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누구나 태어남이 있음으로해서 생로병사의
괴로움은 시작된다.
태어남이란, 나 라는 존재가 생겨난 것을 말하는 것이니,
그 나,라는 존재는 무엇이며, 어떻게 태어난 것일까?
인류의 수많은 지식인들은 끝없는 물음을 던져왔고, 인류의 4대성인들 또한, 그 것을 깨닫고
실천하고자 하셨든 분들이다.
태어남이 있으면 언젠가는 죽고
만남이 있으면 언젠가는 이별하게 된다는 것은
배우지 않아도 누구나 다 아는 것이며,
이것을 '인생무상' 이라고 했었다.
무상이란, 한 순간도 그대로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다.
그것이 물질이든 마음이든 시간이든 공간이든,
한 순간도 머뭄없이 변해가기에,
그것들에는 실체가 없고, 그래서 더욱 무상하고,
세상은 텅 빈 공 이라고 했다.
세상이 텅 비었다는 것은,
나라든가 너라든가 하는, 이런 존재자체가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세상만물 산하대지 그 어느것도 제 모양이나
제 모습, 제 이름이 없다는 것이다.
보고듣는 순간에 그 모든것은 인연따라 다른 무엇으로,
바뀌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보고들을수 있는 대상도 없고,
보고듣는 자도 없다고 하는 것이다.
보는자와 보이는 대상이 하나이고,
듣는자와, 들리는 새소리 물소리가 하나이고,
(말하는 자와 듣는 자가, 같은 한 사람) 이라는
것이다.
나와너가 한 사람 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물을것도 없고 답 할것도 없다고 했다.
묻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묻는 것이니,
스스로 아는 것 일 뿐이다.
세상과 나는 한몸 이고, 한 사람 이다.
그 한 사람은 나도 아니고 너도 아니고
진리 그 자체이다.
우주법계 생명 그 자체 일 뿐이다.
그것이 내생명 이고, 우주법계 만물의 생명이고,
불생불멸의 영원한 생명이다.
생명의 근원에서는 내가 태어난 적도 없고,
이 우주만물 산하대지가 생기기 전 부터
있었든 것이다.
허공이 사라질 지언정, 나의 생명은 영원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육체 몸은 어디로부터 나온 것일까?
우주법계가 스스로 인연따라,
모였다가 흩어지는 것일 뿐이니,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어디에도 그런 실체는 그런 존재는 없는 것이다.
그것을 부처님은 ,연기법, 이라고 하셨다.
스스로 홀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그 아무것도 없고,
이것과 저것, 인연화합으로 생겨난 것이라고 했다.
내가 보고듣는 세상일체 모든것은
인연화합으로 생겨난 것들이라,
봄날의 아지랭이, 하룻밤의 꿈처럼, 있는듯이 보이지만,
그 어디에도 그 실체가 없는 허상 이라고 했다.
그것을 또한 일체유심조, 라고 하기도 하지만,
그냥 일체유심 일 뿐이다.
내가 만든것이 아니라, 그냥 나와 한몸 일 뿐이다.
세계는 일화라?
온 세계는 한 송이의 꽃, 한 그루의 나무와 같을 뿐이다.
오늘이 가는 것일까? 오는 것일까?
아니면 그대로 멈추어 있는 것일까?
시간은 한번도 오고간 적이 없다.
그렇다고 그대로 멈추어 있었든 적도 없다.
시간이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간이란 내가 만들어서 내가 사용하는 것일
뿐이다.
시간이 없는 공간이란 있는 것일까?
주관이 없는 객관이 있을수 있을까?
시간도 공간도 주관도 객관도 없는 것이다.
나와너 삶과죽음, 생과사 도 없는 것이다.
그것을 선불교에서는 진공묘유 라고 했었고,
불교에서는 해탈열반 이라고 했었고,
기독교에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고,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하셨고,
공자님은 사람이 먼저 되어라, 고 하셨고,
중국의 노자장자, 는 무위자연을 이야기 하셨다.
생로병사의 비밀.
누구나 태어난 것은 언젠가는 죽는 것이고,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 것이니,
태어나고 죽고 만나고 이별하는, 나는 과연
누구이든가?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에로 갈 것인가?
찾으셨나요? 하하.
이때까지 설명한 것이 그것인데,,
보고듣고 생각할줄 아는 이 놈은 누구이시든 가요?
이 사람이 바로 나, 이니,
이 사람이 천상천하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무일한 존재이니,
오고감도 없고, 삶과죽음 생과사 도 없다고 했습니다.
이 분이 바로 부처님 이시니,
여러분 각자 모두가,
부처님들 이시라고 했었습니다.
육체가 있고 몸뚱아리를 가진 짐승들 인지라,
고달픈 삶 이겠지만은,
그 틈바구니 에서도,
내 마음 먹기에 따라서 삶의 괴로움 고단함도
줄어들 것이니,
마음이 가는대로 따라가지 말고,
내가 가장 행복한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그 길을 찾아 가시기를 빕니다.
어쩌면 나를 먼저 찾는것이, 그 근본의 해결책이 아닐까, 하면서도,
나, 라는 건 끝끝내 찾을수 없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나, 이닌까네요.
모쪼록 모두들 다 사랑하고,
부디부디 언제 어디서든 행복하기 만을
빌고 또 빕니다. ()♡♡♡
_()_
첫댓글 철학이 담겨 있는것 같은
멋진 글 감사합니다..
하희근님 마음 굳건히 하시고..
건강하세요!!
이슬 한방울 햇별 한조각.
산새들 울음소리, 피었다가 떨어지는
낙엽 한잎.
그것이 바로 나, 인데
그것을 떠나서 나, 라는 것은 없는
것인데,
그 어디에서 나를 찾을수 있을까나?
물아일체.
산하대지 그 모든것과 내가바로 하나이니,
그것을 떠나서 나, 라는 것은 없는
것이라네.
그래서 제행은 무상하고, 제법은 무아라고
했었지.!!
실상도 없고 허상도 없는것.
머뭄없이 작용하는 현상계 그대로가
있을뿐.
그 어디에도 실체가 있는,
그 무엇도 없다고 했었네.!!!
그 모든것들이 바로 나의 마음이지,
그것을 떠나서 따로 나의 마음을 낸 다는 것은,
그것을 허망한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시,)
꿈과 같고 이슬과 같고 물거품 환영과 같다고
했었네..
가짜도 없고 진짜도 없는것.
세상만물 색즉시공. 있는그대로가 전부일뿐,
그것을 떠나서 있는 것 이라고는 그,
아무것도 없다네.♤♤♤.
무슨 일 있으실 때마다
이 카페에 속 시원하게 글 남기세요.
같은 피해자분들 모두가 봅니다.
나쁜짓 한 놈들.. 이 카페에 신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