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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하나님의 마음에 맞으면 축복이 옵니다/삼하 7:1-9
성경본문 : 사무엘하 7:1-9
1. 여호와께서 사방의 모든 대적을 파하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거하게 하신 때에 2.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찌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
3. 나단이 왕께 고하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무릇 마음에 있는 바를 행하소서
4. 그 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5.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나를 위하여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겠느냐
6.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날까지 집에 거하지 아니하고 장막과 회막에 거하며 행하였나니
7. 무릇 이스라엘 자손으로 더불어 행하는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
9.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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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이일기목사
한 주부가 쓴 “23년 만에 받은 칭찬”이라는 수기가 있습니다. 그 글에 의하면 이 사람은 음식 솜씨가 아주 좋아서 시집 식구들은 말할 것도 없고 동네 사람들까지도 칭찬이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자녀들도 엄마 솜씨가 최고라고 자랑을 했는데 그런데 남편만은 한 번도 칭찬하는 일이 없는 것입니다. 결혼한 지 10여년이 지난 어느날 해물탕을 끓였는데 남편이 너무 맛있게 먹고 또 분위기도 있고 해서 부인이 애교를 부렸습니다.
여보, 해물탕 맛있게 먹었으면 칭찬 한 번 해줘요. 그랬더니 그 무뚝뚝한 남편이 야, 십년을 넘게 같이 살았으면서도 아직 내 성미를 모르니. 난 칭찬 안하는 게 하는 거여 하면서 도리어 핀잔을 주더랍니다.
여러분, 이럴 때 여자 분들이 뭐라고 그러는지 아세요? 속으로는 그래 너 잘났다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남편으로부터 칭찬받는 것을 아주 단념하고 살았는데 결혼한 지 23년째 되는 해 여름 남편이 생선회를 먹고는 잘못되어서 배탈이 아주 심하게 났습니다.
싸고 토하고 야단이 나서 병원엘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굶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고 해서 일주일을 꼬박 굶었습니다. 일주일 만에 의사 선생님이 죽을 한 그릇만 먹으라고 해서 아내가 정성껏 죽을 끓여서 물김치하고 갖다 바쳤더니 그 죽을 너무너무 맛있게 먹고는 조금 더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한 그릇 이상 먹으면 안 된다고 해서 한 그릇만 끓였다고 했더니 수저를 놓고는 그릇에 묻어있는 죽 찌꺼기를 핥으면서 당신, 죽 한번 정말 맛있게 쑤었다 하더랍니다.
이럴 때 아내의 마음이 어떠했겠습니까? 무척 기분이 좋았을 것 같죠? 그 분이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23년 만에 칭찬을 받고 보니 기쁘기보다는 가슴 속에서 주먹만 한 불덩어리가 솟구쳐 올라왔다. 눈물이 핑 돌아서 속으로 이렇게 투덜거렸다.
야! 23년간 밥 먹고도 칭찬 안하던 인간이 죽 한 그릇 처먹고 이제 칭찬을 하냐? 예, 비록 투덜거리기는 했지만 마음이 한 없이 좋았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남편이나 사람으로부터의 인정을 받는 것도 한없이 좋은데 만일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일이 있다면 이는 얼마나 좋은 것이겠습니까?
오늘 말씀의 주인공 다윗 왕이 특별히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사람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다윗 왕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를 제가 사도행전 말씀을 인용함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행 13: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다윗 왕이 어떠한 마음을 가졌기에 하나님으로부터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전을 건축할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02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 03 나단이 왕께 고하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무릇 마음에 있는 바를 행하소서”
01절에 의하면 다윗은 많은 시련 끝에 왕이 되었고 또 시간이 흘러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여러 강대국들을 다 무찌름으로 인해 나라가 평안해 졌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때 다윗 왕은 나는 백향목으로 지은 좋은 궁에 거하는데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법궤(法櫃)는 지금 천막 가운데 있으니 이럴 수가 있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까지 생각이 미치자 다윗 왕은 하나님 앞에 대단히 송구하고 마음이 아파서 왕궁을 출입하는 선지자 나단에게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고자 한다는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입니까? 이러한 마음을 나단 선지자가 듣고는 감동을 하여 표현한 것이 03절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거의가 어려울 때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간구 하다가 편안해지면 은혜와 감사를 잊어버리기를 잘 합니다만 다윗 왕은 그렇지를 않았습니다.
어려울 때는 간절히 기도하였고 하나님을 의지하였으며 편안해졌을 때는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를 앞세우면서 살았음을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인생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을 때에 즉 집을 장만한다든지, 승진한다든지, 사업이 형통할 때 하나님을 잃어버리기가 쉽습니다.
우리 김해삼일교회 성도 여러분은 어떠합니까? 내 집을 살 때 하나님의 전을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시며 내가 행복할 때에 하나님을 간절히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사람의 마음은 모든 것이 좀 잘 되어 배가 불러질 때 흔히 마음이 교만해 지기 쉬우며 하나님을 잃어버리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의 아굴은 잠언에서 이러한 기도를 하였죠?
잠 30:07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08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0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 함이니이다.“
다윗 왕의 모습을 보십시오. 현재의 시간에서 보니 굉장한 출세를 하였고, 명성을 얻었고, 모든 사람 앞에 대단한 높임을 받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교만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향한 영적인 관심이 조금도 변치를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나단 선지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더욱 강렬하오니 하나님께 기도하여 주십시오” 라고. 그러자 하나님의 응답이 즉시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나타났는데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04 그 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05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나를 위하여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겠느냐? “
무슨 말입니까? 다윗 왕의 성전 건축 의지를 반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해가 잘 안 되는 것 같습니까? 같은 내용을 기록한 대상 17:03,04절에서는 더 확실한 부정을 보여줍니다.
대상 17::03 그 밤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04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다윗 왕의 성전 건축의 열망을 왜 막으십니까? 그 이유를 대상 22:08절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그것은 곧 다윗 왕이 전쟁에서 피를 너무 많이 흘렸기 때문에 평화를 상징하는 성전 건축자로서는 적합한 자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성경을 보면 한 가지 주목할 수 있는 것은 오늘 본문의 배경을 설명해 주고 있는 대하 06:08절 말씀인데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대하 06:08 “여호와께서 내 부친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다윗 왕은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하나님께 복을 받았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윗 왕과 같은 마음입니다.
사람의 참 아름다움은 외모에 있지 않고 속마음과 바른 신앙과 정신에 있는 것이며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고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신앙의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 다윗과 같은 사람을 찾고 계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이 있습니다.
옛 말에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는데 여러분도 잘 아시는 말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은 이름 정도만 남기는 것 가지고는 안 돼요. 이름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축복을 마음껏 받고 마음껏 물려주어야 하는데 그 축복의 목록이 9가지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①내가 너를 세계의 주권자로 삼으리라(08절).
②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09).
③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리라(09).
④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09). ]
⑤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옮기지 않게 하리라(10).
⑥너를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케 하리라(11).
⑦네 수한이 차게 하리라(12).
⑧네 몸에서 나는 자식을 네 뒤에 세워서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12)
⑨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16).“
하나님은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선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다윗 왕을 아주 귀하게 보시고 이상의 9가지의 복을 허락하셨습니다. 비록 성전 건축은 후에 태어날 아들 솔로몬에게로 넘어가지만 다윗 왕이 성전 건축을 하고자 하는 마음과 하나님을 향한 영성 생활을 보셔서 생전에 9가지의 복을 허락하셨다는 말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도 다윗 왕이 가졌던 마음을 가지고만 있으면 얼마든지 다윗 왕이 받은 축복을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한 번 자기 마음에 들면 이렇게 복을 넘치도록 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여기에 자리한 우리 성도들이 이러한 은총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윗이라고 하는 이름의 뜻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라는 의미입니다. 다윗 왕은 그 이름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하나님의 특별 축복을 아주 많이 받은 사람임을 성경을 통하여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다윗 왕은 하나님을 많이 사랑하면서 살았는데 누구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누구보다 하나님의 성전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만 생각하면 춤이 나오고, 하나님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왔고, 성전만 바라보면 시가 저절로 나오고 노래가 터져 나왔던 사람인줄 잘 아시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드리면서 살아갑니다. 눈물을 드리고, 정성을 드리고, 나의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고, 장점을 드리고, 인생 전부를 드리는 삶을 사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드리고자 하는 그 마음의 표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생을 살면서 받는 축복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 고귀한 축복이며 그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역시 가장 큰 축복 아닙니까?
다윗 왕의 훌륭한 점은 하나님의 전을 짓지 못한다는 하나님의 뜻을 알았을 때 하나님을 향하여 조금도 원망이나 항의를 하지 않고 받아 들였습니다. 하나님! 이렇게 좋은 일인데 왜 허락하지 않습니까?
하나님 저에게도 이런 영광을 주십시오 이미 모든 것이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면서 얼마든지 버틸 수 있을 것 같은데도 겸허하게 받아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었기 때문입니다.
3. 다윗 왕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분수를 지키는 삶을 살았습니다.
18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가로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 오며 내 집은 무엇이관데 나로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19 주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영구히 이를 일을 말씀하실 뿐 아니라 주 여호와여 인간의 규례대로 하셨나이다.“
다윗 왕은 놀라운 축복을 약속 받자 그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감사와 찬양과 기도를 올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18절을 보면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았다고 했는데 이는 성전이나 교회가 없는 시대이고 보면 하나님의 궤를 안치해 둔 장막(삼하 06:17) 앞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앉아서 무엇을 한 것 같습니까? 그 은혜에 감격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기도를 드렸다는 말이에요.
그러면서 제가 뭐라고 이런 과분한 은혜를 베푸십니까라는 물음을 하나님께 합니다. 지난 과거의 일이나 시골 베들레헴 출신에다 목동의 직책을 돌아보면 도무지 자신이 은혜를 받을만한 거리가 안 되지 않느냐는 표현이지요?
그 다음에 무엇이 눈에 들어옵니까? 주 여호와라는 말이 나오고 다음에는 종이 나오는데 이어서 계속 주라는 말이 30번, 종이라는 말이 10번 반복해서 나옵니다.
다윗은 일국의 왕의 신분으로서 정치를 잘하여 모든 백성들의 마음에 온갖 총애를 다 받고 있는 분이면서도 하나님을 향하여 주라고 계속해서 고백하고 있는데 이것은 입술로만 고백한 것이 아니고 삶 가운데 깊숙이 베어서 나온 말입니다.
지금 다윗 왕은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낮추는 생활 즉 자기의 분수를 알고 있는 행동을 하고 있으니 이런 것이 하나님 보실 때 더욱 축복을 받을 만한 요소가 된 것입니다.
자신의 분수를 안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축복으로 가는 지름길 아닐까요? 나의 분수를 모르고 살아갈 때 흔히 하는 말로 꼴 볼견이라고 하지요.
나의 과거를 바로 알고 오늘의 나 된 것을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어리석어서 잘되면 자기가 잘나서 그렇게 된 줄로 착각을 잘 하는데 이 착각에서 벗어나야지 그렇지 못하면 결국에는 교만 병이 들어서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될 것입니다.
고전 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저도 그렇고 우리 모두가 다 그렇지 않습니까? 사실 인간적으로 보면 별 볼일 없는 사람이고 내세울 것은 아무 것도 없는 자들입니다. 그럼에도 구원받은 자의 자리에 세우시고 교회에서 직분을 받아 일하게 되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일생동안 이 은혜를 잊지 않고 나의 분수를 알고 지키면서 살기를 축원합니다. 일평생 은혜 안에 사로 잡혀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의 말씀을 맺습니다.
다윗 왕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준비한 헌물 목록이 있는데 공적인 목록은 대상 29:02절이며 다윗 왕 자신의 사적인 목록은 03~05절에 나옵니다.
얼마나 하나님을 향한 선한 소원이 가득 찬 것이었던가를 보여주는 증거인데 이러한 마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고 축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다윗 왕은 이제 그 축복의 약속이 너무 크자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그 약속을 붙들고 다시 이렇게 기도합니다.
27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신고로 주의 종이 이 기도로 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28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말씀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종에게 허락하셨사오니 29 이제 청컨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29........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다윗의 기도가 나의 기도이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의 기도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