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4년 9월 3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토론토 밀알교회 모 장로님

[jung8h]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주님의 성전으로 불러 주시고
저희가 함께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가 올려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거룩한 예배가 되기를 원하옵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저희 죄악과 허물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우리 일상을 돌아볼 때 저희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했습니다.
세상과 타협하며 살았고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 저희 부족함과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를 죄와 허물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자리에 슬픔과 어려움으로 신음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아버지 은혜로 긍휼히 여겨 주시고 그들의 삶 속에서 만나 위로해 주시고
오직 하나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평안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저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새 학기를 시작하는 저희 자녀들이 세상에 가치관과 쾌락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바탕이 되어 하나님을 의지하며 친밀한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다음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여러 나라의 파송되어 기쁜 소식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을 항상 지켜 주시고 그 지역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됨을 목격하게 하옵소서.
저희들도 가정과 일터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그리스도의 정체성을 나타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님 인도해 주시옵소서.
교회에서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주님의 뜻을 따라 서로를 섬기며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교회의 흠뻑 가득 차 흘러 넘치게 하시고 
메마른 우리 지역사회를 적시며 하늘나라가 지금 도래했음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한 그루의 큰 나무보다는 건강한 숲을 이루기 위해 분립 개척된 하늘씨앗교회와 순례길교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러브 토론토 사역, 전쟁과 압박을 피해 정착해 온 난민들을 섬기는 아담하우스
저소득 가족들을 섬기는 위 투게더 사역들이 모두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장소들이 되게 하시고
모두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진행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여러 부서에서 수고하고 헌신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해 주시고
그들이 섬김에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생명을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 목사님께 영육간에 강건함과 성령님의 충만함 더하시고
말씀을 받는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를 받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가스펠 프로젝트를 통해 유치부에서 장년부까지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습니다.
교회 모든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같이 나누며 교회 같은 가정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온찬양대가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성도들의 고백이온이 하나님 영광 받으시옵소서.
이 모든 것 죄를 사랑하시며 항상 함께 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