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으음.</P>
<P>벌써 두번씩이나 글쓰기가 안되고 지워지네요.</P>
<P>우이 쒸~~~!</P>
<P>어디 누가 이기나 함 해보자 이거지~~</P>
<P>나도 한다면 하는 고집이 있쥐~~.</P>
<P>망할놈의 인터넷!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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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7.15. 토욜 오후 4시</P>
<P>양재동 229번지 하나로주유소 2층 농협유통동인회에서 돌탑1기 모임이 있었습니다.</P>
<P>국동소, 권혁환, 김수정, 김진호, 박용숙, 이상철, 이종목, 임순택, 정병채, 최명자(이상 10명).</P>
<P>쏟아지는 장맛비를 뚫고 모임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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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편안한 좌석에서 국동소님에 제공하신 홍삼동충하초를 마시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P>
<P>그리고 홍삼동충하초의 약효가 발휘되어 그날 밤은 다들 잠 못이루는 밤이 되었다나 머라나(믿거나 말거나)ㅋㅋㅋ</P>
<P>최명자님은 홍삼동충하초 마시면 잠못 이룬다고 했더니 잠못이루는 밤을 책임 져 줄 사람이 없다고 저에게 주어서 저는 두병을 마셨지요.ㅎㅎㅎ</P>
<P>그래서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냐구요?</P>
<P>그냥 잤지 일은 무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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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상철님은 국동소님께 전화로 "갈까 말까?"라고 했다가 "올라면 오고 말라면 말어"라는 대답을 듣고는 삐졌대요. 얼레리 꼴레리~~</P>
<P>그러게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고 하지 않았나.</P>
<P>요담 부턴 고운말 쓰기 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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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후 5시.</P>
<P>장소를 옮겼습니다.</P>
<P>청계산 아래 아늑한 한식집에서 옻닭 요리를 시식했습니다.</P>
<P>재료는 삼계탕과 같은데 옻물에 삶아서 느끼하지 않고 맛이 깔끔하였습니다.</P>
<P>옻물이 몸에 좋다고 다들 국물까지 깨끗이 마셔 치워서 설거지 하는 분이 기뻐 했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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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옻닭이나 옻물을 2인분 이상 국동소님께 주문하면 돌탑회원은 에누리 해서 택배로 부쳐 준대요.</P>
<P>값은 옻닭 9500원 - 25% DC.</P>
<P>옻물 12,000원 - 30% DC.</P>
<P>전국 어디나 배달 된대요.</P>
<P>옻물은 처리 과정에서 독성을 제거하여 알러지가 없고 몸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들에게 더 좋다고 하니 마니마니 애용해 주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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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진호님은 대체의학에 손을 대서, 요즘 인끼있는 반신욕을 엎그레이드한 반신욕 + 칼슘이온 기능을 첨가한 제품을 수입하여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계십니다.</P>
<P>건강에 관심있는 분들의 연락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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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권혁환님은 2,000년도 대희년을 맞이하였을 때 절두산 성지순례를 갔다가 성령 체험을 한 이후로 성당에서 봉사하는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P>
<P>사업은 하느님께서 인도 해주시니 크게 신경 안쓰고 봉사활동에 열심이랍니다.</P>
<P>다른 분들도 감화를 받아 행복한 노후를 보내게 되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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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국동소님께서 모임의 식사를 쏘았고 좋은 선물까지 마련해 주셨습니다.</P>
<P>그런데 선물 세트가 한개 부족해서 이종목 사장이 양보했습니다.</P>
<P>모임이 끝나고 이종목 사장의 차를 타고 중화역 앞에서 내렸습니다.</P>
<P>때 마침 비가 그쳤기에 저의 헌 우산을 이종목 사장 차에 두고 내렸습니다.</P>
<P>차비 + 선물 양보에 대한 예의 표시로요 ㅋㅋㅋ</P>
<P>저, 우산 두고 내린 거... 잘 한거죠??? 그쵸, 그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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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돌탑1기 다음 모임은 2006. 9. 7.(목) 19:00 입니다. 장소는 나중에 알려 드릴께여.
정병채 회장님의 모임보고서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위 글 그대로 복사하여 덕수-방송대 홈페이지(knou.duksoo.or.kr/) 사이트로 퍼 옮겼습니다. 물론 정병채 동문의 성함도 밝혔고.
저녁을 사주신 국동소 회원님께 감사드리면서 또한 정병채 회장님 모임 후기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