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입니다.
사실, 별걸 다 판다 싶도록 심하다 싶은 물건도 갖고들 나오지만, 장식용품 같은
경우엔 운만 좋다면 .... 정말 맘에 드는걸 고를 수 있답니다.
최근에 전 아프리카 말리라는 지역에서 사온 아프리카 장식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주고 사왔어요. 사실 집분위기가 얼마나 달라지던지..^^

물건은 물건이고...배를 자극하는 냄새가 나서 돌아보니...
왕새우, 치킨, 소세지, 고기, 생선(Sardine) 등을 굽는 냄새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ㅋㅋ 맥주와 함께...시원하게..
아래 사람들 보이시죠?? 다들 행복해 보이는...

아저씨 열심히 굽고 계십니다. 전 주로 이 집을 갑니다..

어린 아가씨인데도 빵을 팝니다. 사실 빵이아니라 여러가지 크로켓 종류도 있고
그러긴 하던데..제 눈엔 뭐 다 빵입니다..

드뎌.......먹습니다.ㅎㅎㅎ
저희는 왕새우 구이와 Chorizo(스페인 매운맛 소세지)를 선택...

행복 행복~그리고 여기도 함 찾아주세요~ http://cafe.daum.net/brussels (혼나려나??^^)
첫댓글 벨기에를 다시가야 될까요 ㅎ ^^;; 저런거 제대로 먹어보지도 못했는데^^;;
이 쪽 동네는 스페인, 포르투갈 문화성이 더 짙더라구요. 벨기에 음식은 아니지만 여전히 그쪽 사람들이 살다보니 이런문화가 형성되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아무렴 어때요..다시한번 오세요...ㅋㅋㅋ
아 이거 언제 언제 하죠?? ㅠㅠ 제가 한 7월 11일 12일 벨기에 에 있는데..허허.
허..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좋은 정복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