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좌로부터 정순택, 조병희, 박효문, 민석식, 최종호, 이일환, 박삼도, 홍성철, 박기태, 김종인, 최익환, 그외 민경택
대전모임은 충북 옥천으로 이동하여 정지용 생가 및 업적을 둘러보고 인근 저수지 뚝방길을 산책한 후 중식을 하였다.
보무도 당당하게 걷고 있다.
교동 저수지 팔각정에서
자유스런 표정과 자세로
민경택과 최익환 동지
정지용 시인의 시, 산문집, 서화를 둘러보며
구만리 인생길을 걸어온 역전의 용사들
이 황혼의 나이에 친구를 만나 술한잔 주고 받으며 웃고 떠들고 소리 질러줄 친구가 있어 행복하오.
쭈꾸미 비빔밥과 녹두 지짐이 매콤하니 맛있다. 오늘 식사는 박기태 회장께서 사비로 내신다 하니 모두 박수.
누군가는 황혼빛이 더 아름답다고 하지만 과연 그럴까.
모두가 의미있게 살아온 친구 그러나 항상 도전하는 희망찬 노인네가 되어주길.
자리를 찻집으로 옮겨 회장님 을 위주로 자유 토론도 하고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오늘 차값은 박삼도 회원이 지불하여 모두 박수
최익환 동지가 충성회 75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자료를 수집하고 집약하여 책자를 만들겠다고 하여 역시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파도 파도 끝을 모르는 그사람 그가 바로 왕대다
자료수집에 최대한 협조하고 지원하기로 합의
하나뿐인 인생스토리 오늘도 이쁘게 만드시길 바라며 대전 지회 발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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