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 '조용히 떠나보내는 2020' [경향이찍은오늘] -경향신문/강윤중 기자/2020. 12. 31-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1231180449563URL복사 ■ 해맞이 명소 통제…해돋이 유튜브 생중계 새해 해맞이 탐방객 통제를 위해 근무 중인 강릉시청 공무원이, 건물 사이로 들어오는 햇볕에, 몸을 녹이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관광객이 몰릴 경우, 코로나 19가 급속도로 확산할 것을 우려해, 해변과 명소 및 주차장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미, 주문진~옥계 45km 구간 중, 출입이 가능한 모든 곳에 통제선을 설치했으며, 해변 거점 통제소 38개소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강릉시청은 해맞이를 자제하는 시민들을 위해, 강릉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맞이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 ‘제야의 종소리 못 들어요’ 코로나19 확산으로, 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예년과 달리, 타종행사 참가 인파를 위한, 버스·지하철 연장 운행이나, 보신각 주변 도로 통제도 없습니다.
■ 최강 한파에… 최강 한파가 찾아온 2020년 마지막 날에도, 코로나19 검사는 계속 됐습니다. 서울시청 앞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의료인이 추위에 언 얼굴에 핫팩을 대고 있습니다. 올 한해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부산에서 청와대까지…‘김진숙의 희망 뚜벅이’ 암 투병 중인,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자신의 복직을 위해 동조 단식 중인 동료들과, 중대재해기업 피해 유가족들을 위한 도보투쟁을 시작했습니다. 도보 이틀째인 31일, 김 지도위원과 일행들이 경남 양산시 원동역을 출발해 경남 밀양시 삼랑진역을 향해 걷고 있습니다.
■ 정부, ‘의사국시 거부’ 의대생에 추가 시험 기회 부여 정부가, 2021년 하반기로 예정된 의사 국가고시(국시) 실기 시험을,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의료인력 공백 방지를 위한 조치지만, 앞서 시험을 거부했던 의대생들에게 사실상 ‘재응시’ 기회를 주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의사 국시 시행 방안과 관련해, “상반기 시험은 1월 말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받은e-메일(정숙연) 편집입니다!
2021.1.1.아띠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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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020 Adi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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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