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직장인 익명 애플리케이션인 ‘블라인드’ 게시글을 분석한 연구에서 남성 역차별을 토로하는 불만 글이 빈번하게 게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직원들을 당직이나 야간 숙직에서 배제 시키는 상황에 대한 불만이 잦았다.
3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발표한 김은정 성주류화지식혁신본부 성인지데이터 부연구위원의 게시글 텍스트 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차별 영역’에서 남성 역차별에 대한 불만 글이 다수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직원들에게만 당직과 야간 숙직을 전담시킨다는 내용 주요 이슈였다.
실제 최근 3개월내 블라인드 게시물 가운데는 지난해 9월 발생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이후 서울교통공사가 내놓은 후속 대책과 관련한 비판글이 다수 발견된다. 여성 직원의 당직을 줄이고, 역사 CCTV를 통해 상황을 판단하고 이상징후 시에 현장에 나가는 순찰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게 골자다.
첫댓글 누가 죽이래? 씹새야
그러게 여자 죽을때 목소리 내지그랬냐
니들이 죽이잖아
니들이 범죄만 안저질럿어도 ㅎ..
으휴.. 여성전용 주차장이 생긴 이유도 모르잖아.. 진심 빡대가리들같아
니들이 죽여서 그렇잖아ㅡㅡ
왜겠냐
왜겠냐
전주환은 욕한하죠~투명하죠~
임금차이 나는만큼 일한다고 생각해라 ㅎ 지들이 죽여서 그런거라고 하면 이해도 못하면서 왜 물어봄
여자도 당직할수 있다니까? 근데 기혼일경우 어디 여자가 밖에서..! 그따위로 할거면 그만둬..! 이런말 하지말고 여자랑 남자랑 임금 똑같이 주면 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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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근무수당 이미 주는거 아니야? 나는 그런줄 알았어 ㄷㄷ
서교공 남자 직원들 다 잘라버려 그러면 당직 설때 아무도 안죽이겠네
범죄저지르는 새끼들 다 사형하고 고문하면 이런 일 없을거같은데ㅋ
그러개 왜 범죄저지르고그래
니들이 위험하니까...
범죄탓
안 죽였으면 될 일