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베일리 하우스와 프라디아를 두고 고민중인데요.
저희는 저녁 토요일 예식을 생각 중인데요.
*더 베일리 하우스는 200명 기준 2,600만원 정도 들고
1부, 예식 / 2부, 리셉션 및 피로연 / 3부, 애프터 파티 로 진행 될 수 있고
한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것과 가든 파티 분위기까지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고.
지하철 삼성역에서 1분 거리라 교통도 편리한듯 하고요.
대신 주차장인 50대로 차량이 초과되면 근처 다른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과
예식 좌석이 딱 200석이라서 초과 인원은 서서봐야 하는것.
그리고 피로연장이 140/ 60/ 33 석으로 구분되어 한꺼번에 200석 수용이 안되는 단점이 있는 듯 합니다.
* 프라디아의 경우는 200명 기준 2,200만원 정도 들고
1부, 예식 /2부, 피로연 으로 진행되는데
3시간의 넉넉한 예식 시간과 한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무엇보다 프라디아 자체 웨딩페어 때 받은 견적으로 몇가지 할인 혜택이 있는데요,
대신 교통접근성이 불편하고, 더 베일리 하우스에서 할 수 있는 가든파티를 할 수 없는 단점이 있네요.
어디가 더 좋은기 고민이 되요/
프라디아 평소 식사때는 음식 나쁘지는 않았었는데,
혹시 두곳 가보신 신행싸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저희는 딱 200분만 소중한 분들께 저희의 약속을 축하받고
또 감사하는 마음으로 축의금 받지 않고 좋은 분위기로 모시고 싶은데,
그러면 아무래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베일리 하우스가 나을까여?
많이 고민되네요...ㅠ.ㅜ
신랑은 베일리 하우스의 편안한 느낌과 우리가 만들어 가는 예식 느낌이 좋다고 하고
저는 한강의 야경이 쉽게 포기가 안되네요...ㅋㅋ
어른들은 어떤걸 좋아하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