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黃昏 傘壽之倍에
삶의 悔恨을 한아름 안고서
또 한해를 보내야 하는구려
<卍海>의 詩 한 首가 생각 나
늘어 놓습니다
" 와서는 가고, 입고는 벗고,
잡으면 놓아야 할,
'輪回'의 이 소풍길에
우린, 어이타
깊은 '因緣'이 되었을꼬
봄날의 '榮華' 꿈인듯 접고,
너도 가고 나도 가야 할,
저 빤히 보이는 길 앞에,
왜 왔나 싶어도
그래도
아니 왔다면 많이 '後悔' 했겠지요
노다지처럼,
널린 '사랑' 때문에 웃고,
가시처럼 주렁한
'미움' 때문에 울어도,
그래도,
그 '소풍' 아니면
우린 어이 정다운 '因緣'이,
맺어졌겠습니까
한 세상,
살다 갈, 이 소풍길
願없이 울고 웃다가,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더 낫단 말,
빈말이 안 되게 말입니다
우리,
그냥 어우렁 더우렁,
그렇게 더불어 즐기며 살다가,
미련없이 소리없이
그냥 훌쩍 떠나 가십시다 "
섣달 초승
첫번째 정기라이딩 일정을 公知하오니
올해도 만나야 할 날들이 초승달 만큼 남았기에 소중한 만남 빠짐없이 참여하구려
▪︎일시 : 23년 12월4일 (월) 12시30분
▪︎모이는 장소 : 압구정 한강공원
리버시티 수상스키장 쉼터
▪︎일정 : 모이는 장소까지 개별라이딩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 후 귀가
첫댓글 참석합니다 🚴♂️ 😅
네~참석합니다 ~
참석합니다
3일 출국 23일 귀국합니다. 안전라이딩 하십시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합니다 즐라들 하세요 죄송합니다
참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