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 용궁사 옆의 시랑대..
출입금지로 2018년 11월 21일 촬영한 사진..
일시 : 2019년 3월10일 일요일
누구랑 : 고딩 산우회 친구 모두 3명
코스 : 기장역 ~ 죽성리 두모포 ~ 대변항 ~ 용궁사 ~ 공수마을 ~ 송정역
원래 영남알프스 가려 했는데 많은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급히 둘레길로 변경한다는 문자 받고
기장역에서 만나 갈맷길 1-2코스를 트레킹 하기로 합니다..
동해선 기장역..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달랑 3명, 단출합니다..
기장군청을 지납니다..
기장군청 오른편으로 오르는 돌계단을 올라 가면 바깥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죽성리 들어가는 좁은 도로 따라 가야 합니다..
걷기 싫으신 분들은 마을버스 타고 가도 됩니다..
밭을 갈아 엎어 봄 농사에 대비해 놓았네요..
밭 둑에는 풀들이 파릇파릇 합니다..
인도가 별도로 없어 차량을 마주보고 왼편으로 걷는것이 좋습니다..
왼편 담장은 천부교 소유 부지입니다..
인도 없는 도로 따라 한참을 가다보면 이렇게 인도가 나옵니다..
오른편 길은 월전으로 가는 길..
우리는 왼편길로 갑니다..
천부교 부지안의 시온식품과학고가 보입니다..
죽성초등학교..
두호마을의 항 내..
옛날에는 운치가 있었을 황학대...
중성방파제의 등대..
저 건너 까지 다리로 연경되어 통행 할 수 있다면 일광의 학리로 바로 나갈 수 있을텐데...
영화촬영 세트장.. 죽성 등대..
죽성성당 앞에선 경호, 철호 친구..
죽성 성당..
중성성당 뒤의 바다 풍경..
풍어제를 지내는 두모포...
도로 대신 바닷길..
죽성리 지나면 월전마을..
각 마을마다 이런 간이시장이 잇습니다..
월전항의 경치 좋은 장면..
바람이 세니 하얀 파도가 입니다...
애물단지가 되어 버린 담수시설..
이 구간은 인도가 없어 통행시 서로 조심해야 합니다..
해안에 돌섬이 없다면 삭막 하답니다~~..
저 멀리 아난티리조텔과 힐튼호텔이 보입니다..
대변항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비를 맞고 활짝핀 매화...
비가 오지만 지붕이 있는 쉼터에서 식사를 하고 갑니다..
십여년 전만 해도 식사한 주변 길목에서 해녀들이 천막치고 패류를 팔았는데..
이렇게 변했습니다..
대변항을 매립하여 동해어업관리단이 생겼네요..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의 지도선들...
멸치잡이로 유명한 대변항..
멸치축제가 열리는 장소..
대변초등학교에서 교명이 변경된 용암초등학교..
바다위에 세워진 전망대..
멸치떼가 움직이는 조형물..
지나온 대변항..
비바람이 세니 어선들은 쉬는날~~..
저 앞 죽도로 들어가는 다리가 만들어진 후 이 지역이 많이 발전 했답니다..
정박해 있는 어업지도선들..
죽도~~..
다리가 놓이기 전에는 밀물이 되면 배를 타고 건너가야 했는데
사유지 랍니다..
다리를 건너가도 들어 갈 수 없답니다..
비가 오니 인적이 뜸 하네요~~..
여기도 어패류 파는 간이 식당들이 수두룩 합니다..
비가 오는데도 문전성시네요~~..
저 앞으로 왼편이 오랑대.. 산 사이에 솟은 건물이 아난티코브 입니다..
갈매기들도 휴식중~~..
저기는 가마우지가...
서암마을도 복작복작~~..
서암마을의 어항..
비바람에 외롭게 서 있는 해송~~..
오랑대 가는 길..
해광사에서 지은 용왕단..
용왕당 내부..
나오면서 바라본 오랑대공원의 야외캠핑장..
바위면에 새겨진 이름들..
용왕단 앞에서 치성들이는 중~~...
징소리가 고요한 정적을 깹니다..
군부대 오른편으로 담장따라 길이 납니다..
아난티코브~~..
바다 풍경..
산 밑으로 보이는 사찰이 해동용궁사 입니다..
돌아본 힐튼호텔..
해동용궁사 까지 해안길이 이어집니다..
해안 바위위에 무수한 돌탑을 쌓고~~..
작년 11월에 만든 다리를 건너갑니다..
돌탑이 제법 운치 있지요~~..
지나온 길~~..
해안바위위의 부처상..
왼편 바위는 해돋이바위..
용궁사 전경..
절에 들러지 않고 시랑대로 향합니다..
해동용궁사 앞의 교통안전기원탑..
십이지신상이 서 있는 길은 나가는 길..
갈맷길겸 해파랑길은 이 방향으로~~..
시랑대 석비가 바로 저 밑에 있는데....
통행금지네요...
시랑대 위의 안내판..
시랑대에서 조망해 봅니다..
난간을 넘어가면 시랑대 석비가 보이는데 미끄러워 넘어가기 어렵네요..
그냥 패스 합니다..
시랑대를 돌아 나갑면서 돌아 봅니다..
산허리를 돌아 나갑니다..
넓은 바위 마당도 있습니다..
산허리 돌아 나와 해변으로 내려오니 저 앞으로 해운대 달맞이 고개의 아파트들이 보입니다..
공수마을의 해변..
여기 공수마을에 후릿그물 체험장이 있네요~~..
시랑대 돌아 나온 곳 뒤돌아 봅니다..
송정해수욕장의 죽도공원..
송정해수욕장 입구에서 송정역으로 나갑니다..
오늘 비 맞으며 먼길 걸었네요..
회 안주삼아 한잔술로 하루의 피로를 풉니다...
술도 건강해야 마실 수 있답니다..
항상 건강하게 같이 산행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