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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부천시,친일어용시인 서정주 시비 철거한다
정진희 추천 0 조회 42 19.02.13 11:2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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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2.13 11:28

    첫댓글 얼마전에 은평둘레길 이말산 구역에 서 있는 친일 시인 노천명의 시비 "감사"의
    철거를 요청했던 사람으로서 이번에 부천시의 의미 있는 친일청산을 보면서 감사
    하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차제에 저는 국무총리실과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공부와 서울시에 전국에 있는
    친일문인들의 시와 기념비를 조사해서 3.1 혁명 100주년에 맞춰 모두 폐기하라고
    국민신문고에 다시 청원의 민원을 올렸습니다.

    3. 1 혁명 100주년은 이렇게 주변의 일제잔재청산에 그 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앙일보에서 주관해 오던 서정주 문학상이 작년에는 시행을 하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이제야 정신이 드는가 봅니다. 모두가 눈뜨고 지켜 봐야 할 것입니다.

  • 작성자 19.02.13 15:39

    사필귀정입니다.
    살아서 친일로 부귀를 누리고
    해방된 조국에서도 명예를 얻는다면...

    민족의 혼을 지키며 변절하지 않고 고통받았던
    저항 시인들에 비해서
    너무 불공평하지 않나요?

  • 19.02.14 07:52

    일제 강점기에 많은 "능력자"들이 친일의 대열에 섰던 듯합니다.
    그들의 작품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지 혼돈입니다.
    작품과 인격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싶지는 않지만, 작품성을 어느 정도 인정해 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친일 문인들을 기리는 공적비는 절대 불가이지만요.

  • 19.02.26 11:38

    당시엔 누구라도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강자에게 편승 할 것입니다.
    더구나 문학 중의 상위 문학에 정치적 목적으로 잣대를 대는 일은
    당장은 똑똑한 것 같지만 미래를 보아서는 미련한 짓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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