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이
애가1:1-8
2023년8월5일(토)
기동찬
1.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
2.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
3.유다는 환난과 많은 고난 가운데에 사로잡혀 갔도다 그가 열국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쉴 곳을 얻지 못함이여 그를 핍박하는 모든 자들이 궁지에서 그를 뒤따라 잡았도다
4.시온의 도로들이 슬퍼함이여 절기를 지키려 나아가는 사람이 없음이로다 모든 성문들이 적막하며 제사장들이 탄식하며 처녀들이 근심하며 시온도 곤고를 받았도다
5.그의 대적들이 머리가 되고 그의 원수들이 형통함은 그의 죄가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곤고하게 하셨음이라 어린 자녀들이 대적에게 사로잡혔도다
6.딸 시온의 모든 영광이 떠나감이여 그의 지도자들은 꼴을 찾지 못한 사슴들처럼 뒤쫓는 자 앞에서 힘없이 달아났도다
7.예루살렘이 환난과 유리하는 고통을 당하는 날에 옛날의 모든 즐거움을 기억하였음이여 그의 백성이 대적의 손에 넘어졌으나 그를 돕는 자가 없었고 대적들은 그의 멸망을 비웃는도다
8.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함으로 조소거리가 되었으니 전에 그에게 영광을 돌리던 모든 사람이 그의 벗었음을 보고 업신여김이여 그는 탄식하며 물러가는도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린 자녀들은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음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5.그의 대적들이 머리가 되고 그의 원수들이 형통함은 그의 죄가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곤고하게 하셨음이라 어린 자녀들이 대적에게 사로잡혔도다.
하나님, 부모님들의 죄로 인하여 어린 자녀들까지 고난 당하는 것을 봅니다.
“어린 자녀들이 대적에게 사로잡혔도다.”(5절). 자녀들의 부모님들이 너무나도 큰 죄를 하나님께 지었습니다.
8.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함으로 조소거리가 되었으니 전에 그에게 영광을 돌리던 모든 사람이 그의 벗었음을 보고 업신여김이여 그는 탄식하며 물러가는도다.
부모님의 큰 죄는 조소거리가 됩니다. 업신여김을 받습니다. 사람들이 탄식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죄는 자녀에게까지 영향이 갑니다. 자녀들이 대적들에게 잡혀 갑니다. 부모님의 죄는 자녀에게까지 조소거리가 됩니다. 죄는 사람을 비참하게 합니다. 업신여김을 당하게 합니다. 당대만이 아니라 어린 자녀에게까지 그 영향력이 흘러갑니다. 가문에 흐르는 이 죄를 끊을 길은 오직 예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밖에는 없습니다.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님의 보혈을 적용하여 속히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아니하면 조소거리가 됩니다. 사람들에게 업신여김을 받고, 나중에는 어린 자녀들까지 다른 사람들의 손에 넘겨집니다. 죄는 사람을 비참하게 합니다.
26.그러므로 내가 네 치마를 네 얼굴에까지 들춰서 네 수치를 드러내리라 27.내가 너의 간음과 사악한 소리와 들의 작은 산 위에서 네가 행한 음란과 음행과 가증한 것을 보았노라 화 있을진저 예루살렘이여 네가 얼마나 오랜 후에야 정결하게 되겠느냐 하시니라.(렘13장).
31.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32.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겔18장).
죄인이 죄를 회개하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여 정결하게 되기를 원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죄는 당대도 후대도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예루살렘은 많은 환난과 고통을 받았습니다.
7.예루살렘이 환난과 유리하는 고통을 당하는 날에 옛날의 모든 즐거움을 기억하였음이여 그의 백성이 대적의 손에 넘어졌으나 그를 돕는 자가 없었고 대적들은 그의 멸망을 비웃는도다.
1.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
부모님들이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 욕심을 따라 죄를 지으면 당대도 후대도 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절기를 지키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것이 나의 절기들이니 너희가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 3.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의 날이라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4.이것이 너희가 그 정한 때에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레23장).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절기들”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들 가운데 절기를 지키는 자들이 없었습니다.
4.시온의 도로들이 슬퍼함이여 절기를 지키려 나아가는 사람이 없음이로다 모든 성문들이 적막하며 제사장들이 탄식하며 처녀들이 근심하며 시온도 곤고를 받았도다.
부모님 세대가 하나님께서 명하신 “절기를 지키려 나아가는 사람이”없었습니다. 절기를 지키기는커녕, 부모님 세대들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따라 하나님을 멀리 떠났습니다. 그러니 당대만 고생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자녀들”(5절)까지 대적에 손에 넘어가고 곤고한 날들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소홀히 여기게 되면, 감사도, 찬양도, 기도도, 예배도 없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런 삶은 점점 비참하게 되는데, 그것이 자녀에게까지 흘러갑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자녀들은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음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자녀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흘려보낼 수 있는 당대가 되겠습니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엡6:4).
1.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9.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잠3장).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보편적으로 부모의 삶은 자녀의 삶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In general, parents' lives are intertwined with their children's l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