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info]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Serum Alpha-Fetoprotein, AFP 검사)와 피브카-투 검사(PIVKA-II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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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Serum Alpha-Fetoprotein, AFP 검사)와 피브카-투 검사(PIVKA-II 검사)는 주로 간암을 진단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해 사용되는 혈액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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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 (AFP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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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간암 진단: AFP는 간세포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 HCC)에서 자주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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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상태 평가: 임신 중에는 태아의 신경관 결손이나 다운증후군 등의 평가를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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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표지자: 간암 외에도 생식세포 종양(germ cell tumor) 등의 진단에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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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
AFP는 태아의 간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 성인에서는 거의 검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간암이나 생식세포 종양 등의 경우 혈중 AFP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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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치]
일반적으로 성인의 AFP 정상 범위는 0-10 ng/mL입니다. 이 범위를 초과하는 수치는 간암이나 다른 관련 질환을 의심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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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브카-투 검사 (PIVKA-II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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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간암 진단: PIVKA-II는 비정상적인 프로트롬빈으로, 간암 환자에서 자주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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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감시: 특히 간경변증 환자에서 간암의 발생을 감시하는 데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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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
PIVKA-II는 비타민 K 결핍 또는 비정상적인 간 기능으로 인해 생긴 비정상적인 프로트롬빈입니다. 간세포암종에서는 이 단백질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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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치]
PIVKA-II 정상 범위는 40 mAU/mL 이하입니다. 이 수치를 초과하면 간암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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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 검사의 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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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와 PIVKA-II 검사는 각각 간암을 진단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두 검사를 함께 사용할 때 진단 정확도가 증가합니다. 간암의 조기 발견과 추적 관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간암 위험군에 속하는 환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시행됩니다.이 검사는 단순히 결과만으로 진단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임상적 정보와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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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rdo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