펀드 개인연금 운전자보험 암보험 어린이닥터보험 기타 보험 부모님 용돈 생활비 교육비 |
60만원 220만원 10만원 40만원 4만5,000원 5만원 7만원 5만5,000원 15만원 150만원 63만원 |
Total |
580만원 |
Total |
580만원 |
순수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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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 아파트 분양이 유리
지방도시도 앞으로 소득 양극화에 따른 아파트 시장의 차별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투자가치에 무게중심을 둔다면 입지가 좋은 대단지에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살고 있는 임대아파트를 분양받는 것도 일시적인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집값은 장기적으로 입주자의 소득수준에 의해 좌우되는 경향을 보이므로 그다지 매력적인 투자대상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하므로 당첨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또 당초 분양 일정보다 늦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유의해 사전예약이나 미분양 물량도 염두에 두고 청약해야 합니다. 전원주택지를 사두는 방안은 10년 이상 장기로 볼 때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먼저 주택을 구입해 무주택자에서 벗어난 뒤 장기적으로 고려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2. 주택 구입자금 만들기
상담자는 현재 채권혼합형펀드와 정기예금, 정기적금에 2억2,500만원을 넣어둔 상태입니다. 예·적금 금리가 낮고, 채권혼합형펀드의 기대수익률도 높지 않으므로 안정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게 낫겠습니다. 목표수익률을 5% 정도로 잡고 원금이 보존되는 주식연계 파생상품과 배당주펀드, 국내 주식형 펀드에 분산해 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에 대한 2008년 초 목표금액은 약 2억6,000만원입니다.
여기에 현재 아파트의 임대보증금을 더한 3억2,400만원이면 2008년에 원하는 아파트를 구입하고 세금 등을 처리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아파트를 분양받아도 대금을 한꺼번에 내는 게 아니므로 가입하는 상품의 만기는 계약금, 중도금, 잔금 지급시기에 맞추는 게 좋겠습니다.
3. 자녀교육비와 결혼자금
중학교 3학년인 첫째 아이의 대학등록금은 이미 불입이 끝난 교육보험을 활용해 일부를 충당하고, 나머지는 현재 붓고 있는 적금을 통해 마련합니다. 하지만 기존 가입상품들이 모두 확정금리 상품이므로 물가상승률 이상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대체 상품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달 적금으로 붓던 220만원 중 100만원은 적립식펀드에 나눠 넣습니다. 주식형 중 대형 우량주에 투자하는 펀드와 배당주 펀드, 중소형주 펀드에 나눠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90만원은 1남1녀인 자녀들의 결혼자금 대비용으로 모아 나갑니다. 두 자녀의 결혼에 현재 가치로 1억여원, 매달 90만원을 연평균 7.5% 정도의 수익률로 굴리면 이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펀드 등 적립식펀드에 넣되 자녀 명의로 따로 가입하고, 비상시 자금소요를 대비해 자녀당 각기 2개 이상의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 15만원은 개인연금 상품을 추가로 활용해 노후를 대비합니다. 특히 개인연금상품의 경우 세제혜택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별로 이전이 자유로운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교원공제회로 불입하는 교직원연금 60만원은 다른 상품보다 가입조건이 월등하므로 그대로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