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민들레봉사회(회장 주미양)는 지난해에 이어 2024년 희망명패 지원금사업을 진행했다.
민들레봉사회는7월 15일 운정 행복센터에서 파주시 노인복지관 교육생들에게 웰다잉 프로그램의 연장으로 '아름답고 멋진 모습 남기기'(장수사진 찍어드리기)를 이번 7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진행하기로 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 운정분관에서 진행한 이 날 사업에는 민들레봉사회 주미양 회장과 10여명의 회원들과 서북봉사관 변지현 관장, 정혜정 간사 그리고 지구협의회 김양임 부회장과 비둘기봉사회 안태숙회장, 클로버봉사회 황혜영 회장과 레드봉사회 편주현 회장이 함께 했으며, 파주시 노인복지관 육언태 관장도 방문했다.
지난해와 같이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사업은 민들레봉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실시됐다.
사진촬영은 김오장 회원이, 메이크업은 최광옥 총무와 이승윤 회원 및 여성회원들이 맡았으며, 사진촬영으로 긴장하고 굳어진 표정을 풀어 주기 위해서는 주미양 회장과 임우영 직전회장 그리고 변지현 관장이 "개구~리~~"를 연신 외치며 재롱을 떨었다.
사진찍기에 참여한 노인복지관 교육생들은 들뜬 표정으로 조금 더 예쁘고 멋진 모습을 남기기 위해 옷도 빌려 입고, 평소 늘 모자를 쓰고 다닌다며 모자를 쓴 모습도 찍어달라는 주문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육언태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좋은 봉사를 해 주셔서 고맙다"며 "늘 노란쪼끼를 입으신 적십자 회원들의 봉사에 고맙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미양 회장은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다행이고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하는 봉사라 더 예쁜 사진들이 나올 것 같아 기쁘다 10월에 진행할 2부 행사도 잘 준비하겠다"라머 인사를 전하고 행사를 마쳤다.
첫댓글 파주지구협의회 민들레봉사회(회장 주미양) 봉사원 여러분
2024년 희망명패 지원금사업 활동으로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활동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진숙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