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1975년 완공
1973년 5월 16일 촬영한 신축 중인 국회의사당 모습 주위에 건물이 전혀 없습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1969년 7월 17일 제헌절을 맞아 기공식을 가진 후 6년 동안의 공사기간을 거쳐 1975년 9월 1일 준공됐다. 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 국회의사당은 여의도공원에서 바라보아 정면에 의사당 본관이 있고 오른쪽에는 국회도서관, 왼쪽에는 의원회관이 자리 잡고 있다.
의사당 본관은 화강석으로 된 너비 50m의 대계 단과 기단 위에 세워진 높이 32.5m의 대열주(大列柱) 24개, 대열 주가 받쳐주는 처마와 밑지름 64m의 돔으로 이루어진 지붕으로 구성되어있다. 열주는 경회루의 석주를 본뜬 것으로, 24절기를 상징하는 동시에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상징하는 것이며 돔은 원만한 결론을 지향하는 의회정치의 본질을 상징하는 것이다.
총 대지면적은 33만 평방미터 제곱(10만 평)이고, 지하 2층 지상 6층의 건물로 지반에서 돔까지의 높이는 69.19m, 연건평은 8만 1444평방미터 제곱(2만 4680평)이다. 1948년 제헌국회 의사당(구 조선총독부 중앙청) 1948년 5월 31일~ 1950년 6월 27일 1950년 경남도청 무덕전(임시의사당) 1951년 6월 ~ 1953년 9월 1954년 태평로 국회의사당(현 서울특별시 의회) 1954년 6월 9일~ 1975년 7월 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1975년 9월 22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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