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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학번 |
소속(대학,과,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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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
201410849 |
상명대학교 의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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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단기어학 |
대학 |
Towson univers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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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기간 |
2016.1.26~2016.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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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436711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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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대학에 관한 기본 정보 |
볼티모어 메리랜드에 있는 대학교. 메릴랜드는 미국 동부에 위치해있고 뉴욕, 필라델피아, 버지니아와 인접해 있다. 2만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 중이고 800명이 넘는 인터내셔널 학생들이 있다. 인터내셔널 학생들은 대부분 기숙사에 거주한다. 학교를 상징하는 동물으 호랑이 이다. 학교 곳곳에서 호랑이 동상이나 캐릭터를 볼 수 있다. 캠퍼스가 매우 넓어서 학교안에서는 구글맵을 이용해야 할 정도이다. 학교안에 여러 카페와 식당등이 있다. |
지역 및 생활에 관한 기본 정보 |
메릴랜드 볼티모어는 큰 도시는 아니지만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는 지역이다. 뉴욕, 워싱턴, 필라델피아 등의 대도시와도 가깝다. 영화관도 있고 메이시 백화점이나 타우슨 몰에서 쇼핑을 할 수도 있다. 안 좋았던 점은 볼티모어가 흑인이 많고 위험한 지역인 편이어서 늦은시간엔 외출을 할 수 없었다. 파견기간 동안 메리엇 호텔에서 생활했다. 거실과 주방이 있는 투룸 호텔 인데 4명의 학생들이 같이 생활했다. 주방이 있어서 룸메이트들과 요리를 해서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호텔엔 헬스장도 있고 시설도 좋은 편이었다. 그리고 1주일에 2번씩 호텔 직원이 청소를 해주어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
수강과목 및 수업활동에 관한 정보 |
9시 첫 수업은 항상 영어수업이었다. 레벨별로 반을 3개로 나누었고 한반에 15명정도의 학생이 수업을 들었다. 다른나라 학생은 터키사람 한명이 있었고, 나머지 학생들은 전부 상명대학교나 아주대 학생들이었다. 수업방식은 교과서는 따로 없고 유인물을 이용해서 수업하거나 학생들이 노트에 필기를 하는 방식었다. 한국대학교와 달랐던 점은 교수님이 수업시간 내내 학생들에게 질문을 한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눈치보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영어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은 각자 음악, 필름, 연기수업중 하나를 선택해서 들었다. 나는 음악 수업을 들었고, 마지막 과제로 친구들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뮤직비디오를 마지막날 사람들 앞에서 발표했다. 점심을 먹은 후 마지막 수업은 미국의 역사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듣는 수업과 외국인들과 함께 듣는 문화 수업이 있었다. 역사수업은 미국의 잘 몰랐던 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
기타 과외활동에 관한 정보 |
학교 수업 외에도 여러가지 활동을 했다. 그중 기억에 남았던 것 몇가지만 쓰려고 한다. 먼저 학생들은 다같이 주말마다 미국여행을 했다. 볼티모어 시내, 뉴욕, 워싱턴, 필라델피아를 여행했다. 친구들과 여행을 하며 사진찍고 맛있는것을 먹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타우슨대학 안에는 농구 경기장이 있다. 방과후에 다른대학교와 타우슨대학 농구팀의 경기를 보았다. 타우슨 대학교의 정식 학생은 아니지만 타운슨대학 사람들과 한마음이 되어 응원을 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또 멘토라는 제도가 있었는데 모든 파견 학생들은 타우슨대학 현지 학생들을 멘토로 갖고 있었다. 멘토들과 친해지며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다. 멘토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호텔에서 포트락 파티를 하기도 하고 함께 쇼핑을 가기도하고, 한식당에 가기도 했다. 마지막 주엔 멘토들에게 한국음식인 김밥을 만들어주었다. 타우슨 대학교에는 무료로 요가, 줌바댄스, 싸이클, 댄스 등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나는 줌바댄스를 추는 것이 아주 재미있었다. |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가 후 얻은 것에 관한 정보 |
한국을 벗어나 다른 곳에서 학교를 다녀본 것은 처음이었다. 처음엔 모든 것이 낯설었다. 언어의 장벽과 문화차이가 힘들었다. 그러나 타우슨 대학 사람들이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어서 금방 적응 할 수 있었다. 진짜 상상이상으로 착하고 천사같은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또 새로운 곳에서 생활하는 것에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없어졌다. 잘 모르더라도 일단 부딪혀 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여러지역을 여행하면서 마음의 눈이 넓어졌다. 나는 학교로 파견되기 전에 열흘정도 샌프란시스코와 워싱턴을 여행했다. 그리고 파견중에는 볼티모어, 워싱턴, 필라델피아를 여행했고, 학교일정이 끝난 후엔 뉴욕을 여행했다. 같은 미국이라도 남부인 샌프란시스코와 동부인 워싱턴, 뉴욕은 정말 달랐다. 모든것이 새로웠기 때문에 여행을 하며 보고 느낀 것이 전부 나에게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 |
후배들에게 조언 |
방과후에 학교의 여러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학교수업은 주로 세시반에 끝나기 때문에 자유시간이 아주 많은데, 그 시간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여러 체험을 해보길 바란다. 또 학교 파견기간 앞뒤로 미국의 다른 지역을 여행하는것을 추천한다. |
기타 참고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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