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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연주와 연기, 노래까지...'액터뮤지션' 끝판왕 파가니니 역할의 KoN(콘) 뮤지컬 '파가니니' 총 13곡 시츠프로브 현장서 공개...3명의 파가니니 기대감 드러내 |
[미술여행=윤장섭 기자] 끝나지 않는 악마 타이틀,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전율로 후대 음악가들로 부터 신의 경지에 까지 이르렀다고 평가를 받는 이탈리아 음악 천재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스'와 '바이올린 협주곡 2번-라 캄파넬라' 등 파가니니의 주옥 같은 명곡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길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4월 6일(토)부터 6월 2일(일)까지 개최되는 '뮤지컬 파가니니'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길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4월 6일(토)부터 6월 2일(일)까지 개최되는 '뮤지컬 파가니니'는 KoN(콘)과 홍주찬, 홍석기가 각가가 주인공인 파가니니의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3명의 파가니니 중 <미술여행>이 주목한 배우는 예술분야의 만능 재주꾼으로 평가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KoN(콘) 배우다. KoN(콘)은 뮤지컬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 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 바이올린 연주와 연기, 노래까지...'액터뮤지션' 끝판왕 파가니니 역할의 KoN(콘) 배우
● 바이올린 연주와 연기, 노래까지...'액터뮤지션' 끝판왕 파가니니 역할의 KoN(콘)
바이올리니스트 KoN(콘)은 예술분야의 만능 재주꾼으로 뮤지컬 배우, 싱어송라이터에 화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예술인이다.
이번 뮤지컬 파가니니에서 '액터뮤지션' 끝판왕 파가니니 역할을 맡아 혼신의 연기를 펼치게 될 KoN(콘) 배우는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스'와 '바이올린 협주곡 2번-라 캄파넬라' 등 주옥 같은 명곡을 '락 클래식'으로 재 편곡한 파가니니 넘버는 원곡의 클래식과 현대적 세련미를 가미해 지금까지 뮤지컬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연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KoN(콘)배우
KoN(콘)배우는 또 뮤지컬 '파가니니'는 오직 음악만을 향했던 한 남자의 순수하고 진실한 열정이 담긴 불꽃같았던 삶을 화려한 음악과 함께 2시간30분 동안 무대에서 풀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여 후반부에는 파가니니의 연주회를 표현한 '라 캄파넬라' 7분 독주 장면이 최고의 하일라이트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 파가니니 역활을 맡은 베테랑 배우 KoN(콘)은 처음부터 완벽한 몰입으로 넘버를 소화하며 ‘한국의 파가니니’ 의 모습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한편 KoN(콘)배우는 2024 뮤지컬 '파가니니'의 첫 연습을 시작했을 때 5년 전에 자신이 받아보았던 대본과 바뀐 것이 없어 마음이 짠해지기도 했고,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oN(콘)배우는 뮤지컬 파가니니를 꼭 봐야하는 두가지 이유를 들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첫 번째는 혁신적인 시도를 한 작품이 거의 없었기에 뮤지컬을 처음 접하시는 관객이나, 아니면 뮤지컬을 많이 봐오셨던 관객들은 이번 공연이 좀 신선하고 새롭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며, 특히 주인공 파가니니 역의 배우들이 실제로 연주를 하기 때문에 마치 음악회와 뮤지컬을 함께 즐기는 공연이라고 생각하시면 몰입도다 클 것이라고 말했다. 두 가지 공연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보너스 느낌이 들 것이어서 절대로 놓쳐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뮤지컬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뮤지컬 '파가니니'
이어 두 번째 이유는 뮤지컬 '파가니니' 안에는 다양한 캐릭터와 다양한 주제가 있다고 했다. 신앙심, 경제관념, 도덕, 삼강오륜 부자 지간의 끈끈한 사랑 등 마음에 드실 법한 주제들이 다양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공연장을 찿은 관람객은 내가 마음에 드는 주제 하나는 찾아가실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기에 뮤지컬 '파가니니'를 놓치지 말고 꼭 보셨으면 좋겠다고 뮤지컬 파가니니를 꼭 봐야하는 두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지금까지 뮤지컬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뮤지컬 '파가니니'
지금까지 뮤지컬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뮤지컬 '파가니니'
● 뮤지컬 '파가니니' 총 13곡 시츠프로브 현장서 공개...3명의 파가니니 기대감 드러내
뮤지컬 '파가니니' 총 13곡 시츠프로브 현장서 공개...3명의 파가니니 기대감 드러내
뮤지컬 '파가니니'는 오는 4월 6일(토) 개막을 앞두고 지난 3월 25일(월)시츠프로브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그동안 공연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뮤지컬 '파가니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총 13곡의 곡이 공개됐다.
새로운 파가니니의 탄생 홍석기의 'Overture'를 시작으로 ②홍석기, 이준우, 박준형의 '한 남자의 이야기', ③KoN(콘), 김준영, 유소리 '카지노 파가니니', ④백인태, 기세중 '홀린 것처럼', ⑤홍주찬, 박준형 '술 한잔에', ⑥홍석기 '악마의 연주1', ⑦홍주찬, 백인태, 김준영 '악마를 보았나니', ⑧홍주찬, 박좌헌, 성민재 '음악으로 피어나', ⑨홍주찬, 김경수, 기세중, 이준우, 성민재 '파가니니!', ⑩기세중 '스캔들', ⑪KoN(콘), 유소리 '그대 이름, 나의 이름', ⑫김경수 '내게 힘을 주소서', ⑬윤형렬 'Dies irae' 까지 총 13곡의 곡이 공개됐다.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기타, 건반, 베이스, 드럼, 클라리넷,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7인조 밴드는 완벽한 합으로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였다. 주인공 피가니니의 역활을 맡은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사진: 뮤지컬 '파가니니' 시츠프로브. HJ컬쳐㈜) 제공
먼저 파가니니 베테랑 배우 KoN(콘)은 처음부터 완벽한 몰입으로 넘버를 소화하며 '한국의 파가니니'의 모습을 다시 한번 선보였고, 홍석기는 'Overture'와 파가니니 명곡을 '락 클래식'으로 재편곡한 '악마의 연주1'을 선보이며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홍주찬은 탄탄한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을 마음껏 발산하며 완벽한 싱크로율로 첫 공연에 대한 설렘을 증폭시켰다.
작품에 긴장감을 더하는 악마에게 현혹된 자를 찾아내 처벌하는 임무를 가진 인퀴지터 사제, 루치오 아모스 역의 김경수, 윤형렬, 백인태가 주요 넘버 '홀린 것처럼', '악마를 보았나니', '내게 힘을 주소서'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압도하는 존재감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드러내며 무대 위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카지노 파가니니'의 최대 투자자이자 샬롯의 약혼자 콜랭 보네르의 김준영, 기세중이 '카지노 파가니니', '스캔들'로 새로운 콜랭의 탄생을 예고했다. 감미로운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이 7인조 밴의 화려한 연주와 어우러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본 공연 시작을 여는 '한 남자의 이야기'에는 아킬레 역의 이준우, 박준형이 함께 참여하며 앙상블과의 최고의 합을 보여주며 완벽한 호흡을 느끼게 했다. 박좌헌은 '음악으로 피어나'를 선보이며 한층 깊어진 감정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오페라 가수 지망생이자 파가니니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는 샬롯 역의 성민재, 유소리의 '음악으로 피어나', '그대 이름, 나의 이름'이 공개되며 감미로운 하모니와 새로운 케미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살아 생전 대중과 평단의 비난, 환호, 동경 등 모든 것을 겪었던 음악가 니콜로 파가니니는 화려한 기교에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가진 대가로 지금까지 평가를 받고있다.
1782년 10월 27일 이탈리아의 제노바에서 태어난 파가니니는 아버지에게 음악의 기초를 배웠으며, 9세 때 공개 무대에서 자작의 캄파넬라 변주곡을 연주했다. 13세 때 이탈리아의 롬바르디아 지방을 연주 여행했으며, 파르마에서 롤라에게 사사했다.
어린 나이에도 스승을 능가하는 실력을 보이는 등 스승을 떠나 혼자 이탈리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음악가로서의 명성을 높였다. 1828년 이후 빈 · 베를린 · 런던 · 파리 등지를 여행하며, 그 천재다운 솜씨로 유럽 일대를 놀라게 했다. 그는 많은 재산을 활 하나로써 거두어 들이기도 했다.
파기니니는 1834년 1월 신진 작곡가로 세상의 시선을 끈 베를리오즈를 파리에서 만나 자기 비올라를 위한 비올라 협주곡의 작곡을 의뢰했다. 완성된 작품은 파가니니의 기대만큼 비올라의 역할을 화려하게 다루지 않았으므로 마음에 들지 않아 파가니니는 이를 '이탈리아의 하롤드'로 발표했다는 이야기는 그의 생에에서 유명한 일화로 전해진다.
파기니니는 1834년 이후 건강이 매우 악화되면서 연주 활동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1840년 5월 27일 파기니니는 결국 인후 결핵으로 남프랑스의 니스에서 57세로 결국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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