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의 희망, 어린이에게 좋은 책을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 대구경북지부
2022년 동화동무씨동무 책선정 토론회 |
․ 때 : 2021년 8월 23일 (월) 10:00 ~ 12:15 ․ 곳 : 줌화상회의 ․ 참석 : 경주- 김송희, 김현옥, 정선화, 김현정, 구미- 임혜미, 대구- 임영미, 전주미, 박나영 우윤희, 박영미, 김현주, 이현숙, 이해나, 박희정, 영천- 안연희, 김봉주, 김나영 홍숙경 예천- 박현이, 박은진, 정분선, 포항- 정지영, 박태정, 천혜진, 박미애 25명 참석 ․ 참관 : ․ 기록 : 정책부장 박희정 |
1. 책토론 일정 소개 및 참석자 파악
▶10:00~10:05 줌 접속, 참석자 파악
▶10:05~10:25 지회별 추천책, 추천사유 소개
▶10:30~12:00 소회의실(1,2조) 별 책 토론 및 추천책 결정
▶12:00-12:30 전체모임에서 최종 책 결정
- 지회별 참석 인원 파악, 1,2조 소회의실 할당 (25명) 1조: 13명, 2조: 12명
- 전체 일정 설명
- 조별 책토론 후 4권 책 선정 (소회의실)
- 1,2조 선정된 책 중 중복된 책은 추천. 1,2조 다른 책 다시 의견 나눈 후 최종 선정.
2. 지회별 추천책 및 추천사유: 첨부자료(동화동무씨동무 책토론 ppt자료)
- 동화동무씨동무 도서선정기준, 토론 기준 살펴보기
- 지회별 추천 사유 살펴보기
지회 | 도 서 명 | 저 자 | 출판사 | 출판년도 | 쪽수 | 대상 |
경주 | 복희탕의 비밀 | 김태호 | 마음이음 | 2019년 | 150쪽 | 10-11세부터 |
구미 | 위풍이와 당당이 | 우진숙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 156쪽 | 10-11세부터 |
대구 | 천천히 안녕 | 고재현 | 창비 | 2021년 | 136쪽 | 10-11세부터 |
영천 | 별똥 맛의 비밀 | 은이결 | 별숲 | 2020년 | 212쪽 | 10-11세부터 |
예천 | 전설의 고수 | 이현 | 창비 | 2019년 | 292쪽 | 12-13세부터 |
울진 | 고양이 해결사 깜냥1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 홍민정 | 창비 | 2020년 | 80쪽 | 8-9세부터 |
포항 | 5번 레인 | 은소홀 | 문학동네 | 2020년 | 240쪽 | 13세부터 |
3. 조별 책토론
▶1조
경주- 김현정, 정선화, 구미- 임혜미, 대구- 임영미, 우윤희, 박영미, 이현숙
영천- 홍숙경, 김봉주, 예천- 박은진, 정분선, 포항- 박태정, 천혜진 (13명)
☞ 진행: 홍숙경, 기록: 김봉주(지부카페/동화동무씨동무418)
☞ 『복희탕의 비밀』『위풍이와 당당이』『고양이 해결사 깜냥1』『5번 레인』 선정
▶2조
경주- 김송희, 김현옥, 대구- 전주미, 박나영, 김현주, 이해나, 박희정
영천- 안연희, 김나영, 예천- 박현이, 포항: 정지영, 박미애 (12명)
☞ 진행: 박희정, 기록: 박나영 (지부카페/동화동무씨동무419)
☞ 『복희탕의 비밀』『위풍이와 당당이』『별똥맛의 비밀』『5번 레인』 선정
4. 최종 책토론
▶『고양이 해결사 깜냥1』 vs 『별똥맛의 비밀』
☞ 『고양이 해결사 깜냥1』
- 읽어주기도 좋고 아이들도 좋아할 내용이다.
- 유치와 재미의 양면성이 있는 책이다. 너무 초저 책이어서 아이가 혼자 읽을때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나 활동가가
읽어주었을 때, 지켜보는 고학년 아이들이 재미보다 유치하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할 수 있다.
- 초저 책은 3,4학년 5,6학년 아아이들도 재미있어 한다. 유치하게 그려진 책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좋아할 책이다.
- 쉬어갈 수 있는 책으로 동화동무씨동무에서는 이런 책이 장점이 될 수 있다.
☞ 『별똥맛의 비밀』
- 인물이 너무 많고 복잡하다.
- 인물이 많아 활동가가 여러 번 읽는 연습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 활동가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제대로 숙지가 된 상태라면 아이들은 헷갈려하지 않을 것 같다.
- 캐릭터, 내용이 아이들이 좋아할 내용이다.
☞ 투표 『고양이 해결사 깜냥1』 16 vs 『별똥맛의 비밀』 7 vs 기권 2
▶최종 선정 된 책 『복희탕의 비밀』『위풍이와 당당이』『5번 레인』『고양이 해결사 깜냥1』
5. 동화동무씨동무 책토론에 대한 의견
▶ 책토론 방향 책 선정에 대해
- 초저, 초중, 초고를 위한 책으로 지회별 1권만 추천하는 것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 지회별로 여러권을 추천했을 때 지부에서 토론할 책이 20권 이상이 되어 토론에 참석하는 회원이 책을 다 읽지 못하고
참석했다. 지회별로 읽어야할 책을 나눠 토론하면서 읽지 않은 회원은 이야기를 듣고만 책을 선정해야하게 된 것이다.
진정한 책토론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여 지회별 1권으로 추천해달라고 2019년부터 바뀌었다.
- 지부에서 지회별로 초저, 초중, 초고를 나눠서 추천해달라고 정해주면 어떤가.
- 책을 살펴보다보니 초중 책이 많기는 했다. 출판사에서 많이 출판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책을 보는 연령대가 초중이
많아서인가 생각했다. 다양한 연령층을 찾아보기가 어렵긴 했다.
- 지부에서 지회별로 정해주는 것이 월권이라고 생각도 들고, 너무 제한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보면 좋겠다. 지부에서 연령을 정해준다고 해서 월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지회별로 초저, 초중, 초고를 돌아가면서 해도 좋을 것 같다.
- 10권이 넘어가면 책토론은 힘들 것 같다. 책 권수는 지회별 1권이 적당하다.
- 고민해보겠다. 활동가와 집행부, 정책부 단위에서 책선정 기준에 대해 의논하고 다시 의견을 물을 수 있도록 하겠다.
- 토론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소리내서 읽고 토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입한 점은 좋은 것 같다.
▶ 기타 질문
☞ 동화동무씨동무 활동장소가 학교, 도서관등 다르고, 운영하는 학년도 다르다. 장,단점이 있는데 중앙이나 지부에서는
어떤 장소와 학년이 참여하는 것을 더 권하는지, 중점 지침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 활동장소와 연령을 3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정해놓은 것 외에 더 중점을 두라고 지정하는 부분은 없다.
동화동무씨동무 사업내용 안에서 활동하면 될 것 같다.
- 지회별로 상황이 다르다. 지역아동센터에서 하는 곳도 있고 그렇지 못 한 곳도 있다. 지회 상황에 맞게 활동처를
모색하면 될 것 같다.
- 중앙이나 지부가 더 중요하다고 지침을 내린다고 해서 지회에서 무조건 따를 필요는 없다. 지회와 활동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지 그 상황을 살펴보고 활동하면 좋겠다.
6. 2022 책토론 다음 일정
- 대구경북지부에서 선정된 책 4권은 8월31일까지 중앙 보고 → 10월 7일 중앙책토론 →
(10월 말경) 2차 동화동무씨동무 활동가 간담회에서 책토론 → 11월 중앙 최종 책토론
7. 인사후 폐회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 대구경북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