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슬로바키아 태생의 독일 국적, 사업가 Oskar Schindler(1908-1974) 는 독일군 장교에게 구출할 사람 숫자대로 뇌물을 주는 방법으로 유대인들을 구해내려는 계획을 세우고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함께 구해낼 유대인들의 명단, 이른바 ''쉰들러 리스트" 라는 걸 만든다. (지금까지도 실제로 존재하는 이 원본은 현재 예루살렘에 보관 중이라 한다.) Oskar Schindler는 마침내 1,100명의 유대인들을 폴란드에서 구해낸다. 무려 1,100명.. 한사람의 힘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그의 도움으로 살아남은 이들이 종전 후에 감사의 표시로 반지에다 그 유명한 탈무드"의 한구절을 새겨서 선물했다는데 바로 그 구절이 전쟁의 참혹성을 뛰어넘은 휴머니즘의 테마이기도 하다. "한 생명을 구하면 전 세계를 구하는 것이다." 쉰들러 리스트..
Oskar Schindler는 마침내 1,100명의 유대인들을 폴란드에서 구해낸다.
첫댓글 스티븐 스필버그의 역량을 흑백필름으로도 십분 알게한 정말 감동적이고 힘있는 메시지를 전달한 영화입니다!그가 만든 여러 영화에는 휴머니즘이 배어있는 것 같습니다. <칼라퍼플>,<라이언일병구하기>도 그랬고요..<쉰들러리스트>의 음악감독 '존 윌리엄스'는 미국영화음악의 대가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거장이라고 봅니다.스필버그의 작품은 '존 윌리엄스표'OST 덕분에 엄청난 프리미엄을 갖는데 두사람 모두 서로 잘만난 멋진 파트너란생각을 하게 됩니다^^
첫댓글 스티븐 스필버그의 역량을 흑백필름으로도 십분 알게한 정말 감동적이고 힘있는 메시지를 전달한 영화입니다!
그가 만든 여러 영화에는 휴머니즘이 배어있는 것 같습니다. <칼라퍼플>,<라이언일병구하기>도 그랬고요..
<쉰들러리스트>의 음악감독 '존 윌리엄스'는 미국영화음악의 대가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거장이라고 봅니다.
스필버그의 작품은 '존 윌리엄스표'OST 덕분에 엄청난 프리미엄을 갖는데 두사람 모두 서로 잘만난 멋진 파트너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