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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우슈 국가대표 선발전 성황리에 폐막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우슈 국가대표 선발경기가 막을 내렸다.
대한우슈협회(회장 이윤재)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안동시 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걸린 메달 수는 총 52개. 남자 산타(겨루기) 5체급에 각 금1, 은1, 동2개 씩 총 20개가, 투로 4종목에 각 금1, 은1, 동1개씩 12개, 여자 산타 2체급에 각 금1, 은1, 동2 총 8개, 여자 투로 4종목에 각 금1, 은1, 동1개씩 12개 총 52개가 책정되어 있다.
국가대표 선발 경기 종목은 산타 남여 7체급과 투로 남녀 8종목에서 선발됐다. 먼저 남자 산타 부문으로 -52kg, -56kg, -60kg, -65kg, -70kg, -75kg 5체급과 여자 -52kg, 60kg 등 2체급으로 남여 총 7체급에서 7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투로 남자는 △장권 △도술, 곤술 △남권, 남곤 △태극권 등 각 1명씩 4개 종목과 여자 △장권 △검술, 창술 △남권, 남도 △태극권 등 각 1명씩 5개 종목으로 총 남여 8개 종목의 선수가 선발됐다.
2010 국가대표선발전 경기결과
산타부문 남자 -48kg 배상훈(강원) -52kg 정지현(경기) -56kg 이호준(서울) -60kg 김진혁(서울) -65kg 현창호(경기) -70kg 유상훈(경북) -75kg 김명진(서울)
산타부문 여자 -52kg 김인혜(경기) -60kg 이선민(서울)
투로부문 남자 장권/도술/곤술 - 이종찬(경남) 남권/남곤 - 김태호(충남) 태극권전능 - 장용호(광주)
투로부문 여자 장권/검술/창술 - 서희주(전북) 남권/남도 - 임성은(전북) 태극권전능 - 김옥진(울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