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댄스를 아십니까??
예전 사교춤이라 불렸고 툭하면 인천사는 제 절친이 인천서는 쪽팔닌다며
영등포까지 다니며 즐긴다는 일명 뺑뺑이 춤이 웰빙댄스랍니다.
그런데요~
이제 댄스스포츠는 예술성을 가미한 생활스포츠로 정착되어지고
동호인, 매니아 중심의 각양각색의 파티문화가 여러가지 형태로 보여지고 즐겨지면서
새롭고, 건전하고, 건강한 댄스문화로 정착되어지는 현실에서 나만 도태되어지지 않나 고민도 합니다.
별로 할 일이 없는 바닷가로 귀촌하다 보니 문득 나도 함 배워 봐??
그래~ 넌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거야~
해남 왕제비는 몰라도 새끼재비 정도는 따논 당상이다~ 라고 나와 늘 동거하며 호시탐탐
재기 할 기회만 노리는 끼라는 놈이 유혹합니다.
어느날 우연히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여자를
나이트 클럽에서~~ 나이트 클럽에서~~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 본 여자의 품에 안겨~
희미한 불빛아래 마주 앉은 당신은 혹 옥경이??
누구나 한번쯤은 다녀온 나이트의 풍경을 읇조린 유행가의 가사가 오늘 아침 자꾸 귀에 맴돕니다.
언젠가 동내 어르신이 지나가는 말로 해남 어딘가에 교습소가 있는데 무허가라서 교습료가
엄청 싸다고 하는 것 같아서 오늘과 내일 모임을 마치고 모래는 함 나서볼까 고민입니다.
해서 암짝에 쓸모 없는 체면이나 나 이래요~ 하며 다칠까 소중하게 간직한 포지션까지 다 버리고
진짜로 내가 소망하고 간절함으로 바라는 그 멍석을 함 깔아보려 합니다.
그래서 아주 품위 있고 우아한 진정한 춤의 전설이 된다면 이 또한 나머지 삶에 든든함이 될 것 같아서요~~ ^^*
나의 바램으로~
우리 화솔방에서도 가끔은 이런 번개가 올려지면 좋을 것 같다는 제 생각을 덤으로 올립니다..
화솔방 회원님 모두가 웰빙 댄스의 꿈을 실현하는 그날까지~~
첫댓글 ㅎㅎㅎㅎ 장난 아니네요
ㅎㅎ촌장님도 드디어 댄스에
입문하시려나보다~
누가 제게 그러던데나이들어 산이나 ,
걷기힘들어진때를 대비해
춤을 배워두라던 말이 생각나네요~
2000원입장료내고 종일놀고,
운동도 된다면서~ㅋ
그래서 저도 배워둘까 생각중이랍니다~ㅎ
배워두지말고써먹으세용 ㅋㅋ
갈고닦어야빛이납니다
끝이없는놀입니다
말처럼쉬운일은아닙니다
남자는더욱각오를단단히해야...
퇴짜1000번을거쳐야...
한다는말도있습니닫
어제 제글에 삭제하게 해드려서
무척이고 미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