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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육군3사관학교 충구회 원문보기 글쓴이: 유래영
사람의 운명은 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가는것인가,변화는 없는가
지금까지 나는 사주팔자(四注八字) 와 운명론 (運命論) 을 믿지않았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사주팔자를 믿지 않으며 운명은 자기가 노력한 결과이지 하늘이 내려준것이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기에 "점쟁이" 에게 점을 보는사람들이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내가 결혼할때도 궁합
같은것은 안중에도 없이 결혼 했으며 지금까지 별탈없이 잘 살고 있다
내마음속에는 운명은 자기가 개척하기 따라서 좌우 되는것이고, 그것을 믿는분들은 자기 의지가 약한분들의 변명, 합리화로
치부하고 살아 왔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애들이 결혼하기전에 가족이 궁합을 맞춰보고, 앞으로 우리가정에
대한 문제로 점 을보고 역술인을 찾아가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나도 과거와 달리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자세이다
- 종교적으로 神 이나 사람이모르는 운명론을 인정할수도 부정할수도 없는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그러나 총각때에 어머니가 점쟁이에게 사주를 보고와서 하는말이 " 너는 앞으로 먹고사는것은 걱정이 없으며 官職에
있으면 출세 할수 있는데 사주는대로 진로를 택하지 못해 걱정이다 "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 부적을 지니라고
수첩과 옷에 넣어주는데 어머니의 자식 잘되라는 간절한 소망이기에 어쩔도리없이 부적을 지니고 다닌적도 있었다,,,
- 나는 軍 에 있으면 출세를 할수,,,, 점쟁이 말대로 군생활은 10년도 못하고 전역하게 되었는데 이것도 운명인지..?
살다보니 보이지 않는 운명이라는것이 있는것 같다
얼마전에 반가운 친구와 술을 한잔 하고 헤어졌는데 일주일도 안되서 갑자기 삼성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을 하더니 5일만에
저세상 으로 떠나서 사람이 이럴수가 있나 하고 허탈감에 빠졌는데 나는 이런것을 보면서 사람의 목숨은 ``인명제천,,
이라더니.? 운명론을 믿는 계기가 되었다, (건강한분이 갑자기 운명하는 비슷한일이 몇번이나 있었다)
내가 생각해도 어느사람은 별탈없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잘살기도 하지만 어느분은 아무리 노력해도 입에 풀칠하기도 어렵게
살고 하는일마다 꼬이고 질병에 시달리고 하는걸보면 인생에는 정해진 운명이란 것이 있는것이 아닌가 ? 하는 생각이
든다, 해서 역학, 명리학, 사주팔자, 운명론, 숙명론등을 인터넷을 뒤져서 관계내용을 정리해서 올려본다
- 방향은 조금 다르지만 맹자는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 (順天者 存, 逆天者 亡) 라는말이 생각난다
유명한 명리학의 대가와 많은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나라에서 아주 유명한 점쟁이가 있는데 그분은 나와 동갑이고 팔춘간 이래서 술자리에서 사주팔자나 운명론과
관상, 이름을 가지고 사람의 앞길에 정말로 운명, 숙명론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많은토론을 했다,
내가 질문을 하는 주요내용은 " 사주팔자나 운명론이 존재하고 사람은 하늘이 정해준대로 살아야 되는가 ?
죽도록 노력해도 운명이 주어진길을 크게 벗어날수 없는가 ? 내 인생은 과연 어떻케 진행될것이냐 ?
하는 내용이였는데 그분은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그 방면으로 답변했고 나는 부정하는입장에서 말하여 충돌이 많았다
그분의 대답은 운명이 존재한다고 하면서 그 예로 세상에 유명하다는분들의 사주팔자를 보면 일반인들과 달리
사주팔자 여덜글자가 중복되지 않고 아주 좋으며, 반대로 民草인 수많은 서민들의 사주를 보면 여덜글자가 겹처저
있고, 만나면 안되는 상극이 서로 맞물려서 좋지 않기에 실 생활에서 그대로 적용된다고 하면서 사람은 자기가
제아무리 발버둥처도 하늘이 정해준 사주팔자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고 단언을 하였다
- 전문가가 논리적으로 예를 들어 가면서 설명하는데 그 방면에 無學인 나는 반론을 거의 못하였다
케케묵은 사주팔자를 현실에 적용하는것은 무리가 아닌가
내 생각에 만약에 사람들이 운명론대로 산다면 뭐하러 잘살려고 발버둥을 치며, 역학도 천년전에 중국에서 전파되여
우리나라에 들어온것인데 그 옛날 사주팔자론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에 맞춘다는것은 어불성설이 아닌가 ? 하고
물으니 그분은 사람사는세상은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바뀐것이 없다고 전제를 하면서 여러가지 반론을 제기하였다
- 시대가 달나라를 가는 세상이고 학문은 발달되였지만 예전보다 더 많은사람들이 점쟁이를 찿아가는 이유를 아는가 ?
그러면 자식들의 인생을 위하여 출산전에 애들이 태어날때 사주팔자 좋은날, 시에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나게 한다면
누구나 상류층 생활도 가능할것이 아닌가 하고 질문을 했더니 하는말이 요즘 상류층에서 후대를 위하여 이런방법을 쓰는데
애가 태어날때 의사를 대기시켜놓고 빠르거나, 늦게 조정을 할려고해도 조물주가 그것을 허락하지않아서 그런지 엄마의
양수가 미리 터지거나 기타이유로 이런 방법이 성공하는것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 많이 배우고 부자들이 자식들의 영광을 위하여 출산방법까지 사주팔자에 의존하는데 더 이상 무슨설명이 필요할까 !
그러면 사주팔자와 운명에 정해진길을 벗어날수는 없는가 ?
내 가 운명을 바꾸는일은 불가능한가 하고 물으니 그분은 자기도 그것이 의문이 들어서 공부를 했는데
결국 사람은 운명에 순종하여 살아야하며 그 범위를 벗어나면 탈이 나게 되는것이며, 단 자기가 생각할때에
운명을 개척하고 오래살려면 " 남의 생명을 많이살려주면 내생명이 길어지고 남에게 많이 베풀고 보시하면 내그릇이
커지므로 과욕을 줄이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이야기 했다 "
오래전에 양재동에 있는 능인선원의 6개월과정 불교대학을 다닐때에 주지스님인 지광스님은
시간이 날때마다 다음과 같은 법문을 했던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아주 인상이 깊어서 지금도 많이 생각이 난다
여러분들도 남에게 잘해주는것을 평생업으로 생각하고 실천해라,
특히 사람이나 동,식물의 생명을 살려주면 자신의수명연장은 물론이고 그 이상의좋은일이 돌아온다,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을 하신 슈바이처 박사는 모기를죽이는 방법보다는 자기가 모기에게 물리어
공양 하는보시를 행하라고 했다.
태어날때 간장종지만한 그릇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돈, 권력을 무리하게 퍼담은 들 간장종지가 찢어지는 아픔을격지
그 부를 지니지도 못하고 결국은 자신을 치고라도 떠나니 내그릇에 넘치는 재물욕심은버리라고 했다, 이를 예방하는 방법은 무주상 보시로 남을 위하거나 남에생명을 살려주는공덕을 쌓으면 간장종지가 국그릇 그 다음은 세면대야로 커지면 운명이 바뀌니 여러분들도 점 을 보지 말고 이런것을 명심하는것이 좋다
자기자신을 위하여 절대로 기도하지말라, 가족이 아닌 타인을 위해서 기도를 하는것이좋다, 우주 삼라만상의 법칙이
남이잘되게 기도하는분은 70% 의 공덕이 결국은 자기에게돌아오는 회항의 법칙이 있으므로 남에게 잘되라고 기도를
하는것은자기자신을 위한 기도이니 명심하고 항상 타인을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알고있는 조선시대 박문수어사의 어머니는 종가집에 시집가서 애기가 없어서 걱정한나지 남에게 좋은일을
하자고 문수보살님에게 약속하고 거지와 병든자를 정성것 대접하고 생명을 연장시키는일을 많이 해서 태몽을 잘꾸어
아이를 낳았는데 그분이 어사 박문수라고 남에게 잘하는 것이 곧 내가 잘되는거라 이야기 하셨다
결론적으로 생각해보니,,,,
나는 지금까지는 운명론이나 사주팔자를 믿지 않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여러가지를 보니
나의생각도 변하는것 같아서 갈등은 많지만 근본적으로는," 인생아 비켜라 내가 간다"
힘차게 외치면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그런 논리들을 전혀 무시할수가 없는것도 현실이기에
가능하면 내 이익을 위하여 상대방을 이용해 먹는 행위는 절대로 안할것이며,
남을 잘되게 해주면 그 공덕이 언젠가는 회항할것이라고 굳게 믿기에
산생명을 소중히생각하고, 좋은말하기 남에가슴에 상처안주기 등 여러사람에게 좋은일을 하며 살고싶은데
사람인지라 가끔은 잊고 산다,
모두가 下心 으로서 명심보감에도 있듯이 만유하심자는 기복이 자귀(萬有下心者 其福自歸)니라
라고 했는데 내가 아직 수행이 덜되서 ,,,^^*
## 아래글은 인터넷에서 퍼왔으며 믿고, 안믿고는 본인이 판단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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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를 믿어야 되나, 믿지 말아야 하나 ?
연말 연시가 되면 불안정했던 지난 한해의 삶을 떠 올리며 새해에 대한 기대를, 혹자는 또 반복되는
험한 삶이라면 어떻게 헤어날 처방을 찾을 수는 없을까? 하는 기대로 많은 분들이 손쉽게는
토정비결을 본다든지, 사주 팔자에 관심을 가져 보실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노무현 대통령 당시의 검찰총장에 임명되었던 정상명 이란 분이 내정자 신분일 때 청문회에서 지적된
부인과 20년 넘게 주민등록을 따로 해온 이유가 '부인이 친정을떠나면 안된다'는 한 무속인의 충고 때문이었다는 보도가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그러자 "천하의 검찰총장이 그런 미신을 믿느냐",
"앞으로는 범인 구속,불구속도 점을 쳐서 결정하라"는 야유성 반응이
그 때 쏟아졌었던 것도 기억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검찰총장 사모님까지 된 이 부인이 역술가의 충고를 따른 것이 사실이라 해도,
"죄없는 자만이 간음한 저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는 성격 속의 얘기처럼 그걸 자신있게 비웃을 수 있는
사람이 우리들 중에 과연 얼마나 될지?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한국인의 50%, 경우에 따라 80% 이상이
어느 정도는 점을 믿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역술인·무속인이
40만명을 상회하고, 역술산업의 규모는 한 해 2조~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미래를 알고 싶어하는 욕구는 동서고금이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미국 레이건 대통령은 많은 행사 일정을 점성술의 길일에 맞췄고,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은 유럽통합 비준 국민투표 날짜를 점술가의 조언을 받아 잡았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각종 보신 요리를 추종하는 것 등과 같이 이 분야도 우리나라가 좀 유난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종류부터 사주, 신수, 궁합, 작명, 해몽, 풍수, 관상, 수상, 족상, 신굿, 각종 점에다 요즈음에는 외국에서 들어온 그림 카드로 점을 보는 타로 점까지… 참 다양하기도 합니다. 일금 1만원을 받고 아줌마들을 상대로 인생상담을 해주는 역술인은 '점쟁이'로 불리고, 굴지 기업의 CEO에게 비즈니스 상담을 해주는 역술인은 '경영 컨설턴트'로 불리어 집니다. 사실, 나의 운명을 미리 안다는 것은 참으로 매혹적입니다. 하지만 대체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 것인가? 사주풀이는 음양오행설에 기초해 명(命)을 예측하는 하나의 학문입니다. '생년, 생월, 생일, 생시의 네 기둥(四柱)에 각각 십간 십이지를 붙여 만든 여덟 글자(八字)가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일생을 결정한다'는 것이 골자이지요.대충 서기 전 200년 경 중국 한나라 때 시작돼 나름대로 정교한 틀을 갖추어 오늘에 이르렀으나 허점은 많습니다. 년주 60 x 월주 12 x 일주 60 x 시주 12 = 518,400, 즉 산술적으로 조합가능한 사주팔자의 경우의 수는 51만8400 가지로 계산이 됩니다. -최근에는 사주 팔자의 과학성과 학문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혹자는 컴퓨터에 각종 조건을 이리저리 결합해서 산출한 경우의 수를 1천 2백 9십 6만 가지라고 주장하는 이도 있긴 하지만- 아무튼 현재 세계 인구가 65억명쯤이니 65억의 518,400분지 1의 숫자인 1만2538명 쯤은 똑같은 사주를 가지고 있다는 계산이 됩니다
사주학의 원리상 이들의 운명은 같아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음을 보고 있습니다. 쌍둥이로 한날 한시에 태어났지만 한 명은 7세 때 유괴돼 힘든 삶을 살고 한명은 부모 밑에서 평탄한 삶을 살았던 쌍둥이의 사주에 대해서도 역학자 들은 '한계'를 인정했습니다. 또, 김영삼 대통령과 똑같은 사주의 한 분은 아내와 사별하고 10만원짜리 월세방 에서 어렵게 노년을 살았습니다. 일부 역술가들은 "사주가 같아도 태어난 지역의 풍수나 조상의 음덕 등으로 실제 운명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글쎄~? 그 말이 오히려 사주풀이의 부정확성만 더 드러낼 뿐으로 보입니다. 가장 과학적이고 약 2200여년 전부터 형성되어온 학문이라고 자부하는 사주가 이럴진대 다른 분야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 어머니가 작명가에서 당시의 비유로 롯데 백화점 100개 정도의 부를 가질 이름이라고 작명을 받았던 이름을 가지고 있는 내 친구 중에 한명은 외동아들 대학도 보내지 못한 형편으로 곤궁한 삶을 살고있으니... 물론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힘겹고 고단할 때 "앞으로 좋은 운이 찾아온다"는 사주풀이나 점괘를 받아들면 좀 더 긍정적으로 현실을 헤쳐나갈 힘을 얻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부부나 가족간 불화 때문에 모든 것을 끝내려던 사람이 '근본원인은 자기 팔자'라는 설명을 듣고 마음을 겸손하게 낮춰 가정 행복을 다시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것들을 과신한 나머지, 만사를 점술에 의존하는 노예가 되버리거나, 불행한 예측을 들었다고 거기에 얽매여 불안과 도피로 시간을 허비할 때 생깁니다. 결국 점이란 '그냥 재미로 한번' 정도가 삶의 청량제도 되고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임계선이라고 보여집니다♬ Feeling Good - Guido Negraszus♪.
십간 십이지 [十干 十二支] (두산백과)
십간은 10일, 즉 1순(旬)이라는 뜻에서 나온 것 같으며,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로 표현된다. 십이지는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이다. 12라는 수를 택한 기원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아마도 1년이 12달이라는 데에서 온 듯하다.
십간과 십이지를 결합하면 60개의 간지(干支)를 얻는다. 이것을 육십갑자 ·육갑(六甲) 등으로
부른다. 이들 육십지는 해마다 1개씩 배당하여 세차(歲次)라 하고, 다달에 배당하여 월건(月建)
이라 하며, 나날에 배당하여 일진(日辰)이라 한다.
회갑(回甲) 또는 환갑(還甲)이라는 말은 출생한 해의 간지와
똑같은 간지를 가진 해가 61번 째에 돌아왔다는 뜻이다
사주(四柱):
연주(年柱)= 60갑자, 월주(月柱)= 12달, 일주(日柱)=60일진, 시주(時柱)=12간지
日柱: 음력으로 한 달에 29일인 月은 1월, 4월, 8월, 10월, 12월, 그리고 1년 12달 외 1달을 추가한
윤달이고 이외의 나머지 월은 전부 30일을 기준으로 한다. 60 간지에 따라 60일 마다 반복된다.
時柱: 자시(23~1시), 축시(1~3시), 인시(3~5시), 묘시(5~7시), 진시(7~9시),
사시(9~11시), 오시(11~13시), 미시(13~15시), 신시(15~17시), 유시(17~19시),
술시(19~21시), 해시(21~23시)
한국은 1908년 127.5도를 표준자오선으로 제정. 일제강점기인 1912년에 일본표준시로 통일되어
1954년 다시금 127.5도로 수정하였으나 61년에 다시 135도로 변경하였다. 즉, 우리나라의
표준시는 30분 먼저 가는 일본 표준시에 1912년에 맞추어졌다가 1945년에 다시 일본보다 30분
늦은 한국표준시를 사용했다가 또다시 1961년부터 일본과 같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1912 ~ 1954년과 1961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은 각자의 탄생시로 알고 있는 시간에서
30분을 빼주어야 더 정확한 본인의 탄생시가 된다. 하기사 같은 한국 표준시간이라 할지라도
엄밀히 따지자면 인천과 울릉도의 시간은 차이가 있음이니 과연 정확한 사주가?
사주팔자(四柱八字)와 운명론(運命論)
1. 四柱는 과학이다
"四柱는 과학이다" 라는 명제를 말머리에 올린 것은 이미 四柱가 과학이냐 비과학적인 일종의 미신이냐 하는
논란이 있어 왔음을 인정하는 것이며, 또 그 논란 속에 깊숙이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인간은 과학에 매료되어 있다. 인간이 이 땅을 딛고 서서 생명을 유지하며 사회를 구성할 때부터 과학은 인간 스스로가 알게
모르게 끊임없이 작용해 왔고,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고도의 문명을 이룩하고 그 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모두 과학의 발달에서 비롯되었다고 믿는다. 과학은 그만큼 인간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왔다.
이 점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며 논란의 여지가 추호도 없다.
그러나 인간에게 이처럼 많은 영향을 미치는 과학은 도대체 무엇인가, 과학과 비과학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어느 것이 과학이며 어느 것이 비과학인가 하는 질문에 이르면 사실 어느 것 하나 시원하게 답할 수 있는 것이 없다.
흔히 현미경과 통계를 이용한 학문이나 이론을 과학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같은 과학적인 방법에 의해 어떤 현상이나
이론을 증명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되고, 또한 과학이냐 비과학이냐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이 쌓아 올린 경험과 현미경을 통한 관찰, 실험에 의하여 얻어진 통계적인 수치 . 이러한 방법에 의하여
어떤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면 그것은 과학이다.
물론 여기에는 '必然的' 결과라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과학적임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必然的' 결과라고 외쳐야 한다.
예를 하나 들어 보자. 한 그루의 목화(木花)가 있다. 그 목화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증명할 수 있는 환경과 조건
속에서 성장하며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맺었다. 이제 자연법칙에 의해, 또는 필연적 결과에 의해 목화씨가
또다시 땅에 떨어져 싹을 틔우고 성장해야 할 때가 왔다. 그런데 이 목화씨가 언제 어디에 떨어지느냐에 따라서
또다시 한 그루의 목화가 되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결정된다. 비옥한 농토에 떨어지면 싹이 틀 것이나
바위틈이나 자갈밭에 떨어지면 싹을 보지 못할 것이다.
만일 우연히 부는 바람을 따라 목화씨가 날아서 자갈밭에 떨어졌다면 싹이 트지 못할 것이니 이는 그 목화씨의 운명이다.
그러나 이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하자면 기후 조건에 의해 자갈밭 방향으로 바람이 불었으니 필연적 결과라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목화씨가 떨어지려고 할 때 바람이 불었을까? 우연히 그때 바람이 불었으므로 자갈밭에 떨어진 것은
목화씨의 운명이다. 여기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은 예정된 기압의 변화에 의해 바람이 불게 되었으므로 필연적인 결과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그때에 기압의 변화가 있었을까? 물론 여기에 대한 대답도 있을 수 있다. 말장난처럼 이어질 수밖에 없는
이 예는 이 우주의 모든 현상들이 과학적인 방법, 즉 '필연적 결과'라는 것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고
또 '어쩔 수 없는 운명'이라고도 설명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준다.
다시 말해서 모든 현상들은 우연한 동기에 의한 필연적 결과에 의한 것이다. 우연과 필연을 극명하게 보여 주는 한가지
예를 더 들어 보자. 길을 가던 사람이 지붕에서 떨어진 기와에 맞았다고 가정하자. 그 기와가 우연히 떨어지지는 않는다.
사람이나 다른 무엇이 물리적인 힘을 가했거나 기와를 지탱하고 있던 서까래가 더 이상 지탱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떨어진 것이므로 그 기와가 떨어지는 것은 그러한 원인들에 의한 필연적 결과이다.
그러나 그 사람이 그 길을 지나가지 않았더라면, 또는 조금 더 빨리 지나갔다면 그는 기와에 맞지 않았을 것이다.
기와가 떨어지는 순간에 그 길을 지나간 것은 우연의 일치다. 이것은 어떠한 과학이나 이론으로도 부정할 수 없는
너무도 분명한 우연의 일치다. 또 그가 떨어진 기와에 맞았으므로 다치거나 죽는 것은 필연이다.
앞의 예에서 우리는 하나의 현상 '길을 가다가 기와에 맞아 다치거나 또는 죽은 것'에는 필연과 우연이 서로 관계하면서
교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예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길을 가던 사람의 의사와는 전혀 관계없이
기와에 맞고 다치거나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 사람의 운명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냥 "그 사람 재수가 없었군" 하고 지나쳐 버리게 된다. 그러나 진정으로 인간의 삶을 사랑하고
인간에 대해 애착을 가지며 인생을 소중히 여긴다면 이같이 작은 일들 - 길을 가다 기와에 맞은 그 사람으로서는
생명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큰 일이다 - 에 대해서도 원인과 결과를 생각해 보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지혜를 갖고자 할 것이다.
그 지혜를 주는 것이 바로 命理學이다.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가지 사건들과 그 시기를 알고, 그에 대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다 윤택하고
훌륭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이론을 가진 학문이 바로 우리가 흔히 四柱라고 하는 命理學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命理學은 가장 인간적인 학문이다. 흔히들 命理學을 四柱라고 하는데
四柱는 命理學의 기본이며 인간의 운명을 감정하는 기본 자료가 되는 것이므로 四柱와 命理學은 엄격히 구분되어야 한다.
앞서 과학은 우연과 필연이 교차하며, 통계적 방법에 의하여 보편 타당한 진리가 도출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우연과 필연의 상호작용에 의해 보편 타당한 진리를 밝혀내는 命理學이야말로 가장 과학적인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命理學에서 말하는 四柱는 매우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다.
2. 四柱의 기원과 발달
출생이 일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신비로운 진리를 밝혀 보려고 한 최초의 노력은 이미 3천년 전부터 행하여져 왔음이
문헌을 통해 밝혀졌다. 3천년 전 고대 중국인들은 인간의 생애에 있어서 출생이라는 것이 가장 우연적인 사실이며 이 우연에
의해 어떻게 필연적인 인생 행로가 전개되어 나가는가에 대한 규명을 위해 음양오행의 이치를 원용하여
끊임없는 철학적 사색을 해 왔다.
先賢들이 출생 年, 月, 日, 時를 중심으로 하여 인간의 운명을 예지하고 대비하려 한 것은 출생 年, 月, 日, 時, 즉 四柱가
가장 우연한 결과로 인간의 의지가 전혀 개입되지 아니하였으며 年, 月, 日, 時가 각각 독특한 氣를 띠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정한 법칙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인간의 운명을 四柱를 통해 관찰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점차 학문적 체계를 갖춤으로써 오늘날과 같은 命理學이 된 것이니 四柱의 기원은 출생을 가장 중요시한 것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命理學이 오늘날과 같은 완전한 체계를 갖추기까지는 수많은 聖賢, 學士들의 위대한 사상적 이론적 집적물들이
시대의 前後를 연결하며 더욱 심오한 이치를 구명하게 하였으므로 가능한 것이다. 3천년 전부터 계속되어 온 命理學은
諸聖賢學士들의 연구물을 체계적으로 集大成하고 세상에 공포한 중국의 태화서봉당(太華西峰堂)에 거주하던
徐公升에 의해 본격적인 이론체계를 갖추게 된다.
서공승은 子平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이는 마치 물의 표면이 평평한 것처럼 사람의 생애도 평온하게
하려는 것이 命理學이므로 子平으로 통칭되었다고 한다. 현존하는 最古의 命理學書인 <淵海子平>이 바로 서공승의 저서이다.
서공승 이전의 학자로는 전국시대에 낙록자(珞록子), 귀부자(鬼斧子) 등이 깊이 연구하였고, 漢나라 때에는 중서(仲舒),
사마리(司馬李), 동방역(東方逆), 엄군평(嚴君平) 등이 있었으며, 삼국시대에는 관락(管락) 진유곽(晋有郭)
업북제(업北齊), 유위정(有魏定) 등이 대가로 이름을 날렸다.
그 뒤 唐代에는 이허중이 年干을 중심으로 한 풀이법을 완성했다.
<淵海子平> 이후에는 신봉장(神峰張)氏의 <命理正宗>과 明代 만유오(萬有吾)의 <三命通會>가 나왔으나 별 진전이 없었다.
劉伯溫이 쓴 <滴天髓>가 약 4∼5백년간 전하여지며 命理學上 큰 진전을 가져온 점은 주목할 만하다.
우리나라에 언제 <淵海子平>이 전해졌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중국에 크게 뒤떨어진 것은 아니다. 조선시대에 命理學이
크게 부흥하였으나 우리의 여건에 맞는 이론을 정립하지 못하였고 다만 서민층에서 구두로 전해져 내려오거나 무속과
어울리기도 하였다. 토정 이지함에 이르러 命理學에 기초한 <토정비결>이 나왔으나 음양오행에 뿌리를 둔 命理學의
본질에서 벗어나 있고 몇 개의 틀에 모든 四柱를 대입시킴으로써 스스로 한계를 고정시키고 있다. 일제시대 이후 많은
易學書들이 출간되었으나 몇몇을 제외한 대다수가 학문적 체계를 갖추지 못했거나 부실한 이론을 담고 있을 뿐이다.
최근에는 小說 등 형태를 달리한 안내서들이 몇몇 있으나 과거의 이론을 그대로 옮겨 싣거나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命理學의 실정이라 하겠다.
3. 四柱와 일상생활
앞의 1항에서 두 번째로 예를 든 그 사람이 만일 命理學에 조예가 깊어 당일의 日運을 알고 주의를 기울였다면
그와 같은 사고를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지나친 억측이라고 주장하겠지만 필자는 분명히 그같은 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고
단언할 수 있다. 실제로 우리 주위에는 그와 유사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어쩐지 예감이 이상하더라니 ."
"어쩐지 꿈자리가 뒤숭숭하더라니 ."
"어쩐지 ."
그렇다. 사고는 어떤 방법으로든지 예시된다. 굳이 命理學에 의해 그날그날의 日運을 보지 않더라도 예감이나 꿈을
통해서도 사고를 예견할 수 있으나 모든 사람들이 이를 무시하고 사고를 당한 후에야 비로소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命理學은 이러한 일들을 과학적으로 예상할 수 있다. 마치 과학적인 장비를 통해 일기예보를 하듯이, 命理學은
그날 그날의 사건을 예지 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임종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갖가지 길흉화복을
알 수 있도록 해준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이를 미리 알고 적절하게 대처해 나가는 사람이다.
四柱가 극단적으로 나쁜 경우는 드물지만 악재가 많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를 미리 알고 대처하면 大吉한 四柱를 가지고도
이를 알지 못하여 기회를 놓치고 運을 잡지 못한 사람보다 훨씬 윤택하고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이것은 命理學이
인생의 運과 길흉화복을 미리 알아 그것에 잘 대처하여 윤택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학문이지,
결코 정해진 운명을 무조건 받아들이라는 비관적 운명론을 주지시키기 위한 학문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 준다.
命理學은 四柱의 여덟 글자를 통해 인간의 命을 나타내는데
四柱는 그 사람의 초년, 중년, 말년의 運을 크게 구분해서 표시하고 10년을 단위로 변하는
大運과 해마다 바뀌는 歲運, 그리고 月日時의 운을 표시한다. 四柱는 또 그 사람의 조상,
부모, 형제, 배우자, 자식의 運 그리고 학문, 직업운을 말해 주며 신체의 질병과 요수(夭壽)를 말해 준다.
뿐만 아니라 성격과 이성관계, 궁합과 택일 등 인생 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모든 것을 표시해 준다. 따라서 인간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으면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命理學이다. 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이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좌우된다는 것은 앞서 누차 설명한 바와 같다.
그러나 일각에서 命理學을 엉뚱하게 이해하고 그릇되게 이용하는 점을 종종 보게 된다.
그 첫째는 四柱를 너무도 숙명적인 것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의지에 의한 삶을 포기하고 四柱에서 예정한 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태도가 있는데 이는 命理學을 잘못 이해한 데서 온 것이다.
또 하나는 일부 命理學者들이 영리에만 급급한 나머지 학자의 양심과 도리를 저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이는 인간의
命을 論할 자질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무릇 命理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 이치와 본질을 꿰뚫어
天命과 분수를 지키며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신의 命을 모르는 사람은 君子가 아니다"고 한 공자의 말을 깊이 되새겨야 할 것이다.
禍福不旋日이요 / 모든 화와 복은 다시는 되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니
是以君子 奪神工改天命이니라... / 무릇 군자라 하면 신이 하는 일을 빼앗아서라도 운명을 바꿔 보리라...
* 삼재 (三災) 라 함은 *
천살(천殺), 지살(地殺), 인살(人殺)을 두고 삼재라 한다
삼재는 어느 누구나 12년마다 누구에게나 한번씩은 돌아오게 되어 있고
세상에 삼재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삼재에 대한 일반적 상식을 잘 알아두었다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생활하시는데 참고 하길 바라며
삼재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언제 자신에게 삼재가 들어 오는지도 알아 보자.
삼재(三災)라 함은 천살(천殺), 지살(地殺), 인살(人殺)을 두고 삼재라 하는데
1.천살(天殺) 천재지변으로 당하는사고나 불가학력적인 사고를의미하고.
2.지살(地殺) 교통사고나 각종노상의 횡액을 말하며.
3.인살(人殺) 각종보증이나 사기수에 고통 당함을 의미한다.
삼재(三災)가 들면 자신에게 삼재 팔난(三災八難)이 생긴다고 하며
삼재는 화재(火災) 수재(水災) 풍재(風災)를 말하기도 하며
팔난은 손재, 주색, 질병, 부모, 형제, 부부, 관재, 학업등을 말하는데
이것을 합쳐 삼재 팔난(三災八難)이라고 하며
삼재가 들면 삼년 동안 이러한 것들로부터 고통을 받는다고 하는데
제일먼저 시작되는 때가 들삼재라 하며 중간이 눌삼재라 하고
마지막년(年)이 날삼재라 한다.
삼재의 시기 언제부터 삼재가 자신에게 들어오는지 알아 보도록 하며
삼재를 볼 때는 자신의 무슨 띠인지 알아야 언제부터 인지 아래 도표 참조
년도별 삼재종류 地 支
2013年 (들삼재) 돼지띠, 토끼띠,양띠 (亥,卯,未)
2014年 (눌삼재) 토끼띠, 돼지띠, 양띠 (亥,卯,未)
2015年 (날삼재) 양띠, 돼지띠, 토끼띠 (亥,卯,未)
2016부터는 다시 범띠, 말띠, 개띠로 부터 시작됩니다.
위 표에서 보듯이 자신의 출생년 띠를 보고 해당년 띠를 찾아가면
자신이 지금 현재 삼재에 와 있는지 쉽게 알수가 있고
언제 삼재가 드는지를 찾을수 있을 것이며 일단 삼재에 들어오면
삼년 동안은 삼재의 영향아래 있다고 판단하면 된다.
이것을 토대로 보면 예를 들어 설명해 보면
뱀띠 해(2013년 :癸巳年-계사년)부터 3년간(2015년 :乙未年-을미년)까지
시작되는 삼재자의 띠는(돼지띠 토끼띠 양띠)가 해당되며 들삼재는
돼지띠가 되며 눌삼재는 토끼띠가 되며 날삼재는 양띠가 되는 것이다.
부모나 아니면 주위에서 삼재가 들어오니 조심하라고 하면 기분이 그리 좋지도 않고
정말로 삼재(三災) 때문에 안 좋은 일이 생길까 하고 걱정도 하고
한번쯤 의문을 제기하는 예가 꽤 많았을 것이며 생활하기 바빠 삼재고 뭐고 잊고
살았는데 삼재가 들어서 인지, 왠지 하는 일마다 안풀리고 점점 꼬여만 가면
걱정을 안하려고 해도 힘들어지면 여기 저기 알아보고 철학관에 가서 문의도 해보게 된다.
삼재(三災)종류 와 삼재의 설명
복삼재(福三災)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대운이 같이 들면 문서의 기쁨도 있으며
행운이들어 길한 운(運)으로 바뀌는 시기다.
평삼재(平三災)
무해무덕(無害無德)이니 좋은것도 나쁜것도 크게 영향을
받지않아 편안하게 지나간다는 것이고.
악삼재(惡三災)
삼재팔난의 고비가들어 하는일이 막힘이많고 풍파가생겨 수많은 고생과
바야흐로 삼재의 고통이 많으니 지극정으로 기도하며 넘겨야 한다.
위표를 보면 누구는 복삼재에 해당하고 누구는 흉 삼재에 해당이 되는것인가?
이런 의문이 생길것이며 그것은 본인 사주를 보고 운의 흐름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사주와 운의 흐름이며
운이 나쁘면 뭐든 하는일이 잘 안될것이고
운이 좋으면 뭐든 하는 일마다 잘될것이다
삼재가 들어 운이 나쁘면 더욱더 재난과 풍파가 생기는 것이니
운이 기신운으로 흐르면 풍파가 생긴다고 보고
운이 용신운으로 흐르면 하는 일마다 잘 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정확한 해석이 되는 것이니 개개인의 사주를 사주를 보아야 합니다
운명과 숙명 / 법정스님
우리들은 무슨 일이 잘 안풀리면 흔히 사주 팔자 탓으로
혹은 전생에 지은 업으로 돌리는 경향이 많다.
그 운명이나 숙명은 우리 힘으로 도저히 극복 할수 없는 것으로 생각 하기가 쉽다.
이렇게 하면 현재의 삶이 과거의 찌거일 뿐 전혀 새로운 의미가 없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분명이 할 것은 숙명과 인관관계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과거의 업이라 할지라도 현재의 의지적인 노력에 의해 극복할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인관관계란 과거로만 소급 된것이 아니라 지금 새로 지어서 지급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지난날 과로나 무절제한 생활로 인해 병이 들었을 경우 그것은 운명이나 숙명으로
돌린 나머지 좌절하고 만다면 병이 나을 가망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병의 원인을 자세히 살펴 과로에서 온 피로를 풀고 무절제한 생활을 청산하고
절제된 생활을 꾸준히 익히다면 다시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다.
우리가 순간 순간 사는일은 자기 생애에 소모인 동시에 새로운
자신을 형성하고 실현하는 일로 받아 들여야 한다
사람은 좌절하지 않고 노력하는 한 자기의 삶을 얼마든지 개선할 수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그런 존재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거듭 거듭 새롭게 시작하고
형성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 텅빈 충만 중에서 -
사주팔자(四柱八字)는 정해져 있는데,,,,
팔자가 기유정인데 부생이 공자망이라 (八字 旣有定 浮生 空自忙),
그 뜻을 새겨보면, 사람마다 사주팔자가 이미 정해져 있는데 부질없는 인생들이 그것을 모르고
공연히 스스로 바쁘게 뛰어 다닌다는 뜻이다. 이는 자신의 능력과 분수를 모르고 지나친 욕심을
쫒는 사람을 경계하는 말이기도 하다. 인생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주팔자는 있는 듯하다.
불교식으로 이야기하면 전생업보(前生業報)이고,
기독교식으로 해석하면 주님의 섭리라고나 할까?
도망가 보아야 거기서 거기다. 헛된 욕심을 부려 일확천금을 노려봤자 뜻대로 되질 않는다.
그냥 분지복대로 사는 것이 최선이다. 그렇다면 팔자를 바꾸는 비방(秘方)은 없는가?
비방이 있다. 그 방법은 이와 같다.
자신의 운명과 사주팔자를 벗어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