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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11구간-신사임당길 11구간 - 겨울 해그림자
사무국장 추천 0 조회 126 23.12.26 16:5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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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깊고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가 세모의 쓸쓸함을
    느끼게 합니다

    2023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시간만큼
    우리는
    함께 걸으며
    아름답고 향기롭게
    익었습니다

    마지막 걸음
    반갑게 뵙겠습니다
    ^^*


  • 작성자 23.12.27 11:27

    감사합니다.~
    2023년 마지막 주 12구간에서 뵙겠습니다.~
    올 한해에도 늘 세심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 23.12.26 18:49

    양희은씨가 바우길을 걸어야해요~
    겨울~
    쓸쓸함은 없을테니까요~^^

  • 작성자 23.12.27 11:29

    말이 그렇지 우리가 뭘 쓸쓸했겠습니까요..~~
    2023년 한해에도 많은 분들께 감동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4년 모두가 테라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23.12.26 23:43

    그동안 여러 가지 복잡한 일을 겪은 후...
    힘듦과 공허함에서 벗어 나기가 힘들었는데....
    다시금 산과 바우길을 걸으면서 조금씩 정리와 치유가 되고 있는 중 입니다.
    감사하고...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3.12.27 11:32

    아~그랬군요 좀 보살펴드렸어야 했는데
    늘 씩씩한 줄 만 알았지요...
    2024년은 더 밝고 힘차게 아픈데없이 길이나 실컷 걷자고요~~*
    걷자 홧팅~~**

  • 23.12.27 16:51

    바우길을걸을 때만 쓸쓸하지
    않았어요...?

  • 작성자 23.12.28 09:27

    쓸쓸하지 않게 계속 걸어야 합니다.~
    이번주도 꼭 걸으세요~~

  • 23.12.27 20:57

    오늘 보내주신. 달력 잘받았습니다..바우길엔 웃음과 행복이 늘 넘칩니다..쓸쓸함은 겨울 바람에 날려보내요~~~~

  • 작성자 23.12.28 09:28

    달력이 도착했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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