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부인 트로뉴, 제자와 결혼부터 영부인 되기까지

프랑스의 차기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39)의 25세 연상 부인인 브리짓 트로뉴(64)는 마크롱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15세 소년 마크롱은 40세 프랑스어 교사였던 트로뉴와 연극 동아리에서 함께 희곡을 쓰며 사랑에 빠졌다.
마크롱의 전기 작가인 안느 풀다는 마크롱이 사귄 또래 여자친구는 단 한 명 뿐이었고
그 외 마크롱이 만난 여성은 트로뉴가 유일했다면서 극히 예외적인 경우라고 평가했다.
마크롱의 24세 연상 아내 브리지트 트로뉴는 1953년생으로 그의 고등학교 시절 스승이었다.
마크롱은 아미앵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10대 시절 교사이던 아내를 만나 사랑을 키운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마크롱의 나이는 15살 트로뉴는 40살의 3명의 자녀를 둔 기혼자였다.
트로뉴가 담당하던 연극반에서 활동하던 마크롱은 대본 회의를 하기 위해 매주 선생님을 찾았고
만남이 반복되면서 둘의 감정은 애특해졌다.
둘 사이를 알게 된 마크롱의 부모님은 마크롱을 파리로 유학을 보냈지만
이후 브리짓 트로뉴는 남편과 이혼을 한 후, 2007년 마크롱이 만 30세일 때 결혼했다.
첫댓글 우리 가치관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힘들지만 여성유권자의 표를 많이 받았다하네요???알수없는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