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열두 아들 중 열한 번째 요셉은 열 명의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애굽에 팔려갔다. 이것도 참 십일조의 그림자로서 숫자 열이 아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는 숫자 열 개 중 하나가 아니다.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미워하여(겉 사람의 속성) 동생을 팔았으나 여호와 하나님(근본)께서 특별한 방식으로 요셉을 그의 형들(겉 사람)에게서 떼어 받으시어 말씀으로 훈련하시고 그의 뜻에 맞게 모두에게 좋음(온전함)을 이루신다. 겉 사람과 속사람의 합일 관계다.
야곱은 형, 에서의 장자 권을 팥죽(비사) 한 그릇에 빼앗고 형을 두려워하여, 밧단 아람으로 도망하던 길에 벧엘에서 밤을 지내던 중 꿈(비사)에 근본 하나님을 뵙고 아침에 일어나서(비사) 십 분의 일을 바치겠다고 서원하였다(창 28:20~22).
이 야곱의 기도에 나타난 십일조 관이 곧 유대인의 십일조 관이 되었으며 오늘날 전 세계의 교회(돌 성전)에 퍼져 있는 사망(죽음)의 십일조 관이 된 것이다. 이 십일조를 하겠다는 서원은 아직 야곱이 마음의 할례를 받지 못한, 구원받지 못했을 때, 야곱 때 곧 육체의 때에 드려진 것이다. 문둥병으로 병들어 있었을 때다.
야곱은 그가 서원한(자기 서원은 근본 하나님을 대적한다) 소득의 십일조를 드린 적이 없다. 그의 세상적인 물질의 십일조는 애초부터 근본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며 원하는 것도 아니다. 받으시려 해도 받으실 수가 없다. 육체의 때에는 어떤 것이든 본질을 벗어나 있어서 죄를 더하게 하는 것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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