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9일(금) 오후 1시 제3차 산엔청문화의 날-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을 산청군 작은영화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산엔청복지관은 장애인복지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행복공동체가 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 진행된 <산엔청문화의 날>은 장애인이 행복하고 지역사회가 더불어 행복하기를 바라는 사업으로서, 장애인 및 노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여 문화적 수준의 차이를 좁히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힘쓰는 사업입니다.
오늘의 문화는 두둥-! ★영화★였습니다!
산엔청복지관에서는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일반 영화 그 이상의 가치를 담은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을 선정하였습니다. <미디어센터내일>과 함께 준비함으로써 수어통역 영화 <빅토리>(2024) 상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어통역 영화 선정은 산엔청복지관 이용인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되었으며 투표에 참여해 주신 대부분의 이용인들께서 참석하여 관람해 주셔서 선택에 따른 좋은 답변으로 호응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용인뿐만 아니라 사업에 함께 참여하신 지역주민께서는 장애인도 지역사회 구성원임을 알지만 사실상 장애인들과 함께 문화를 즐기는 일이 드문데, 해당 사업을 통해 장애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수어통역 영화를 통해 듣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영화가 다양한 방법으로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했다는 소감을 밝혀 주셨습니다.
이용인들과 지역주민들께서는 수어통역 영화가 TV시청을 할 때 이따금씩 보게 되는 수어통역 및 자막 해설화면처럼 영화 화면이 상영되어 불편함이나 이질감 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오히려 자막이 있어서 일부 장면에 대한 이해가 조금 더 쉽기도 하였다고 전하며 만족감을 표하였습니다.
영화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공감하는 매체이지만 수어 및 자막 해설을 통해 장애가 있는 사람도, 장애가 없는 사람에게도 모두에게 공감되고 가슴에 와닿을 수 있는 문화의 일환임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산엔청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들이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향유되고 즐겨질 수 있도록 모든 장애인들과 지역주민을 향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처럼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박수를 치고 많이 웃고, 함께 감정을 공유하는 기회를 위해 부지런히 힘쓰는 복지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