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애님 무 입니다
자그마한 녀석들은 통채로
낭창낭창 하게 절였습니다
칼집을 내고 사이에 속을 대충만 넣고
배추도 속 약간만 넣고 쓰윽 한번 문지러 줬습니다
3일있다가 양지육수를 고아 넣어야 된다 하셨는데 이부분이 자신이 없었습니다
친구가 대기업 힘을빌려라는 말에 용기를냈습니다
양지는 수입뿐이라
한우로
사골을 샀습니다 액젓으로 간하고
잘박잘박 부었습니다
맛이~식감이~ 넘넘 맛납니다
아삭아삭 무 그자체의 맛
이렇게 한통가득 썰어놓고 출근했는데
김치를 많이 먹지도 않는 남편이 거의 다 비웠습니다
박지애님 항암배추.무도 한몫을 했겠지만
사라다 처럼 먹어도 되겠고
썰면서도 자꾸 손이 입으로 가게 되는
마법김치 입니다
백김치도 아닌것이 동치미도 아닌것이
김치의 신세계 입니다
자세하신 설명덕분에
김병수샘 따라쟁이 대성공 입니다
선생님~감사합니다
권하고 싶은 김치입니다
흐린날씨 입니다
맛난거 드시고 행복하셔요
첫댓글 맛있겠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샘~담주 휴무는 예약이 꽉차있는데
박지애님배추 판매글에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ㅎ
또 담고싶습니다
@진명순(미즈) ㅎㅎㅎ 그거 어젯밤에 견본 도착해서 후기 쓰러 들어오는 길이었습니다. 너무너무 좋아요.
@맹명희 샘~~
절인배추도 고~~~~소하니
넘맛납디다예
와~~~
정말 맛있겠어요
이 맛이야!!! 하고 먹을거같아요
정말 맛납디다예 ㅎ
기여코 하더니
벌써 맛이들었네요
김치가
시원하겠습니다
하하하
넘넘 맛납니다
김치가 동치미 처럼
맛나보입니다.
백 김치 같기도 하구요
시원해 금새 통이 바닥날것
같은데요.
그래서 또 담고싶어서 눈을 힐긋거립니다 ㅎ
맛난 김치 담으셨군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담근 것보다 싯멀겋긴 하나 션하겠네요.
슴슴한 김치맛 한껏 즐기십시오~
정말 이런맛은 처음입니다~
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