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을 자주가는곳인데
이제사 처음으로 갈치집을~
오랫만에 꼭 필요한
속옷 사려고 시간반을
전철로 도착
동생이
언니 어디쯤인가
어 ~ 여기 갈치골목앞
골목이 사방 팔방 많으니
서있는곳 사진찍어주고
찾아와라
지하수입상가들러 나오니
갈치골목에서 어렵게 만나
짭쪼롬한 칼치졸임으로
점심먹고 마포는 가까우니
택시로 ㅡ
저녁은 동생집앞에 참치한판에서
지인들과 1.2차까지
동생집에서 하룻밤만 자고
분당지나 오포로오니
그나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동생하고 또 우리집에서~~
첫댓글 횡성에서 지내는거랑은 느낌이 다르구나~
이제 도회지 맛들이면 시골은 영영 못가지싶다만~ㅎ
풀과의 삶만 아니면
산골살이가 최고지유
어쩔수없는 처지에
놓여 사는게 아니라니깐요 ㅡㅋ
갈치 ...침고입니다
요즘은 도회생활 만끽하십니다
이곳저곳 다 행복하시니 좋습니다
동생이랑
강림 공치러갑니다
전화했더니 대환영이라며
난리 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