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7구간 (졸업구간)
☞ 언 제 : 2017년 9월 9일 02시 50분 ~ 18시 15분
☞ 날 씨 : 이슬내린 새벽. 조금은 더운 낮 날씨. 선선한 바람.
☞ 코스, 시간 :
윗갈치고개(02:50/출발) ~ 솔개재(03:26) ~ 망일지맥분기점(03:50)
~ 금강산(04:46) ~ 장군산(05:15) ~ 수량재(05:44) ~ 물래산(06:05)
~ 팔봉중학교(07:00) ~ 붉은재(07:23) ~ 오석산(07:42) ~ 강실고개(08:05)
~ 백화산(09:18) ~ 모래기재(10:00) ~ 장재(11:27) ~ 매봉산(12:30)
~ 후동고개(13:42) ~ 근흥중학교(14:00) ~ 장승고개(15:28)
~ 죽림고개(16:25) ~ 지령산(17:00) ~ 갈음이고개(17:24) ~ 140봉(17:34)
~ 갈음이해수욕장(17:50) ~ 127봉(18:06) ~ 안흥진(18:15/종료)
☞ 거리, 시간: 52km / 15:25 (GPS)
☞ 금북정맥의 일곱번째이며 마지막 구간이다.
충남 서산군에서 출발하여 태안군 안흥 앞바다에서 마치는 구간.
새벽 이슬 젖은 풀잎과 짙은 안개와 약간 흐리고 더운 낮.
예상보다 잘 정비된 등로와 산길이어서 큰 어려움이 없었고
도로를 걸어야 하는 구간과 지령산 정상부에서 조금 애먹은 듯 하다.
황금산 지부장님과 새벽누리님의 무한 지원 함산으로 힘들이지 않게
날머리까지 무사히 마무리 하였고.
서해의 낙조가 멋졌던 날머리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짙은 안개 내린 새벽 서산시 갈산동 윗갈치고개에 내려선다.
황금산 지부장님과 새벽누리님이 지원 함산해 주시려 합류하시고
금북의 마지막 길을 출발한다.
서산궁도장 가는 도로 따라 초반 진행
새벽의 안개 짙어서 보이는 건 없고 간판만 찍고 지나간다.
산길 진입하고.
군데군데 놓여진 나무둥치.
산악 오토바이 방지용인듯 하다.
일교차 때문인가 풀잎들이 촉촉히 젖어 있어서 바짓단이 금방 젖는다.
망일지맥 분기점에 도착한다.
망일지맥
망일지맥은 백두대간 속리산 천황봉에서 갈라진 금북정맥이
서산시 비룡산(×292)에서 북진한 무명봉에서 북쪽으로
또 하나의 산줄기를 만들어 내며 연화산(△234.6), 허봉산(×140),
화방산(×114),부성산(△118.3), 망뫼산(△119.6),
망일산(×302), 몰니산(△169.2), 자용산(△150.6), 가당산 등을
지나며 태안반도 지협부를 끼고 있는
천수만 맞은편에 위치한 가로림만 아래의 오배산에서 맥을 다하며
서해로 흘러드는 도상거리 약 35.55km에 달하는 산줄기이다.
등로는 뚜렷하지만 이슬젖은 풀잎들과 잡풀들이 아직은 무성하다.
금강산 직전 임도.
여기서 새벽누리님이 가방을 푸시니 달달한 음료와 족발이 한 가득 나온다.
푸짐하게 싸오신 음식 맛나게 나누어먹고 담소 나누니 초반 분위기가 업 된다.
이번 구간 황금산 지부장님과 새벽누리님의
명품 지원으로 맘편히 진행하게 되니
고마운 마음이 그지 없다.
잘 뻗은 나무 지나서 금강산 오름길 오른다.
서산시 금강산. 아담한 정상석이 있다.
여기까지도 길은 무난히 잘 나 있고 좋다.
좀 더 아래 팔봉지맥 표지판이 있다.
지역산줄기 인 듯.
10여년전 개척된 길.
팔봉면 덕송리 소재 형제봉(120m)에서
서산시 인지면 차동고개(금북정맥)까지 10여km의 구간
산행소요시간 5시간10분
장군봉 가는 길. 험로를 예상했으나 길이 닦여 있었다.
추산대장님 호남때 유용하게 썼던 전지가위로
가지치기 하며 길을 터 놓으신다.
잠시뒤 장군산.
등산로 정비 후, 표시지들을 떼어 버리셨는지
얕은 산들에선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
산길 내려와 도로에 선다.
수량재에 내려서
국도 지하도 건넌다.
지나온 길 뒤돌아 보고.
물래산으로. 어둠이 점점 밝아진다.
해발145m 물래산. 아직 서산땅이다.
얕은 산 지나서 내러서는 길에 다시 황금산지부장님 가방에서
한가득 치킨과 음료들이 쏟아져 나오고.
산길 내려서기전 배부르게 먹고 서산 팔봉중학교 정문앞에 선다.
뿌연 안개 짙은 이른 아침에 단체사진 찍고 정문으로 들어가서 후문으로 나온다.
지부장님과 새벽누리님의 리딩과 지원에 표정이 절로 밝아진다.
팔봉중학교를 지나면서 서산시와 헤어지고 태안군으로 들어선다.
팔봉중학교에서 붉은재까지 이어지는 도로구간은 버스신공으로 넘고.
붉은재에서 오석산을 오른다.
산불초소가 있는 오석산.
감시원 아저씨꼐서 등로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주신다.
태안군에서 큰 돈을 들여 대대적으로 등로정비작업을 진행중이라 한다.
앞으로 더 길이 좋아질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길이 점점 더 좋아 보이고.
임도가 있는 고개 내려섰다가
다시 평탄한 산길로.
오전되어도 안개는 여전히.
백화산 오름길 직전 임도에 내렸다가 백화산으로 향한다
등로 잘 되어 있고
간혹 바위들도 보인다.
요상하게 생긴 바위
오전 햇살이 비추는 백화산정상에서 자세대장님.
바위들이 많다.
태안 백화산(白華山)
태안 동문리의 백화산(白華山)은 백제시대(百濟時代)의 태안마애삼존불(泰安磨崖三尊佛)이 있는 곳이기도 하며,
해발 284m 정상에 위치한 백화산성(白華山城)은 고려(高麗) 충렬왕 13년에 축성(築城)된 석성(石城)으로 규모는 둘레 619m, 높이 3.3m로 성 내부(內部)에는 2개의 우물과 봉수대(峰燧臺)가 설치되어 있다.
현재 태을암(太乙庵)의 동쪽 약100m 지점에 성벽(城壁)의 일부(一部)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폐성(廢城)된 상태로 남아 있다.
1872년의 태안읍지(泰安邑誌)에 의하면 축성한지 이미 오래되어 현재는 퇴락(頹落)되어 있으나, 지세(地勢)가 사면(四面)이 절벽으로 되어 있어 사람이 발붙이기 어려운 곳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외적(外賊)의 접근이 어려운 요새지(要塞地)로 소성현(蘇城縣) 때에는 태안의 읍성(邑城)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태안 군내(郡內)의 성곽(城郭) 중에서 가장 먼저 축성되었다고 전한다.
고려 충렬왕 13년에 축조된 백화산성이 있는 백화산 정상부.
성내에 2개의 우물과 봉화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한다.
여기서 다시 새벽누리님이 가방에서 한가득 음식을 내려 놓으신다.
황금산 지부장님과 새벽누리님이 번갈아 가방을 열으실때 마다
한가득 쏟아져 나오니 실로 요술가방이 아닐 수 없다.
끝없이 나오는 푸짐한 먹거리에 감탄만 쏟아져 나오고.
산중에서 마시는 시원한 음료는 정말 끝내주는 맛이었다.
연무로 서산과 태안의 전경은 또렷하지 않고.
담소 나누며 쉬었다가 진행한다.
정상부의 쌍귀대 글씨. 회화나무 귀. 쌍둥이 회화나무가 있었나.
모래기재 내려서기 직전 태을암에 들러본다.
국보 태안 마애삼존불이 있는 곳.
잠시 경건한 마음으로 경내 구경하고
시원한 약숫물도 마시고 모래기재로 내려간다.
내려서는 길에 백조암 바위
백화산 솔바람길이 조성되어 있었다.
내림길에 만나는 돌탑. 오밀조밀하게 잘 올려쌓았다.
태안여고가 있는 모래기재가 보이고.
모래기재에서 식사하고 지부장님
사주시는 아이스크림 맛있게 먹고 후반전 출발한다.
태안여고 정문 앞.
여기서 다시 금북길은 포장도로와 같이 간다.
도로와 같이가는 구간 버스로 이동하고.
장재에서 다시 날머리까지 이어간다.
장재에서 방향을 남쪽으로 꺽어서 조금씩 서해로 근접한다.
얕은 산길. 길도 뚜렷하지 않고 잡풀도 좀 있었다.
전원주택단지가 간혹 있어 임도와 산길을 번갈아 진행.
다시 도로와 합류하고.
한참을 도로 따라 걷다가 매봉산으로 오른다.
산길 진입 표시띠 보이고.
아무표식 없는 지도상 매봉산.
길이 엇갈려 헤어진 본진과 만나길 기다렸다가
정상에서 황금산지부장님이 내어주신
시원한 맥주를 한 번에 들이키고 힘내서 다시 출발한다.
어찌 이리 친절하신지 도무지 황송할 따름이다.
태안군의 아담한 마을길들을 지나며 바닷가 마을 정취도 느껴보고.
예쁜 꽃들도 담아본다.
얕은 산과 고개들 넘고.
돌탑이 있는 고개와 그늘이 있는 언덕도 지난다.
서해가 조금씩 나타나고.
해발 73m의 삼각점도 지나고
등로도 좋아진다.
근흥면 근흥중학교앞 지방도에 내려서고.
전국노래자랑 예심과 녹화가 있나 보다.
유명한 굴짬뽕식당. 들러서 먹고가면 좋겠으나 갈길이 남았기에..
저녁을 기약해 보았으나, 날머리 이후 다시 가보니
이미 문은 닫혔고.. 언제 한 번 다시 와서 먹어보리라 다짐해 본다.
정맥길은 다시 도로따라 이어진다.
차들도 한적한 해안마을 길을 걷는다.
의용소방대도 지나고
밭가는 곳도 지나고.
다시 산길진입 하기 직전.
황금산 지부장님의 요술가방에서 또 다시 큼지막한 수박 한덩이가 나타난다.
정말 신기할 따름. 예상치 못한 수박에 절로 입이 쩍 벌어지고.
달달한 수박 정말 맛있게 잘 먹는다.
정맥길 걸으며 이렇게 배 부르고 푸짐하게 먹고 가긴 첨인 것 같다.
같이 함산 해 주시고 무한 지원에 힘 실어주신
황금산 지부장님, 새벽누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많이 받으실 거예요 ^^*
힘내어 약간의 잡풀이 우거진 얕은 산길들 계속 진행.
날머리 근처라 길도 잘 나있고 험하지 않았다.
조금 더 가까워지는 바다.
장승고개 내려서고.
다시 야산.
고개와 야산을 번갈아 지난다.
지령산 정상부가 조망되고.
로프 잡고 산길 내려와 죽림고개로.
죽림고개 버스정류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지령산 오를 채비를 한다.
정상부에 군부대가 있는 지령산 진입 도로따라 걷는다.
입구 전에 좌측 산길로 진입.
군부대를 우회해서 정맥길이 이어져있다.
철조망 따라 길을 이어가고.
금북정맥 마지막 봉우리가 보인다.
무사히 지령산을 내려온다.
솔별 대장님 시그널이 반겨주시고.
갈음이고개 내려서고.
짧지만 까칠한 140m봉
내려서면 갈음이 해수욕장.
캠핑 온 사람들이 여럿 보인다.
서해의 일몰이 시작된 듯 햇볕이 옅어진다.
마지막 산을 향햐여 오른다.
127봉. 아무 표식 없다. 바다로 바로 내려선다.
만조 물때 인지 바닷물이 많이 들어와 있다.
일몰은 아름답기만 하고.
드디어 날머리.
정자가 있는 안흥진 바다에 도착한다.
먼저 오신 자세대장님 이미 바닷물에 입수하시고.
멋있게 흐려져 가는 서해 낙조를 바라보며 여름을 같이 보낸 금북정맥을
마무리 한다.
금북길 많은 도움 주신 황금산 지부장님, 중부지부님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덕분에 나름 까칠했던 여름정맥길을 무사히 졸업하게 된 것 같습니다.
졸업하게 되어 기쁘고,
모든 팀원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청봉
첫댓글 푸른바다가 시원하네요
청봉님 금북졸업축하드리며 수고많았습니다..
동해바다와는 좀 다른 느낌..
일몰과 같이 멋진 경치였습니다.
지부장님 못 뵌지 좀 되었네요.~
함산할 날을 기대하렵니다. 감사합니다 ^^
짧지만 함께 걸은길~~
저도 오래도록 기억될거 같습니다..
함께한 하루 즐거웠고 행복 했었고..
언제다시 청봉님의 맑고 환한 미소를 볼수 있을지 기다려 집니다...
지부장님 덕분에 금북길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언제 오시려나 금북 시작때 부터 손 꼽아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었네요.~ㅎ
항상 건강하시고 중부지부 화이팅 외쳐봅니다.~ㅎ
감사합니다 지부장님 ^^**
수고많았어요 금북정맥 졸업 축하하구요
나머지 정맥길들도 응원합니다
좋은 계절에 금북길 무사히 마쳤습니다.
아직 남은 길들 무탈히 이어가겠습니다.
고문님도 좋은 산길 잘 이어가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희야고문님 ^^*
금북 졸업 축하합니다~~
일몰이 참 멋지네요~~ 긴 걸음 수고하셨습니다`~~
늘 일출만 보다 바다에 떨어지는 일몰을 보니 무한 감동이 밀려왔었어요.~
나름 까칠한 금북길 무탈히 마침에 감사드리고,
다른 길에서 또 다시 시작해야 할 듯요.ㅎ
두건님 좋은 곳 많이 다니니 부럽기 그지 없는데 같이 갈 엄두가 안나네요.ㅎ
언제 함산했음 해요.. 감사합니다 두건님 ^^*
금북 졸업구간, 황금산지부장님과 새벽누리님의 밀착지원 (?)에 넋이 나가서 군데군데 건성건성으로 넘었던 구간이 있었는데...
청봉님 산행기 보면서 다시 되새김 합니다.^^
이번구간도 고개마다, 봉우리마다 기록 알뜰히 남기셨군요. 수고 하셨고, 금북 졸업 축하드립니다.
2년이 넘는 긴 여정의 9정맥길. 이제 또 다시 한곳 마무리하고
다음 산길로 넘어가네요.~
정맥길 여름에 만나면 항상 힘든 것 같아요.~
몸조리 잘하시고 설태 만반의 준비 하셔서 완주하시길 기원드릴께요..
수행중님도 금북정맥 졸업하심을 축하드립니다. ^^*
우리 걸음은 더디기만 하는데 남의 정맥길은 엄청 빨리 지나가는것같은데요
우리도 금북날머리에서 수영할 계절에 가시려나 ㅋㅋㅋ 그때까지 살아있으면
비키니라도 입고 들어가고 싶은데요 ㅋㅋㅋ 몸매가 안되서 비키니는 못입을것같고
물속에 들어는 가보고 싶네요^^*졸업 축하드려요~`
한여름의 금북길 나름 까칠했습니다.
중부지부님들의 무한사랑 지원으로 무사히 마칠수 있었구요.~
7차팀 엔진에 터보 달린 듯 달리시니 곧 금북길도 접수하시지 싶네요.~
일몰에 서해바다 추천드립니다. 바닷물이 맑고 깨끗했어요.
혹시 강물인가 싶어 맛도 보았는데 짜요~ㅎ
진행하시는 한남길 잘 이어가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랄께요^^
감사드림니다 보라 총무님 ^^*
정맥5차팀,금북정맥길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금북정맥길도 7구간동안 스토리가 많았지요?
많은 분들의 정을 안고,졸업을 반기는
풍경속에 안흥진 바닷가에 우뚝 선 모습 당당하게
뵈여집니다.
프래카드에 갈매기?하나 추가요!ㅎ
수고 많았습니다.
담은 한북정맥길 수피령에서 시작이네요!
늘~무탈한 발 걸음 응원합니다~~^_^
금북 졸업 축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아직 남았기에 더 힘내서 진행해 보기로 다짐해봅니다.
올 가을 겨울 한강유역 산줄기를 타게 되네요.
미답의 길이지만 잘 걸어보겠습니다.
늘 감사드리며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백구님 ^^*
가을은 이슬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합니다.
이슬에도 신발이 젖어 불편하기도 하니까요.
금북졸업 을 일곱번에 졸업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넵. 비도 안왔고 땅도 말랐는데 풀잎의 이슬로 바지가 젖었습니다.
그나마 가끔은 좋은 길도 있어서 신발안 까진 스며들진 않았지만 역시나 이슬맺힌 길에선 옷 젖을 각오 해야 될 것 같아요.~ㅎ
3개 남은 정맥길 잘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바랭이 총 대장님 ^^*
일몰이 멋진날~~
정맥5차팀 금북정맥길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늘 즐거운 산행이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늘봄님 반갑네요
그날 이후로 뵌적이 업서서 얼굴 까먹었어요
기대도 안 했는데 바닷가에 내려보니 그런 장관이...ㅎ
무사히 금북 마침에 감사드리게 되고요.~
앞으로 남은 길들도 잘 걸어보렵니다.
한번 뵈어야 할텐데 좀체 기회가 닿질 않네요.
몸 관리 잘하시고 좋은 산길에서 뵙겠습니다 ^^*
저도요
암산을 너무 너무 못가는~~
삼백종주 마지막내려오는길 유나님 덕분에 내려와서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행복한 산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벽누리님,항금산지부장님 덕을 톡톡히 본 졸업구간이었습니다
고맙고 미안하고........2구간으로 짤라서 해야햇는데 ㅋ
서산의 황금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하나 추가하면 어떨까 생각하는데요~ㅎ
금북 정맥 졸업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유나님 ^^*
동네 뒷산같은 금북정맥길 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금북도 마무리했고 이제 어느 정맥길로 발길을 돌릴지..
남은 정맥길도 많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금북 무사히 마쳐서 진심 기쁩니다.
다음 구간 7차팀 길 내어 주신 한북길로 갈 듯합니다.
이번엔 어떤길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네요.~ㅎ
좋은 계절 7차 정맥팀도 화이팅이십니다. ^^
감사합니다 산이 지부장님 ^^*
푸짐한 지원도 함께 걷는 즐거움도
졸업구간 의미있는 시간이었네요
수고 많으셨고
금북정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정맥길 하나 마치면 또 하나 기다리고 있으니 끝없는 길인가도 싶네요.~
무사히 금북 마침에 이제 한북으로 올라가려 합니다.
6차팀 벌써 진행하셨기에 기대 많이 됩니다.
격려응원 감사드리며 늘 좋은 산행 이어 가시길 바랄께요 ^^
감사합니다 솔별대장님 .~^^*
수개월 동안 충청도땅 정맥길 모두 마치고
먼곳으로 올라가시네요.
금북 마무리 수고하셨고 축하드립니다.
대간길 정맥길 대단합니다. 옹
나름 까칠했던 금북길 중부지부님들의 푸짐한 지원 덕분에 무사히 마치고
다시 새로운 길로 접어들지 싶습니다.
아직 남은 길들이 많지만 한걸음씩 잘 걸어보렵니다.
지부장님 늘 감사드리고 추백2차 대간팀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