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화)
겸손한 사람
humble man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동정과
호의와 겸손과
온유와 인내를
입으십시오.
(골로 3,12)
겸손한 사람은
말하기 앞서
주님께 묻습니다
주님의 생각이
떠오르면
상대방을 고려하여
사랑과 지혜로
설득합니다
그리고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기다려줍니다
겸손은 주님께서
일하시게
하는것입니다
♡ 겸 손 ♡
고개 숙인
노란 수선화
다소곳 부끄럽네
언땅
추위견디며
오늘을 기다렸구나
계절이 흐르고
바람이 가는길
조용히 기다리며
하늘을
우러러보며
기도하고 있었구나
작지만 깊은 강물
소리 없이 세상을
적시고
보이지 않는 빛
어둠 속에서
기다리고 있었구나
진정한 높음은
낮아짐에서
진정한 강함은
부드러움에서
마음이
머무는 곳에
참된 아름다운
겸손이 피어난다네.
정세현 울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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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기(창작글)
4월 29일(화)겸손한 사람
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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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8 20:3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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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악이 더 넘치지 아니하게 하시여 선으로 짘툐지게 하시나이다.....
당신의 눈으로 세상을 밝게 바라보게 하시니 악을 피해가나이다....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