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 쏙쏙 뽑혀 올라오는 재미로
해가 지는줄도 모르고
고성집 풀뽑다가 못다 뽑고
왔네요.
몇주전 제초제 3통치고 돌아서서 비가 내려서 먼저 친곳은 그나마 죽고
마지막통 친자리엔 그대로 살아 있어요
지난주말 마당에 나뒹구는
헌 장판 덮어둔곳은 풀도 죽어 있고
손으로 뽑아 내려오니 말끔 해진 뒷모습이..
마무리 하고 오려고 해질때 까지 뽑아도 여기 이만큼 남겨두고 왔으니 내일 또 가서는..
선인장에 제초제 뿌려 버릴까요?
화분에 심어둿던 청포도
지난주 옮겨 심고 왔더니
잘 살은것 같아요.
첫댓글 선인장을 대충처 돌리고 근사미주면 뿌리까지 죽을거네요
지금 달려있는 열매
익고 난뒤 수확하고 처리 할까요?
@희야(통영) 그거는 희야님 마음!ㅎㅎ
풀과의 전쟁은 끝이
없지요 거기에 꽃 식물
자연발아 잘하는것들
씨앗으로 뿌려 놓아
보셔요
안그래도 봉선화랑 메리골드.맨드라미
사철나무아래엔 새깃유홍초 .지기님께 나눔받은 노랑칸나.등등 심어 둿어요..
약치지 말고 물 끓여서 부으면 어떨까요?
좋은 방법 같은데요~
저 큰 덩어리를 물을 얼마나 끓여야 하노?
네이버에 선인장 효능이 좋다고 하니 열매 수확후 황토방에 솥단지 걸면 물끓이면 부분적으로 부어 볼께요.
잡풀은 끝도 없이
뽑고뽑아내도 돌아서면 또 잡초..
꽃밭 텃밭 일구는 동안은 뗄수없는 작업일거같아요
희야님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 아침은 고추 쪼메 따고 지금 살고 있는집 둘레에 풀도 뽑았어요...
@희야(통영) 돌담 정겨워요
오늘도 무더운데 수고 많으셨어요~^^
@운곡(강원) 어릴땐 기와집에서 살고 시집가서 저런 돌담인 기와집에서 살아서 그런지
양옥집 보다 촌집이 좋다보니.요런집을 .
@희야(통영) 돌담위에 늘어지는 덩굴식물 심으시면 더 멋스럽겠어요
돌이 많으면 저도 한쪽에 돌담 쌓고 싶어요 ㅎ
@운곡(강원) 담쟁이가 자라고 있었는데 집 양쪽 어르신들께서 넘어 오는 순 당겨서 잘라버리시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