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가족이 생기면 반갑다고 악수할꺼야!🤝
왜 이제왔어요~하고 양손 다 줄꺼야!👐
엄마 품에 애기처럼 안겨있을래~👶
엄마가 "산책갈까?"하면 한걸음에 달려갈래~~🦮
아빠한테 산책 잘했다고 쓰담쓰담도 받을꺼야~🙂↕️
산책길에 친구를 만나면 반갑게 인사도 할래~🤗
아빠가 뽀뽀해달라고 하면 뽀뽀도 많이 많이 해줄께!!😘😗
엄마가 "목욕할까?"라고 하면 싫다고 도망도 갈꺼야!😶🌫️
난 그냥 유기견,구조견이라는 꼬리표 대신
보통의 반려견처럼 엄마,아빠랑 살고싶어...👨👩👦
나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께요~
그러니까 빨리 나에게 와줘요~~
오늘도 난 가족을 애타게 부르고 있어요!💕
첫댓글 흐엉...오늘 담이맘님 글은 울컥하게 해요.
우리 리버아이들 정말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얘들아! 우리 30일에 신나게 놀잣!!!
저도 뭉클~ 눈물이 왈칵하네요~🥰🥰
울 리버 아이들도 좋은 가족 만나 행복하게 살기 바라는데~작은 친구들에 비해서 그 기회가 적은 거 같아요
그래도 달마다 산책시켜 주시는 봉사자분들이 계셔서
위안이 됩니다 ~~
동심이랑 뽀뽀하는 사진 너무 이쁘네요
아이들에게 다가가는건 시간이 필요한건데
가끔은 사람들이 화면에서 보던 아이들처럼 애교부리고
손주고 발주고 부르면 오고 이러는줄 아는것 같아요
그래서 자기 뜻대로 안되면 아이들이 이상하다고 하고
아이들이 저렇게 사랑스럽기까지 남편분과 꾸준히 노력하셔서
여기까지 온것 같네요
앞으로도 아이들이 좋은곳에 입양 갈수 있도록 많이많이 애써보자구요 아자!!!
사랑하는 우리 리버아이들!
꼭 행복해 질꺼야
모두모두 착한 아이들~! 마음껏 사랑받는 평범한 보통의 하루하루가 꼭 오기를🙏
웅웅..그래그래...
이쁜 우리 아이들아...
때로는 말 잘듣는 아이로..
때로는 사고뭉치 개구쟁이로..
그렇게..그렇게...
어여빨리 너희들에게 행복한 소식이 들려오길 기도하고 있단다.꼬옥...
담이맘님 감사합니다.
담이맘님 글은 재미있으면서도 울컥하게 만드는 요술쟁이 같으세요...ㅠㅠ
우리 리버 아이들에게도 좋은 보호자님이 나타나시면 얼머나 좋을까요...
늘 리버 아이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어벤저스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