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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향토회 특별한 가족 여행
小談 (구 큐티여사) 추천 0 조회 59 24.10.14 06:3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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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4 08:29

    첫댓글 아버지 삼 형제분에 고모 한분..
    그 삼형제분에서 울 아버지는 막내셨습니다
    위 두 큰집은 아들 들이 있었는데
    우리 집은 딸 만 여섯이였습니다
    어릴 땐 몰랐습니다 아들이 그리 대단한지를
    둘째 큰집 그 큰어머니 유세는 하늘을 찌르듯..
    고모네 큰집 우리집 중 나와 같은 나이 생일이 앞 서거니 뒤서거니..
    국민학교 같이 다니게 되어 한반도 될때있고
    그 셋 중 엄마 아버지 원 풀어주느라 그랬는지
    나는 공부를 잘 했습니다
    사촌.고종사촌은 존재감 희미해도 글짓기로 조회대 올라 상장받기도 여러번.
    훗날 아들 셋 둘째 큰집 그 큰엄마 며느리들 알력으로 딸네로 피신?노후 좀 고달프게 사시네요
    울 엄마 내가 꼭 모시고 내 자동차에 태우고
    우리 여 형제들 뭉치면 그저 웃는게 일상이게 울 엄마를 진심 사랑으로 함께 했습니다
    돌아가시고 그 장례식도 내 집에서 내 생각이 미치는 재량데로 맘껏 모셨습니다
    우리 형제들 지금도 모이면 어머니 아버지 추억하며 더 단단한 우애로 정 나는지요
    소담님댁도 꽃 밭같은 화려함이 넘치는 가족모임 같습니다

  • 작성자 24.10.15 06:06

    40대에는 그 시절 딸만 있고 남자들은 아들이 없으면
    바람 난다는 말에 공포의 40대를 보냈지요..ㅎ
    그러나 지금까지 딸만 있어도 열 아들 안부럽도록 효도를 하네요
    렛테님은 여섯 자매가 얼마나 엄마에게 효도했겠어요
    어머니를 모시고, 장례식까지 치룬 렛테님의 모습에
    저도 딸들이 잘해주겠지 하고 안심이 되네요.ㅎ
    우리 딸들만 생각하면 고맙지요
    모두 잘 살아주어서요...

  • 24.10.14 15:38

    큰 소나무밑에 있는 저기가 독탕(?)일듯.....
    40대 아지매 같아요~~

    막내사위가 귀한 손녀 엄마~~
    밖에 나오면 당연히 아빠가 아기를 가슴에 품고 다니는 좋은 세상~~

    2박3일 가족 여행!
    사돈까지 만나고 삼자매가 번갈아 만나는
    말만듣던 아름다운 여행입니다~~ 부럽당......

  • 작성자 24.10.15 06:11

    체력이 약한 우리 딸 대신에 육아 휴직계를 내고 육아를 담당하는 사위에게 무지 고맙지요..
    육아를 얼마나 잘하는지 아기가 저녁에 자면 아침까지 울지도 않고 자고
    새벽에 일어나면 한시간을 노는데 놀라고 이쁘고 대견했어요
    뭐 저런 아기가 다 있노 할 정도로 착하네요
    오늘도 막내딸과 사위를 스크린 골프라도 다녀오라고 하고 3시간을 봐주는데
    얼마나 기특한지 이뻐서 할매가 기절하겠네요.
    이런 것이 행복인가 봐요...

    할매가 수영복 입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얼마나 좋은지
    사진으로 라도 즐기시고 가보시라고요...ㅎㅎ
    야외라 상의 긴 긴팔 옷은 필히 준비해 가시는 게 좋을듯합니다.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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